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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우리처럼 <여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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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행 ..짧은 겨울바다 여행 그리고 아름다운 동행들..
샛강 추천 0 조회 128 11.12.16 12:5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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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16 13:09

    첫댓글 흐미~~ 보기 좋아 부러요~ ㅎㅎ
    바다는 역시 겨울바다고.... 산도 역시 겨울산이지욤~ ㅎㅎ

  • 작성자 11.12.16 16:53

    ㅎㅎ겨울엔 김밥 맹쿠로 이불 돌돌 말고 따듯한 아랫묵에서 뒹굴뒹굴이 최고지만~이불속을 탈출해보니 좋긴 좋네요~~힛

  • 11.12.16 13:44

    "게 다리 관절을 오독오독~분질러서 쇽쇽~빼 묵고 쪽쪽~빨아묵는 맛이란..."
    ㅋㅋ 우찌 이리 맛갈스레 표현하는지 원...ㅎㅎ

  • 작성자 11.12.16 16:52

    ㅎㅎ아~근데 게는 먹고나면 왜 일케 옷 어디선가 비린내가 나는지..ㅎㅎ 게는 우아하게 먹으면 절대 맛이 안 난다는~ㅋ

  • 11.12.16 13:54

    샛강님
    나 샛강이 광팬 할라요 ㅎㅎㅎ
    다음에 책한권 내셔야 혀요
    넘 잼나요
    영월 & 삼척 다 가보고 싶구먼요

  • 작성자 11.12.16 16:46

    ㅎㅎ좋은 이웃들과 맛있는거 먹고~정말 즐겁고 재밌는 여행이었어요..^^ 영월에 오세요~~ㅎㅎ

  • 11.12.16 14:19

    으머나~~
    다리가 넘 잘 찌져지세요~ 유연함에 부러워요~ ㅎㅎ
    그리고 장에파는 괘기들이 저가 어릴때먹던 그 괘기들이네요
    엣날엔 저고향이 강원도 울진군 이거덩요~
    아~ 그립다~ ㅎㅎ
    닥엄꼬 쉬는날 강원도로 핸들을 돌려봐아~??? ㅎㅎㅎㅎ~
    부럽슴다~
    술마시는 분드리 부러바요~
    어느남편이 그럽디다...자기는 술못마시는데 마누라는 쥬스마시듯이 술마신다꼬........ㅎ
    마누라 술작게 마시는게 소원이라는데..
    그마누라 왈~ 우리나라 갱제를 위해서 술은 마셔야 한다네요~ 큭크~~

  • 작성자 11.12.16 16:45

    ㅋㅋ피겨만 신으면 김연아 찜쪄묵는..켁~ 고향이 울진이시군요~제가 좋아하는선배가 울진에 살아서 간혹 가보는데 울진 넘 좋은 곳이지요..싸고 맛있는 회국수집이 있어서 울진이 더 그립답니다..ㅎㅎ 저는 막걸리만 마셔요 다른 술은 별루..ㅎㅎ 언제든지 강원도로 핸들 돌리세요~~^^

  • 11.12.16 14:35

    사진속으로 빠져들뻔했어요. 모두들 행복해보이네요. 이런 시간을 함께 할수 있는 지인들이있어 좋으시겠읍니다 부러워요~~^^

  • 작성자 11.12.16 16:50

    ㅎㅎ영월로 귀농,귀촌하세요~~~ㅎㅎ 저도 감사하답니다~좋은 이웃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요..^^

  • 11.12.16 15:43

    겨울바다에 가보았지.....오랜만에 기억해 보는 김남조님의 시 ...반갑네요
    아름다웠던 모습의 그분은 지금 어땋게 나이드셨을까나??

    푸짐한 바구니의 생선들 사갖구 와서 조려먹고 구워먹고...맛있게 요리해서 우리 외로운 늑대들
    반찬해주고 싶네요 구런데 코다리 옆에 알이 빵빵하게 든 생선은 이름이 모래요?
    혹시 심퉁이...? 도치..라고도 하던데 맞나 몰겠네용

  • 작성자 11.12.16 16:42

    김남조님 요즘 안 보이시죠? 한시절을 풍미했던 분이었는데..저도 그립습니다..ㅎㅎ 저건 삼식이래요~저도 도치인줄 알고 여쭤봤거든요..한겨울에 김장김치 넣고 끓이는 도치 김치찌개 정말 맛있는데..쓰읍~ 저건 비싸서 못 샀어요~ㅎㅎ

  • 11.12.16 15:48

    완존 염장샷에 염장 멘트들!!!
    먹어본지 몇년이 지났는지 기억조차 가물거리는 대게에 멍게에....게다가 코다리는 왜 또 저렇게 싱싱해 뵈는지.
    한국 수퍼에서 냉동 코다리 라도 볼라치면 낼름 집어와 찹쌀 가루 뭍히고 양념을 얹고 별 지랄을 다해 가족 봉양 하는 저로선 정말 싱싱한 해산물들이 넘 부럽고 그립고 먹고싶네요.
    침을 한바가지는 흘린 거 같아요. ㅜ.ㅜ

  • 작성자 11.12.16 16:49

    ㅎㅎ산에 살아도 갯것이 그리운데 밴쿠버 조선족인 왕비로드님께는 정말 염장이엇겠네요..걍 대게 사진 올릴껄..ㅋㅋ실은 저희는 암게도 먹었거든요..암게는 잡으면 불법이라고 하더라구요..(일르지 마세요..ㅋ) 겨울엔 역시 코다리,양미리 이런게 서민적이고 최고같아요~오늘저녁은 코다리찜을 해야겠어요~이크 또 염장이네용~ㅎㅎ

  • 11.12.17 01:49

    정말 우끼는 건 제가 바닷가에 사는 갯마을 아낙이잖아요.ㅡㅡ;
    그런데 이렇게 비린내 나는 것만 보면 환장을 하고 덤비니....이노무 나라는 해산물이 연어랑 대구 밖에 없는 줄 아는 지, 다른 해산물은 다 찌질해요.
    물론 새우도 흔하지만 태국산이고 굴도 많지만 석화 밖에 없고, 조개는 넘 비싸고.
    낙지, 멍게 해삼은 흔적 조차 볼 수 없고....그래서 제가 한국 가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낚지 볶음 먹는거랍니다.
    그 담은 냉면, 손두부, 칼치조림 등....ㅋ 아~ 배고푸다....

  • 작성자 11.12.17 09:43

    아~글쿤요..해산물을 다양하게 즐길 줄 모르는 미개국이네요..ㅋㅋ 하긴 미국에서는 해변에 미역이 널려 있어도 안 묵는다 하드만 정말 그런갑네요..저 같으면 해녀복을 하나 구입해서 마구 긁어다 먹을 것 같은데요..아~점심은 미역국을 끓여야 겠네요.(또 염장..ㅋ)

  • 11.12.16 17:01

    당일치기 바다 여행도 참말로 환상이네요...
    몇해전 백암온천, 영양, 강구항으로... 대게 요절내던 생각이 ㅋㅋ
    겨울 동해바다는 보다 터푸하고, 뭔가 치밀어오르는듯 살맛나게 해요
    좋은 이웃, 행복한 인연에 제 입꼬리도 찌져지구요 하하
    그리고 사진 너무 멋져요!

  • 작성자 11.12.16 17:34

    오랜만에 만난 겨울바다앞에서 절로 시가 나오데요~'철썩철썩 때린다 부순다 무너버린다~'ㅋ 이제 곧 대게들의 관절이 뒤틀리고 분질러지며 요절당할 날들만 남았네요~ㅎㅎ 좋은 이웃들과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 11.12.16 19:19

    정말 샛강님의 잼나는 글 읽음시롱 다시보기를 몇번해야하는지...ㅎㅎㅎㅎ 행복한 일상들이 참 좋습니다...ㅎㅎ

  • 작성자 11.12.17 00:30

    ㅎㅎ참 즐거웠습니다..삼척은 처음 가 봤거든요..함께 한 이웃들이 영월에 아무 연고도 없는 귀농귀촌인들인데 모두들 그랫어요~"우리 삼척으로 재귀농하자~"ㅎㅎ

  • 11.12.16 20:36

    제맘까지도 탁~~~~트이고 시원~~~합니다.

  • 작성자 11.12.17 00:31

    그날 영월은 추웠는데 삼척은 바람도 없고 따따무리하더라구요~정말 멋진 하루였습니다..ㅎㅎ 나중에 시간되시면 삼척 장호항에 가 보세요..멋진 곳이에요..^^

  • 11.12.16 20:56

    샛강님 포슷을 보고 나면 가슴이 시원해 집니다ㅋㅋㅋ 글도 찰지고 맛깔스럽게 잼나게 쓰시공...ㅎㅎㅎ
    사진으로 뵈니 젊으신것 같으신데 글속에 세월이 묻어나는걸요~~~!!! 진짜 다리 많이 올라가는데요???

  • 작성자 11.12.17 00:35

    ㅎㅎ제가 뚱뚜무리한 몸에 비하면 운동 순발력도 있고 좀 유연한 편이에요..ㅋㅋ 건강한 몸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구요..^^ 젊어 보인다니 넘 감사합니다..양띠(45세)인데 아직도 철은 없어요..ㅋㅋ

  • 11.12.19 14:55

    두분이 부서지는 파도를 배경으로 찍으신 사진 너무 좋네요. 같은 강원도라도 바다가 있는 곳 하고는 무척 느낌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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