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댓글들이 있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여전히 식지 않은 '전라도 비하발언'에 대해서이다
언젠가도 이야기 한 적이 있지만, 경상도쪽은 대부분 어떤 말이 자신의 귀로 들어오면 입으로 나온다.
그것을 전국에서 제일 잘한다.
전라도쪽은 대부분 어떤 말이 자신의 귀로 들어오면 반대쪽 귀로 나간다.
한쪽은 한귀로 듣고 입으로 나오고, 한쪽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낸다.
그래서 유명해진 말이 '카더라통신'이라는 용어이다.
'카더라'라는 말 자체가 경상도 사투리로써 그것을 잘 대변해 주고 있는 것이다.
다른 말로 경상도는 말이 사람을 지배하고, 전라도는 자신의 생각이 사람을 지배하는 지역이다.
경상도나 전라도나 그런 속성에서 좋고 나쁜점이 분명 있겠으나 이부분에서의 좋고 나쁜점은 극명하게 나뉘고, 경상도는 인간으로써는 하지 말아야 할 짓을 저지르게 된다.
그러면 이렇게 퍼진 경상도의 말이 충청도와 강원도를 둘러싸고 세뇌되어지게 된 경로가 된 것이다.
그리고 이내 그것은 서울과 경기도로까지 퍼져갔지.
그런데 이 때 한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반드시 말만으로는 사람이 세뇌되진 않는다는 사실이다.
625때 경상도로 몰린 우리나라 인구가 전국에서 챙겨갔던 돈과 패물을 써서 먹고 살게 된다.
그리고 전국의 돈을 빨아들인 경상도는 전쟁이 끝나고도 한국을 끌고가는 한 축을 이룬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마치 일본이 한국전쟁으로 군수물자 팔아먹고 잘살게 된 모습과 흡사하다.
그러나 경상도는 그것을 가지고 악하게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중에 하나가 지금 이런 류의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원동력이 되어 말과 함께 돈으로 전국을 강타한 것이다.
경상도에서 하는 이야기가 선거하면 전라도의 90% 이상이 민주당만 몰표를 준다며 북한이라고 한다.
확인해 보았는 지는 모르겠으나 그 말을 믿는 사람들 중 MZ세대들이 특히 중독되고 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청문회를 보았는가?
선거유세때 전라도에 달라붙어 경쟁하는 반역도(국민의힘)당 인물들의 과거 발언을 보았는가?
죄다 518을 폄하했던가, 일본을 찬양하는 반민족행위 또는 반민족행위자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인물들이다.
그런데 그런 사실을 뻔히 알고 있는 전라도 사람들을 보고 반역도(국민의힘)당을 지지 안한다고 욕한다면 그건 인간이 아니라 짐승일 것이다.
고로 아직도 전국에는 세뇌된 짐승들과 정신을 못차린 경상도 짐승들이 남아 있는 것이다.
올바른 전국민들과 경상도인들은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남아 있기에 전라도가 왜 그런가를 잘 알고 이해할 것이다.
오히려 응원하게 되는 것이다.
유언비어를 퍼뜨려 남의 인생을 갈가리 찢어놓고 '나도 들은 얘기다'라고 하면 그만.
마치 올드보이를 연상케 하지 않는가?
다시금 올드보이의 마지막이 어땠는 지를 곱씹게 된다.
자금줄의 뿌리가 그러니 받아먹는 입장에서도 닮을 수 밖에 없는 지 반역도(국민의힘)당의 주둥이도 똑같아지고 있지.
머리에 365일 꽃을 꽃고 사는 반역도(국민의힘)당과 그 지지자들이여.
너희의 마지막 날이 이제 가까웠다.
남은 것이 있다면 지금 실컷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