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영어 교과서에 DNA에 관한 단원이 있어서 선생님이 관련된 영화를 보여 주셨는데요, 그것이 바로,! 가타카입니다,(영어 발음으로 [개러카,~]-.-)
미래 사회에서는 부모들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아이의 생김새나 건강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각 사람은 DNA 정보로 신분을 증명하고, 멋진신세계에서처럼 계급이 있어서 어떤 부류는 청소부같은 일만 해야 하고, 어떤 부류는 회사에 다닐 수 있습니다(,?)
근데 주인공은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서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90%정도(맞나,?), 살인 가능성이 있고, 직장을 가질 수 없었는데(청소부같은 일을 해야 했다), 어느 날 DNA 조작으로 태어난 엘리트 동생을 수영 시합에서 이기고 난 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공부하고, 어떤 사람(수영선수였는데 다쳐서 불구가 됨)의 DNA를 가지고 자신이 아닌 엘리트인 것처럼 가장해서 결국에는 꿈을 이뤘다는 얘깁니다,
가타카 뜻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흥행 목적이 아닌 작품성이 괜찮은 영화였어요, 별로 쉬울 것 같지는 않지마는, 구할 수 있으면 보세요, 재밌습니다,~
첫댓글 쥬드 로. 앉아만 있던 너의 모습도 어찌 그리 멋있었던지... -_-
저두 정말 새로운 영화라 생각했습니다. 얼마전에 문득 생각났었는데.....전 마지막에 주드 로가 우주로 갈때 인생을 빌려줬던 사람이 스스로 난로(?)에 들어가 죽는 모습이 아직도 두근거립니다.
가타카는 DNA를 이루는 4가지 염기 구아닌(G), 아데닌(A), 티민(T), 구아닌(C)의 이니셜을 합쳐 만든것입니다.
아~이거 학교에서 과학시간에 보여준영화..인상깊었어요..마지막에 그주인공이 토성인가 어디로 가던것같은데..아닌가? 가물가물-_-;
어멋.제가좋아하는 영화....더 좋은건 에단호크...우히히히
으아..저도 봤어요~얼마전 학교서^^;;주드로의 불속 자살장면과 제롬(에단호크)이 수영으로 우성인 형을 결국 이기는 장면이 인상깊었고..비디오가게에 있나몰라...
저두 쥬드 로를 발견한 첫 영화였죠 영화도 너무 재밌었구....에단 호크도 멋졌구....꽤 괜찮은 영화!!
너무기억에 남는 영화라서 몇번을 본영화. 난로 들어갈때가 젤 찡하죠~ 정말 멋진영화중 하나~~!!
-_-)b진짜 넘 멋진 영화,,
"형이 어떻게 나를 이길수 있었지?" "나는 돌아올 걸 생각하지 않았거든.." 유전자에 우성과 열성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한계는 인간자신이 만들어낸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곳곳에 유전자관련 정보들이 숨어있는 '아는만큼 보이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