저는 중학교때까지는 충치가 없었으나
대학입시에 시달리며 밤늦게 공부하는 고2~3 시절에 야간에 간식 먹으며 충치가 생겼고
스무살 무렵엔 충치가 여덟개나 생겨 종각의 어느 치과에서 갈아내어 치료받느라 고생깨나 했고
늘 잇몸 나쁘니 조심하라는 말씀을 평생 듣고 살아왔습니다.
88년도부터 우연히 박치과를 알게되어 다니게 되었습니다.
박원장님이 정기검진해 주시며 잘 치료해주시고 늘 주의할 점 말씀해주시고
저도 그 말씀에 따르려고 나름 노력해서
지금 그런대로 유지하며 지내는 것이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진즉에 엉망이 되었을 겁니다.
88년도부터 25년이란 긴 세월이 흐르고 있네요
새삼 감사드립니다. 나이는 먹어가고 있고 이틀 전 문득 본 박원장님의 머리카락도
숭숭 빠져가고 있네요 무성했었는데.....
첫댓글 돋보기, 힌머리, 풍치는 세월의 길동무 입니다. 건강을 지키는데는 본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옆에서 조금 거들어드릴 뿐입니다. 오랜세월 다니시니 가족처럼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