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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 MTB에서 진행하는 제3회 새봄맞이 에코싱싱 둑방 라이딩에 참석하기 위해서 아침일찍 군부대입구부터해서 침대봉으로 함안을 넘어갈려고 합니다.
군부대로 올라가는중입니다.
오랜만에 뵌 아이큐님!
튼튼님!
백팔번뇌님!
씨울프님!
사우스포님!
운수대통님!
군부대에서 계속 올라가면 침대봉이 나옵니다. 경치 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함안쪽 전경입니다.
내서쪽입니다.
침대봉에서 단체사진!
경치가 이뻐서 찍었는데 역시 똑딱이의 한계!!
역광으로 함 찍어봤는데.... 의도한데로는 안나왔습니다. 그래도 그런데로 봐줄만합니다.
침대봉에서 10여분 싱글을 내여오면 이런 임도가 나옵니다. 내곡임도로 알고 있는데 씨울프님이 광노산임도라고 하시네요. 이 임도는 잘 알려지지 않아 많이 다니지 않는길이며 정말 긴 임도입니다. 시간되시면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듯합니다.
함안 아라초교에 집결했습니다. 많은 동호인들이 함께했습니다.
둑방길 라이딩을 마치고 함안군청MTB 회원분들이 준비한 점심을 먹고
차도리님과 샹그리라님 세명이서 함안 산익마을로해서 내서로 넘어오기로 했습니다. 산익마을에서 화계지맥을 찾는데 시간을 많이 허비했습니다.
그야말로 유격훈련을 했습니다. 가파르고 울창산 산길을 올랐다가 길이 없어 다시 내려왔습니다. 우여곡절끝에 겨우 화개산으로 이어지는 화개지맥을 찾아 화개산 삼거리로 해서 상곡으로 떨어졌습니다.
중간에 안계로 내려가는길을 못찾아서 또 30여분 지체를 했습니다.
암튼 어렵게 함안으로 넘어다니는 산길 코스를 두개 접수했습니다. 다음에 한번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지면을 빌어 준비하시고 수고 많이 해 주신 함안군청MTB 동호회 회원님들과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둑방길 라이딩 코스가 환상이였습니다. 조만간에 애들 데리고 함 다녀올까합니다. 차가 없어 안전하기도 하고 주변 경관도 좋고 다녀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또한 준비하신 점심까지 대접받고 정말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참석하시고 수고하신 라이더님들도 반가웠습니다. 카메라에 SD카드를 빼놓고와서 사진을 많이 담질 못했습니다.
다가오는 4월4일은 내서랠리가 있습니다.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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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차차 원문보기 글쓴이: 오차차
첫댓글 유격훈련 감사했습니다.ㅎㅎ 아직도 다리가 얼럴럴~~합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