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부연낚시터 출조 했습니다.

[낯가리는 메기]

청주 부연낚시터 출조했습니다.  개인 잔교에서 두대  펴놓고 청지렁이 끼워서 그냥 쳐다 보고 있습니다. 다들 붕어, 향어 잡고 있는데 커피만  마시면서 뻘쭘하게 앉아 있네요.

여기도 메기,빠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녁쯤 되면 잡을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의산 세종조치원]

손맛좀 보신건가요?

[낯가리는 메기]

빠가 손가락 사이즈 1마리가 끝입니다. 입질이 전혀 없네요.

[카페지기]

부연낚시터 빠가사리 많은곳입니다. 지금은 배스땜시 아마도 적게나옵니다.

과거 녹조가 많이껴서 가지않았는데 요즈음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낯가리는 메기]

녹조는 거의 안 보이는거 같구요.청지렁이에 입질 전혀 없습니다. 노지 개인 좌대는 다 없애버려서 잔교에서 하거나 개인이 직접 섭다리나 좌대를 챙겨 와야 합니다. 잔교서 하다보니 옆사람들과 찌가 너무 가깝게 붙더라구요. 공간이 좁은데 3대 피는 사람도 있고 역시나 주말 유료 낚시터는 걸러야 되는거 같애요. 스트레스 풀려다가 더 받고 오는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