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후보
#순천을 K-컬처 선도도시로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도시 경쟁력 재편
- 청년 일자리·기업 유치·원도심 활성화까지…“기반 넘어 성과로 완성하는 4년”
[한국매일경제신문 =이백형기자]
노관규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순천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컬처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민선9기 1호 공약인 ‘순천 경제 5대 축 완성’의 첫 번째 전략으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내세우며, 단순한 개발 계획이 아닌 ‘청년·일자리·도시재생’을 아우르는 종합 경제 전략을 강조했다.
노 예비후보는 “민선8기 4년 동안 순천은 정원도시를 넘어 문화콘텐츠 산업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제는 그 기반을 속도감 있게 완성해 순천을 남해안 K-컬처 중심 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선언에 그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콘텐츠 기업 유치, 원도심 활용 전략 등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정책을 집약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완성형 공약’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핵심 축은 ‘글로벌 콘텐츠 아카데미’ 설립이다.
웹툰, 애니메이션, 영상, AI 콘텐츠 분야 전문 교육을 지역에서 제공해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도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교육에서 취업, 창업까지 이어지는 인재양성 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정착 기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AI-문화콘텐츠 융합 국가산단 조성, 방송 인프라 확충, 글로벌 콘텐츠 기업 육성 전략이 더해지며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특히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순천 이전과 순천만국가정원 내 스튜디오 입주는 순천 콘텐츠 산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노 예비후보는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콘텐츠 기업이 원도심으로 들어오면 청년 창작자와 상권이 함께 살아난다”며 “비어 있던 공간을 창작과 일의 공간으로 전환해 도시 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이 기반을 닦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시간”이라며 “이미 준비된 조건 위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순천을 K-컬처 선도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문화정책을 넘어 지역경제 구조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로 평가되며, 청년 정착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이라는 점에서 향후 지역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