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가구에 청소 봉사 펼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새희망봉사회(회장 송동원)는 지난 4월 27일, 한가람봉사회(회장 이선주)와 협업, 오학동에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에 봉사원 10명이 청소 봉사를 펼쳤다.
어르신(남)은 오랜시간 병원에서 지내다 퇴원 했지만 집안 살림은 곰팡이와 찌든때가 비위생적이고 보기에도 놀라울 정도로 쓰레기로 방치되어 있어 건강마저 위협되는 상황이었다..
봉사원들은 안타까운 현실에 장갑을 끼고 집 내부의 물건들을 밖으로 꺼내놓고 생활폐기물을 정리했고 방안의 옷과 이불들을 정리하는 동안 주방과 화장실 상태를 살폈다.
주방의 조리기구들은 검게 그을린 상태로 까맣고 오랜 때가 눌러 붙어 있었고 가전제품, 씽크대 등도 곰팡이에 뒤덮여 있었고 화장실도 비위생 상태로 눈으로 볼 수 없는 상태여서 안타까움에 탄식만 흘러 나왔다.
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쓸고, 닦고, 정리하다 보니 많이 좋아진 환경에서 지내게 된 어르신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대한적십자사여주지구협의회는 헌혈운동, 환경정화, 김장김치 나눔,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로 인도주의 정신을 실현하고 있다.
첫댓글 여주지구협의회 새희망봉사회(회장 송동원) 봉사워 여러분 한가람봉사회 (회장 이선주)
와 협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활동청소 봉사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선주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