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브리핑[2025년 2월 19일(수)]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내외

[미키 앙헬레스]

CAB, 3월에 연료 추가 요금을 5단계로 인상한다.

필리핀 민간 항공 위원회(CAB)가 3월에 연료 추가 요금을 4단계에서 5단계로 인상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CAB가 연료 추가 요금을 인상했습니다. 연료 추가 요금이란 항공사가 연료 변동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기본 요금 외에 추가로 징수할 수 있는 수수료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필리핀의 경우, 레벨 5 연료 추가 요금은 국내선의 경우 PHP151에서 PHP542, 국제선의 경우 PHP498.03에서 PHP3,703.11로, 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3월 연료 추가 요금의 환율은 1달러당 PHP58.46입니다. (

DOTr에서 LRT-1 요금 인상 승인했다.

필리핀 교통부(DOTr)는 4월 2일부터  LRT-1 운영자의 요금 인상 청원을 승인함에 따라 경전철 노선 1을 타기 위해 더 높은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LRT-1의 양수업자인 Light Rail Manila Corp.(LRMC)가 어제 요금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최소 요금은 편도 티켓의 경우 P15에서 P20으로 오릅니다.
종단 간 여행 요금은 저장 가치 카드의 경우 P43에서 P52으로, 편도 티켓의 경우 P45에서 P55로 오릅니다.
즉, 케손 시티의 페르난도 포 주니어 역에서 파라냐케의 Dr. 산토스 역까지 주 5회 왕복하는 LRT-1을 타는 통근자는 월 교통비로 추가로 P400을 내야 합니다.
교통부는 탑승료를 P16.25로, 거리 요금은 킬로미터당 P1.47로 승인했습니다.
승인된 요금 인상은 LRMC가 제출한 청원보다 낮습니다.
한편, 육상 교통 프랜차이즈 및 규제 위원회(LTFRB)는 오늘 지프니 요금을 P2로 인상하는 것에 대한 심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운송 그룹은 현재 P13에서 P15로 최저 요금을 인상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존 지프니의 최저 요금은 P13이고 현대식 지프니의 최저 요금은 P15입니다. 

미슐랭, 2026년 필리핀 가이드 출간합니다.

필리핀 관광청(DOT)은 어제 권위 있는 미슐랭 가이드가 공식적으로 필리핀에 초점을 맞추며 필리핀 요리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DOT에 따르면, 이 유명한 레스토랑 가이드는 2026년 필리핀을 위한 첫 번째 셀렉션을 발표할 예정이며, 주로 메트로 마닐라, 세부, 팜팡가, 타가이타이, 카비테와 같은 지역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DOT는 익명의 미슐랭 평가원이 이러한 장소를 탐험하고 가이드의 찬사를 받는 기준에 따라 레스토랑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DOT는 이러한 기준에는 요리의 우수성, 혁신 및 현지 풍미와 전통에 대한 "깊은 존중"에 대한 초점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사라 탄핵 중단을 위한 청원서가 SC에 제출되었다.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의 지지자들은 대법원(SC)에 상원이 그녀의 탄핵 재판을 진행하는 것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이 불만 사항이 "무질서하고 절차적으로 결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원인들은 청원서를 제출하여, 탄핵 조항이 탄핵 절차의 검증 및 적절한 개시에 대한 헌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상원에 제출하기 전에 Duterte에게 적법 절차를 부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탄핵 조항을 "무효"로 선언해 줄 것을 고등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청원인들은 SC에 상원이 "불량 탄핵 조항에 근거하여" Duterte의 재판을 진행하는 것을 금지하는 임시 금지 명령(TRO) 또는 가처분 명령을 내려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하원과 상원은 청원서에서 응답자로 지명되었습니다.
청원인들은 2월 5일에 상원에 송부된 두테르테에 대한 네 번째 탄핵 소송이 "단 하루 만에 서둘러 진행"되었으며 하원 의원들이 적절하게 검증하지 않아 헌법 제11조 3항(4)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PAGASA: 루손, 민다나오에 흐린 하늘과 비 내립니다.

PAGASA에 따르면, 여러 기상 체계로 인해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흐린 하늘과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수요일 오전 4시 발표에서 전단선이 카가얀, 이사벨라, 키리노, 오로라 본토에 산발적인 비와 고립된 뇌우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르디예라 행정 구역과 카가얀 밸리의 나머지 지역은 북동부 계절풍으로 인해 흐린 하늘과 비가 올 것입니다.
열대 수렴 지대의 결과로 삼보앙가 반도, 팔라완, 바실란, 술루, 타위타위에서는 흐린 하늘과 산발적인 비와 뇌우가 우세할 것입니다.
동부 비사야, 카라가, 소르소곤, 다바오 오리엔탈도 동풍으로 인해 흐린 하늘과 산발적인 비와 뇌우가 예상됩니다.
북동부 몬순은 일로코스 지역 전체에 영향을 미쳐 고립된 비와 부분적으로 흐린 하늘에서 흐린 하늘을 가져올 것입니다.
메트로 마닐라와 나머지 국가는 동풍으로 인해 고립된 소나기나 뇌우와 부분적으로 흐린 하늘에서 흐린 하늘에 대비해야 합니다.
오늘 일출은 오전 6시 18분, 일몰은 오후 6시 2분입니다.

한국, 개인정보 보호 검토를 앞두고 DeepSeek을 국내 앱 스토어에서 제거했다.

한국 당국은 월요일에 중국 AI 스타트업의 사용자 데이터 처리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는 동안 DeepSeek을 국내 앱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DeepSeek의 R1 챗봇은 서양 경쟁사의 기능과 동일한 기능을 훨씬 적은 비용으로 제공하는 능력으로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국가에서 DeepSeek이 사용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 데이터가 "중화인민공화국에 있는 안전한 서버"에 수집된다고 말합니다.
월요일, 서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최장혁은 기자회견에서 당국이 현지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개인정보 처리 관행을 "철저히 검토"하는 동안 DeepSeek이 현지 앱 스토어에서 제거되었다고 말했습니다.

PAGASA는 이번 주에 더 시원한 날씨를 예상합니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어제 북동부 계절풍 또는 아미한이 다시 강화되면서 이번 주에 더 시원한 기온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PAGASA 기상 전문가인 아나 클라우렌-조르다는 더 낮은 기온이 북부 루손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한 전국의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2월에는 더 강한 아미한이 예상됩니다. 북부 루손에서 느껴지기 시작했지만 이번 주에는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클라우렌-조르다는 밝혔습니다.
어제 바기오 시의 기온은 섭씨 17도였습니다. 메트로 마닐라의 기온은 24도에서 31도 사이였습니다.
클라우렌-조르다는 또한 전단선이 이사벨라와 오로라를 포함한 북부 루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 지역에서는 비가 올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열대 수렴대(ITCZ)가 팔라완, 바실란, 술루, 타위타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클라우렌-조르다는 ITCZ의 영향을 받는 지역 주민들에게 "홍수와 산사태의 위협 속에서 예방 조치를 취하라"고 상기시켰습니다. 

교육부, 12개 사립학교의 '유령 학생' 조사한다.

교육부(DepEd)는 월요일에 9개 구역의 12개 사립학교에서 '유령 학생' 또는 불법 수혜자로 추정되는 사람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성명을 통해 고등학교(SHS) 바우처 프로그램에 따른 공적 자금의 오용 가능성을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할 공적 자금을 오용하는 어떠한 형태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기 행위가 입증되면 관련 사립 학교의 SHS 바우처 프로그램 참여가 종료될 수 있습니다.
DepEd는 이미 증거를 수집하고 행정 및 형사 제재를 포함한 법적 조치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죄가 입증되면 관련 학교의 인증을 종료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MZ는 아파트세대" 작년 주택거래 아파트 비중 77% `역대 최고`

지난해 주택 매매거래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76.6%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유형별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거래는 64만2576건 이뤄졌다. 이 중 아파트 거래량이 49만2052건으로 전체의 76.6%를 차지했다.

다세대주택 거래량이 7만5943건(11.8%)으로 아파트 다음으로 많았고, 단독주택(7.5%), 연립주택(2.9%), 다가구주택(1.2%) 순이었다.

📗'호랑이 굴' 들어가는 통상차관보…美 상무부·USTR 고위급 면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 전쟁'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 고위 통상 당국자가 미국을 방문해 무역·통상 현안을 조율한다.

미국이 경쟁국·동맹국을 가리지 않고 연일 관세 및 상호관세 부과 등 방침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고위 당국자 방미가 한미가 통상 현안에 대한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16일 정부에 따르면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17∼21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상무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등의 고위 당국자를 만나 통상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대출이 나와야 집을 사죠” 전국 집값 두 달 연속 하락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대출규제 강화, 탄핵정국 등 여파로 지난달 전국 주택 가격이 낙폭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일부 인기 지역만 가격이 올라 전체적인 상승폭이 축소됐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주택(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포함) 매매가격지수가 전월(-0.07%) 대비 0.10%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반 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전국 집값은 1월 들어 낙폭을 키웠다.

📕"1평이 내 연봉"…서울 아파트 분양가 또 올랐다

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7일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을 공개하고 1월 말 기준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당 1천335만원으로 전월보다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2개월(2024년 2월∼2025년 1월)간의 분양가를 평균한 가격이다.

📗공정위, 국민·하나銀도 현장조사…'LTV 담합 재조사' 본격화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4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담합 의혹 재조사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조사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장조사는 공정위가 지난해 재심사 명령을 한 '4대 시중은행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과 관련한 재조사가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 국내 신규서비스 중단…"기존 이용자 신중히 이용"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등으로 논란을 빚는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국내 신규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7일 "딥시크 애플리케이션의 국내 서비스가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잠정 중단됐다"며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선·보완이 이뤄진 후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개인정보위가 딥시크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시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서비스 잠정 중단을 권고하자, 딥시크 사가 이를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보험관련 소식✨

📝"보험 들었어, 돈 안 내" 믿고 폰 고쳤는데…100% 보상 안 된다, 왜?

17일 금융감독원이 "휴대폰과 가전제품 파손 시 비용을 보상하는 보험상품에 관한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며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금융당국은 휴대폰 보험 처리시 수리비 또는 교체비용을 보상받을 때 자기부담금이 공제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휴대폰 보험 약관의 손해액은 수리비 또는 교체비용, 보험가입금액, 보험가액 중 가장 적은 금액을 기준으로 정한다. 해당 금액에서 정액이나 정률, 최소 금액 등 다양한 형태로 규정된 피보험자의 자기부담금을 제외하고 지급된다.

📝"막차 타면 안돼요"…금감원, 보험사 과장·절판 마케팅 단속

금융감독원이 소비자들를 현혹하는 보험사 과장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아울러 부적절한 광고물에 대해 수정·삭제 등 시정조치를 했다.

금감원은 생보·손보협회와 함께 1320개 온라인 보험상품 광고를 점검, ▲단정·과장 표현 ▲보험료가 저렴한 것으로 오인 유발 ▲절판마케팅 등을 적발해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적발된 보험사들은 보험금 지급 여부가 보험상품별로 다르고 보장금액 역시 보험사고별로 차이가 있음에도 '매년 보상', '무제한 보장' 등 제한 없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 보험금이 큰 특정 보험사고만 강조하기도 했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미-러, 금주 '우크라戰 종전' 협상…이르면 이달 말 정상회담?

미국과 러시아가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고위급 회담을 갖고 3주년을 앞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한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백악관 중동특사는 1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의 종전 협상을 위해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함께 이날 밤 사우디 방문길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위트코프 특사와 왈츠 보좌관은 사우디에서 현재 중동 지역을 방문 중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계업계, 트럼프2기 통상대응 "新시장 잡아라"

국내 빅 4회계법인들이 트럼프 2기 행정부 통상 대응 전략에 맞춰 조직 개편 및 인재 영입, 세미나 등 보폭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달 20일 출범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예상대로 중국, 멕시코, 캐나다 등을 상대로 관세 부과 정책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유럽연합(EU), 베트남 등도 관세 부과 사정권에 들어오면서 한국 기업의 적시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2%대 예금 이자에 26조 빠져…금으로 몰리는 돈

은행 예·적금 금리가 2%대로 주저앉으며 탈출한 돈이 투자 대기 자금으로 쌓이고 있다. 빠져나간 돈은 안전자산과 고위험 투자 상품에 쏠리는 추세다.

특히 트럼프발(發) 관세 폭탄 여파로 금 수요가 급증하며, 금 시장에 투자금이 몰리는 중이다. 금리인하기 은행 예금의 매력도가 갈수록 떨어지며 ‘머니 무브’를 더욱 부추길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 9개의 기본 금리는 평균 연 2.9%로 나타났다. 9개의 상품 중 3개만 기본금리가 3%를 넘었고, 나머지는 모두 2%대에 그쳤다. 5대 은행 모두 우대 조건을 충족해야 3% 초·중반의 금리를 받을 수 있었다.

✅"코스트코 안간다"..마곡 들어선 매장 뭐길래..오픈 매출 신기록

계산대마다 대기중인 카트가 10개를 훌쩍 넘어 진열된 매대까지 꼬리가 이어졌다. 계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30분 가량 걸리자 대기 시간을 이용해 추가로 장을 보는 고객들이 속출했다.

지난 14일 방문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곡점 개장 첫날의 표정이다. 마곡점은 이날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매출 20억원을 달성했다. 트레이더스 역대 하루 매출 기록을 깼다. 마곡점은 지난 2019년 오픈한 월계점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연 창고형 매장 트레이더스 점포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인근 6㎞ 반경 안에 120만명 넘는 배후 인구가 있다. 월계점보다 적지만 오픈일 매출을 갈아치운 것이다.

✨시사상식✨

🔎실질실효환율 지수

실질실효환율 지수는 한 국가의 통화가치가 다른 무역 상대국보다 얼마나 높은지를 나타내는 경제지표다. 단순 환율뿐만 아니라 물가 수준까지 고려해 조정된다. 한 나라의 화폐가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의 가격 경쟁력이 있는지 파악하는 데 사용된다. 2020년 수치를 100으로 놓고, 그보다 높으면 해당 연도보다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로 해석한다. 다만 한국의 주요 무역 상대국 가운데 정부나 중앙은행이 환율을 관리하는 국가가 많아 이 지표만으로 국가 간 실효 환율을 비교하긴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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