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결정된 여행이라 급히 스케줄을 잡아 떠나서 첫번째 도착한 곳은 간월도.
가랑비는 세찬 바람과 함께 하는데 도착한 간월도는 물이 들어와서 들어갈 수가 없다.
날씨는 춥고 바람은 세차고 사진 몇장만 찍고 예약한 펜션으로 향해야했다.
여기는 몽산포 해수욕장.
90년 여름에 대학 친구들과 갔던 곳인데 25년만에 다시 가본다.
그때 기억이 생생한데...
펜션근처 몽대횟집 식단
모듬회 중자를 시켜서 네식구 먹고 혼자 소주 한병까고
펜션 주인이 가르켜준 마검포 튜울립 축제
마지막날이어서 그런지 튜울립 끝이 조금 시들었다.
온실속에 있는 백합
차를 돌려 황금산으로
산정상을 넘어 간곳은 코끼리 바위
작년 대부도 여행에 이어 올해는 서산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내년에는 어디로 갈꺼나~~~~~~~~~~
첫댓글 간월도 횟집 회에 한잔드립니다
여행가면 자주 가는 간월도지요
가족 여행
간월도를 자주 가시는군요.
감사합니다.
갑자기 떠나는 여행이 더 좋을때가 있지요~
멋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맞아요 더 좋을때도 있지만 준비가 부족하니 불편한것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꽃들이 참 예쁘네요. 행복한 가족여행 되세요^^
갑자기 떠난 여행인데 운이 좋았네요.
축제 기간에 가게되서...
고맙습니다.
여행가셨군요. 즐건시간되세요
네....
옷만 준비해가지고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은 급떠나는게 새롭고 늘 재밌는것같아요
가족이랑 보내셨으니 더더욱~
비가 그친다는 일기예보만 믿고 갔다가 첫날 추워서 제대로 가질 못했습니다.
기상청 슈퍼 컴퓨터가 고장이 났나...ㅜ
부럽습니다.
4일간의 연휴 별로 한일도 없이 보냈어요.
가족여행 다녀오셨네요
이쁜여우랑 토끼들하고ㅎㅎ
자주그런시간 어렵겟지만 기회될때 마다 다니세요
애들크면 안가려해요ㅎ
의미있는 여행이 되었군요 ~~~기계는 고장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
우리동네 갖다오셨네요
ㅎ나름 즐거우셧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