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무더웠던 오늘 일요일 하루도 저물어 가네요
어제 영종도 모임에 조금은 여운이 남는 이 시각~
모임은 항상 설레고 전날 밤은 어느 때와 달리
쉽게 잠도 안 오는 것 같은 느낌도~~~
토요일 집에서 일찍 서둘러 군포서 픽업 후
광명으로 넘어가서 다시 픽업 후
아리따운 여인 두분과 함께 영종도로 고고고~~
운전 중에 뭔 전화소리가 요란한 지
참나
나중에 확인 해 보니까
무려 20통의 전화 ~~~^*^
일찍 서두른 관계로 모임 시간보다 무려 20분 일찍 도착
벌써 많은 회원님들께서 도착 해 계신다
뭔 성격들이 급한지 ㅎㅎㅎ
식당은 미리 예약 한 관계로 미리 테이블이 셋팅이
잘 되어있다
우리들맛의 자리~~
식사는 회원님들께서 입만에 맞았는지
모임때마다 신경 쓰이는것은
회비보다 회원님들께서 입맛에 맞출려고 하다 보니
항상 신경 쓰이고 또 한 2차도 분위기 있고 운치있는
곳으로 모실려고 하다 보는 이 또한 신경 쓰이는건
마찬가지 ~~~~~
항상 모임 끝나고 나면 좀 더 신경 쓰고 회원님들을
먼저 배려 해야 했었는데 하는 아쉬움만
연리지 모임은
일단
묻지도 따지지도 마시고 참석 해 보세요
제가 모임공지 올리고 난 후
절때 개인적으로 전화 문자 카톡으로
참석 독려 하진 않습니다
참석 여부는 각자의 판단~~~
결산
회비 12×2만원= 24만원
지출
식대 243000 원(영수증 참조)
2차 커피숍 118000원
커피값이 왜이리 비싸냐구요
커피한 잔 11000만원
연리지 모임에 커피값은
1잔에 기본 1만원
부족한 금액은 벙주의 부담으로~~~
첫댓글 연리지 모임 때마다 날씨가 너무 많이 도와준다
어제도 화창하다 못해 조금. 덥다는 느낌
맛있는 식사 후
푸른 쪽빛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멋찐 까페에서
마시는 커피의 맛이란 ~~^*^
지기 칭구의
철저한 사전준비와
빈틈이 없는 차후배려에
감탄과 함께 감동을 전한다네,
그리고 또한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네,
고생했네
섭이친구
먼길 다녀 가느라~~
깔끔한 결산과 후기까지 수고 하셨어요 꿀잠 줌세요
다음 모임은 함께~
맛난음식에 배불리 먹고 시원한 차와 멋진배경으로
휠링함에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어요.
긍께
연리지 모임은 빠지지 말공 ~~^*^
외로운 갈데없는 싱글들을 불러주어 바람도 쐬어주고 늘 감사한마음 있는데 그기다가 지기님 보조로 식사까지 ~~
넘 고맙습니다~~~
모임에
참석을 해야
애인도 생기고 친구도 생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