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성적을 말하자면 국어 91 수학 100 과학 100 사회 98 영어 80
으로 반에서 4등을 했더라구요.
영어는 걱정 없다 했는데 시험을 너무 못쳐서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사실 영어는 학원에서 하는 것만 하고 집에 와서는 아무런 공부를 하지 않았어요.
학원 숙제를 할때에는 숙제를 너무 빨리하여 오답률이 많고 집에서 풀어보거나 학원에서 시험을 칠 때에는 90점 이상을 맞더라구요.
그런데요. 이번 시험은 너무 못친지라 ....
어찌해야 할런지.
혹시 영어학원을 보내지 않는 학생들이 있나요.
1주일에 2번가는데 저녁 7시부터 해서 10까지 수업을 해요.
학원선생님도 전화와서 수업시간에 간간히 꾸벅거리기도 한다구 하구요.
어찌해야 할지 숙제도 꼼꼼히 하지 않는데 학원을 보내야 할지...
참고로 이번 배치고사 성적은 200점 만점에 195점이고 수학 95 영어 100 이번듣기 평가는 100점을 맞았어요.
문법이 좀 약하고 문제는 문법도 문제지만 문제를 꼼꼼히 보지 않는 것이 문제인거 같아요.
중간고사 영어학년평균은 67점입니다.
어머님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기말고사는 잘 칠 수 있도록 코치를 좀 해 주세요.
*. 수박씨, 엠베스트, ebs 등을 들어야 하는지 공부를 엉덩이 힘으로 하는 아이가 아니라 들을지...
첫댓글 영어 수업을 왜그리 길게하나요? 질리겠어요..저희아이두 두번가는데 횟수줄일려고 한시간반씩 두번가요..한시간씩 세번가는것도 있어요..세시간 있으려면 저같아도 졸거같아요
그치요. 저도 저렇게 하면 질릴거 같아 과외로 바꿔야 하나 생각 중인데 독해랑 스피킹 리딩은 좀더 당기고 싶은 마음에...
그렇쵸....
학교내신을 잘 받으려면 교과서를 달달 외우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교과서를 달달 외운다음 거기 나오는 단어, 문법, 숙어, 영작(괄호넣기) 등등을 하면 90점 이상은 나옵니다.
네 감사합니다.
상위권이신데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자녀와 대화하며 해결점을 찾는 것이 어떠신지.. 영특해서 잘 할 것 같은데요..
네 감사합니다. 천천히 가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