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잘못된 정보가 되풀이해서 가져온 심각한 귀결로 인해,
그런 일이 , 거듭되는 전쟁 및 현재 '일촉측발'의 잠재력으로
폭발적인 미국 상황과 세계 정세에 이르기까지
지속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 솟구친다.
이 지속적 실패 유형의 저변에 있는 원인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그 근원이 200 이라는 임계 수준 훨씬 이하로 측정되는 어떤 이데올로기이고,
더불어 법 제정을 포함하는 그 이데올로기의 정치적 표현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심리적 부정이라고 말하는 것은 가장 단순화된 설명인데, 하지만 그것으로는 불충분하다.
그 유형은 여러 주제의 연립을 나타낸다.
1. 잘난 척하는 유사 독실함 , "우리는 그 모든 것을 넘어서 있다" (요즘 정치인들이 하는 말에서 인용)
미 국방부는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는 일을 '넘어서' 있는가?
아니면 그런 말은 우스꽝스러운 거드름에 지나지 않는가?
2. 책임을 다하는 권위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리고 현실 세계의 작동원리로서의 그러한 권위의 필요성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오도된 자유주의
3. 정보기관의 작전을 '비열한' 것이자 '더러운 물응덩이'로 오인하는 것
즉 패거리 정신을 가진 군사 문화와 군사 국가의 세계에 퀸스베리 규칙을 잘못 적용하는 것.
4. '성자 같은' 미국 이미지에 대한 관심.(그보다 더 나쁜 것이 있을 수 있을까?)
5. 팽창된 자만심과 그로 인한 현실 검증력 결여,
즉 미국 외에는 아무도 따르지 않는 '공정함'이라는 이상주의적 개념,
속이수와 거짓이 정상적이고 필요한 규칙이자 진지한 책임으로 간주되는(KGB, MI-6(영국), 등에서)
야만적 세계정세에, 남학생 윤리(폴로나 크리켓 할 때나 알맞은)를 잘못 적용한는 것,
6. 다수와 국가 이익에 봉사하기보다는 소수자의 의문스러운 이데올로기를 통해 사적인 권력을 추구하는 정치인들,
7. 강함을 공격성으로 혼동하는 것, 이에 대해 다시 말하면 , 미사일 방어는 방어이지 공격이 아니다.
8. 공무원 조직에서 표현되는 피터의 원리.( (굳어진 무능함)
9. 만일 우리가 '선하게' 보인다면 세계는 (엄마 아빠나 선생님들처럼 )우리를 사랑할 거라는어린애 같은 환상,
단순한 관찰을 통해 자명해지는 것처럼, 세계는 그런 식의 칭찬에 인색하다. (예: 2차 대전 이후 프랑스의 반미적 태도)
'우월해' 보이는 것은 분개, 선망, 악의, 증오심을 유발한다.
예를 들어 요즘 캐나다의 반미적 태도
(캐나다 어린이의 50 퍼센트 이상이 '선한 '미국을 사실상 악으로 본다.성자 이미지는 그만하면 됐다.)
이상으로부터, 결함 있는 미국 정보 정책과 그러한 정책 실행의 바탕에 있는
철학적, 이데올로기적, 정치적, 지적 기반을 재검토하는 것이 이로울 듯하다.
이곳은 모든 주요국들이 광범위한 정보 수집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이다.
미국 해안에서 겨우 90마일 떨러진 곳에 있는 쿠바는
전 세계 테러리즘의 정보 수집 활동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세계가 존중하는 것은 강함이다.
독실한 우월성은 우스꽝스럽거나 조소할 만한 것으로 보이진 앟는다 해도 멍청해 보인다.
정직성은 강점이다.
세계는 생존에 필요한밈을 받아들인다.
미국은 생존을 위해 이라크에 갔지, '민주주의를 위해 이라크를 구하러',
그리고 이라크 국민을 해방시키러 그곳에 간 것은 아니었다.
세계는 빈약하게 위장된 선전을 꿰뚫어 보았다.
따라서 미국은 세계의 경멸을 자초했으며,
요즘 전 세계를 휩쓰는 '미국 증오' 밈에 사실상 연료를 공급해 주었다.
미국의 정책 전문가에겐 정치인 대신 좋은 심리학자가 두엇 필요하다.
남학생이라면 누구나 '범생이 증오' 증후군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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