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우회입니다.
항상 교육대학원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특수/전문대학원 등록금은 항상 아무런 말없이 통보식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이에 분개하여 원우회에서 이번 등록금 문제에 관해 발빠르게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였습니다.
첫째,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와 협의하였고, 특수/전문대학원(16개의 특수/전문대학원:경영대학원, 경제대학원, 공학대학원, 교육대학원, 법무대학원, 보건대학원,보건환경대학원,생활환경대학원,언론홍보대학원,정경대학원,행정대학원,국제대학원,사회복지대학원,연합신학대학원,영상대학원,정보대학원) 원우회장의 위임을 받아 대표로 참여하여 등록금 책정 심의회에 배석, 강력하게 우리의 입장을 피력, 전달하였습니다.
둘째, 연세대학교 학부 총학생회 이성호회장과 만남을 통해 학부, 일반대학원, 특수/전문대학원과 연계하여 등록금 투쟁에 참여하였고, 지속적으로 투쟁하고 있습니다.
셋째,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회장과 3차례 면담과 회의를 통해 교육대학원 등록금 문제에 관해 논의하며 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넷째, 제 4차 등록금 책정 심의위원회에 배석, 회의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들었으며 4시간 가량의 회의 후에 위원회 위원장님과 면담, 건의안과 특수/전문대학원의 파급적인 인상률과 기타 제반사항을 강력하게 피력했습니다.
그럼 구체적인 만남 일정과 회의 내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2005년 12월 27일(오후5시20분~5시53분)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강혜종회장님과 회의
일반대학원 학생회 강혜종 회장과 부회장 면담
교육대학원 원우회장: “매번 통보식의 수업료 인상에 관해 교육대학원은 이의가 많다. 등록금 책정에 관해 참여하고 싶다. 참여방법과 참여자는 누구인지 알려 달라.”
일반대학원 강혜종 회장 : “지금까지 교육대학원 뿐만 아니라 특수/전문대학원 어느 누구도 들어 온 적 없다.” 2차회의 자료를 보여주면서, “ 참여자는 다음과 같다.”
학생 대표_5인 중 5인 참석
이성호_학부신촌 총학생회장(당연직), 문성호_원주 총학생회장(당연직), 윤태영_학부신촌 총학생회장(총학생회 추천), 김용민_신촌 공대학생회장(총학생회 추천), 강혜종_신촌 대학원총학생회장(당연직)_이상 5인 참석
2. 2005년 12월 30일 일반대학원 회장과 2차 회의
교육대학원 회장 : 복지시설과 난방이 잘 되지 않는다. 또한 저녁에 2~3일 나와 수업 받는 것치고 너무 비싼 수업료와 인상률이다. 등록금 책정 심의 위원회에 들어가는 방법은 없는가?
일반대학원 회장 : 그러한 사항은 등책위에 참여 하지 않기 때문에 학교 쪽에서는 전혀 모른다.
이에 답답한 마음에 학생회장을 만나고자 학생회관 총학생회실을 찾아 갔습니다.
3. 2005년 12월 29일(11시20분~12시05분) 학부 총학생회실에서 이성호회장과 회의
이성호 회장과 면담
교육대학원 대표가 3차 회의 때부터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하였습니다.
이전의 등책위 1차 2차까지의 등책위 결과를 들음.
내용 : 지금까지 회의 내용은 원론적이었다. 재단 전입금의 문제에 관해 논의 하였고
이월 적립금은 임자 있는 돈이고 쓸 때가 있다고 함. 함부로 건들 수 없다.
그러면서 학교는 학생들에게 모든 것을 떠맡긴다.
그러면 등록금 원가 상정을 해 달라.
12월 29일 오후3시에 3차 등록금 책정위원회 회의 들어가기 전에 1시 54분 재차 배석요구로 학부 총학생회 이성호 회장님께 문자를 보냄.
3차 등록금 책정 위원회 회의가 끝난 후 학교 측에서 교육대학원 대표로는 안되며 특수/전문대학원(16개)의 위임장을 받으면 들어올 수 있다고 학부 이성호 총학생회장에게 연락받음.
4. 2005년 12월30일 저녁(6시반~9시반) 연세대학교 연합회 이재황 사무처장과 일반대학원 회장과 회의
연세대학교 연합회 이재황 사무처장님께 특수/전문 대학원 원우회장들의 위임에 관한 문제를 협조 부탁함.
5. 2005년 12월 30일 저녁(9시반~10시50분) 고려대 교육대학원 박길제회장과 회동
1)등록금 책정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공유함. 고려대 또한 지금까지 일방적인 통보식으로 이루어짐.
2)연대,고대,이대 연합모임 추진 -공동의견 공유
학술교류, 사이트 개설
3) 서울지역 및 전국단위로 회장단 모임 추진 계획
4) 2월 연대,고대,이대 교육대학원 회장단 모임 추진 계획
6. 2006년 1월 2일 ‘2006년도 제 4차 등록금 책정 심의위원회’ 참석
- 배석의 위임장 자필 서명 문제로 1시간 반 동안 회의 진통-
1월 2일 오후 3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림
참석인원
위원 : 학생대표 5인, 학교본부 4인
간사 : 학교본부, 학생측 각1인
배석 : 원주 기획실장, 특수대학원 대표(교육대학원 회장)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고성속에 강력하게 배석 요구
3시- 17개 특수/전문대학원 위임장 받은 것을 확인.
학교 측 : “5~6개의 특수대학원은 전화로 위임받아 인정할 수 없다”
교육대학원 회장: “3일기간(12월30일,31일,1월1일)을 주고 어떻게 일일이 특수/전문대학원 원우회장에게 다 받을 수 있냐? 일부 특수/전문대학원은 전화로 위임을 해주었다. 오늘 반드시 배석에 참여해야 한다. ”
4시 반부터 회의 시작- 특수대학원과 전문대학원은 배제하겠습니다로 발언.
위원장: 위임한 것에 대해 인정하지 못하겠다. 회의장 밖 사무실에서 전화해서 팩스를 받아라. 우리는 회의를 진행하겠다.
교육대학원 원우회장: 금요일 저녁에 알려줘서 지금 계속 받고 있다. 이 회의를 들으러 왔다. 그럼 위임을 팩스로 받을 때까지 이 회의를 연기해 달라.
위원장: “인정할 수 없으니 나가라.”
교육대학원 원우회장: “못나겠다.” “아니 위원도 아닌 단순히 들을 수만 있는 배석도 안되냐? 이건 너무하다. 이러한 사항을 반드시 2006년 1월 19일 연세대학교 특수/전문대학원 원우 회장단 모임때 강력하게 제기할 것이다.”
일반대학원 회장 : “그럼 위임에 대해 교육대학원 회장님이 책임을 지면 될 것 아니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은 계속 인정하지 않음,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라는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등등의 엄청난 수모를 받음.
1시간 반을 고성 속에 싸운 후 간신히 회의 배석에 참석하였고, 계속적으로 회의 쉬는 시간에 학부회장과 일반대학원 회장에게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회의 끝나고 손성규 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우리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하였습니다.
7. 이후 학교측에서 더 이상 등록금 책정 심의 위원회를 열지 않았습니다. 후에 총장님은 학부 총학생회 이성호 회장만을 불러서 12% 인상이 되었다고 통보하였습니다.
특수/전문대학원, 일반대학원은 똑같이 7%인상된 것을 직접 물어봐서 알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2005년 인상률 학부 5.7%, 일반 대학원 4.7%, 특수/전문대학원 8.5%인상 -차등인상되었습니다.)
이후에 기자회견과 모든 제반 투쟁사항을 학부와 일반대학원과 발빠르게 연계하여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등록금 인상을 막지 못했다는 점에는 심히 원우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학부는 2005년도 대비 5.7%에서 12% 인상, 일반 대학원 4.7%에서 7% 인상의 증가에 비해 특수/전문대학원 8.5%에서 7%의 인상률 하락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원우회에서는 등록금 책정 심의 위원회 회의에 진통끝에 참여하였고, 이번에는 배석에만 그쳤지만 다음 대에서는 위원으로 참여하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과정을 통해 특수/전문대학원도 이제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연세대학교 학생으로써 당당하게 요구하고 타협할 수 있는 주체로써의 정체성을 각인시켰습니다.
존경하는 원우여러분.
등록금 문제는 어떤 문제보다 현실적이며, 가장 힘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여러분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원우회를 향한 따끔한 질책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세대학교 등록금책정 심의위원회 회의에 교육대학원 65대 원우회장 심형섭을 연세대학교 특수대학원 및 전문대학원 대표로 위임합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연합회 회장 이 홍 장 (인)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우회장 변기욱 (인)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원우회장 김동호 (인)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원우회장 문헌일 (인)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우회장 이창환 (인)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원우회장 오창국 (인)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우회장 박희봉 (인)
연세대학교 보건환경대학원 원우회장 신정제 (인)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원우회장 김철호 (인)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원우회장 홍순일 (인)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원우회장 조규성 (인)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학생회장 우광식 (인)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원우회장 앤두류정 (인)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원우회장 라지훈 (인)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원우회장 박종석 (인)
연세대학교 영상대학원 원우회장 신훈승 (인)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원우회장 고중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