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올것 같지 않던 긴 추위가 가고 입춘이 지났습니다.
꽃밭을 둘러 보니 파릇파릇 얼굴을 내민 새싹들이 보입니다.
봄이 오고 있긴 하구나 혼자 중얼거려 봅니다. ^^
해마다 오는 봄이지만 설레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니 아쉬움도 있습니다. 시간이 총알같이 지나갑니다.
올봄 난 또봄.
봄이 오면 추위가 물러가니 모두가 즐거운가봄.^^
카페 게시글
우리 이렇게 살아요
또봄.
달콩
추천 0
조회 20
23.02.10 11:57
댓글 8
다음검색
첫댓글 겨울이 지나가면 봄이 자리잡는데 오늘은 봄비도 오니 쌀쌀하네요
겨울이 유난히 추워서인지 그래도 오늘 포근하게 느껴져요.^^
좋은 봄비가 내렸네요
나이야
세월아 가라 슝슝~~
나이야가라는 우리나라꺼 아닌뎅. ㅋㅋㅋ
우리 화단엔 눈이 산처럼 쌓여있어서 수선화랑 크로커스가 싹이 나오기나 할지 모르겠어요.
어제 오늘 다시 겨울이었어요.
역쉬!!! 강원도ㅎㅎㅎ
여긴 눈 다 녹아 없어요.
아직 2월초니까 곧 눈 녹고 꽃 피겠죠.^^
봄이 오긴 하나봅니다.
다 꽁꽁 얼어 붙었는데
생명력은 정말 대단 합니다
역시 절기는 정확하네요 입춘이 지났으니 봄이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