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사진문화관 견학
지난 6월, 진안 귀농귀촌 동아리 '진안살이SNS' 활동으로 용담호사진문화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용담댐 건설 과정과 수몰 지역 주민들의 삶, 그리고 진안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화관에는 용담댐 건설 이전 마을의 모습과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이를 통해 아름다운 용담호 아래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문화관을 안내해 주신 강효석 관장님께서 직접 당시의 상황과 수몰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어린 시절 검정고무신을 신고 학교를 다니셨던 경험과 함께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던 주민들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초기 이주 과정에서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해 새로운 정착에 큰 어려움을 겪으셨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의 역사와 아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함께 방문한 회원님께서는 실제 수몰 지역에 거주하셨던 어르신들이 전시된 사진을 보며 "저기가 우리 집 근처였어."라고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았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사진 속 풍경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었다는 사실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2층 전시실에서는 진안의 풍경을 주제로 한 박하영 작가님의 일러스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를 기록한 사진 전시와 현재의 진안을 표현한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지역의 역사와 현재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용담호를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지역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이 담긴 공간으로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진안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SNS 콘텐츠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귀농귀촌지원센터와 용담호사진문화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활동 성과 및 특이사항
이번 진안살이SNS 동아리 활동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콘텐츠로 제작되었으며, MBC 「생방송 오늘아침」을 통해 전국에 소개되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진안 귀농귀촌 동아리의 활동과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과정이 소개되었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진안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여 지역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홍보할 계획입니다.
1. https://blog.naver.com/sotaejeong/224321552422 임지환
2. https://blog.naver.com/sigole_salda/224321512096 김현주
3. https://m.blog.naver.com/kang2974/224321604240 강효석
4. https://blog.naver.com/mositime/224339841810 이승화
진안살이SNS 6월 동아리 모임 방송(MBC 생방송 오늘아침)
https://www.youtube.com/watch?v=eIyVUVyGQ3c&t=129s
첫댓글 진안의 역사와 문화를 아주 정열적으로 홍보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