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와 관련된 사건 가운데, 해당 행위자가 단지 일베회원이였다는 이유로 자신이 속한 직장에서 제재를 당하거나 법적처벌을 받은 예가 있던가요? 그런 건이 있다면 알려주시죠.
익히 아시듯, 메르스공포가 나라전역을 덮었던 당시 "격리대상자 중 여성2명이 격리를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간 후 메르스 갤러리는 온갖 여성비하, 혐오의 글들이 넘쳐납니다. 해당 기사는 오보로 밝혀졌음에도 오히려 여성일반을 싸잡아 갖은 옥설과 비하를 쏟아내었고 이에 분노한 일부 여성들이 메갈리아를 오픈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미러링이란 방식의 대응을 선택하죠.
미러링은 단지 여성이란 이유로 이유없이 욕설과 성적조롱을 들어야 했던 이들이 자신들이 겪었던 모멸감, 수치심을 이들도 똑같이 느껴보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오랜세월 남성중심의 문화를 유지해온 한국사회에서 남성이 여성을 희화하고 조롱하고 비하하는 상황은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허나 남성들의 가볍게 사용했던 성적표현 그대로의 저급한 방식으로 여성이 남성을 공격하는 상황은 대단히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상황이 어색한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느낌을 받는 이유는 우리가 남성중심사회에 익숙해져 왔기 때문이죠.
@묵인된침묵여성을 일반화하여 성적비하는 물론 욕설과 조롱, 비아냥을 일삼던 일부 남성들의 행위가 그러하듯 이를 미러링한 메갈의 표현방식 또한 건강하지 못하며 저급합니다만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은 불특정 여성에 대해 성적유희로 삼아 욕설과 조롱을 일삼은 이에게 우리는 그것이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 지적한 적이 있었던가요?
함께 웃고 즐기지 않았다 하더라도 가벼운 '농담'으로 치부하고 묵인하고 외면했잖습니까? 그런데 이들의 표현방식을 카피하여 메갈이 사용한다고 돌연 무슨 대단한 사회적 문제인 양 각종 커뮤니티들마다 난리더군요.
@묵인된침묵앞서 이야기 했듯 미러링이라 해도 메갈이 사용하는 표현방식은 대단히 저급하고 건강하지 않습니다. 그 곳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읽다보면 불편하고 불쾌하죠.
허나 근본적 문제는 유교적 문화를 우리 고유의 문화인 양 받아들이고 그 안의 남녀차별의식, 남존여비사상을 알게 모르게 내재적 문화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성을 가볍게 또는 낮잡아 보는 그릇된 인식이 여성일반 향해 가하는 갖은 욕설과 성적비하에 대해 잘못을 꾸짖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만들었지는 지도 모릅니다..
@묵인된침묵내 어머니가, 내 아내가, 내 애인이 그리고 내 자녀가 미래의 어떤 시점에 알지 못하는 한 남성으로 부터 이러한 저열한 이야기를 들고 모멸감과 수치심으로 큰 심적 고통을 경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대중화된 지금은 이러한 고통을 경험할 확률이 대단히 높겠죠.
내 어머니가, 내 아내가, 내 애인이 그리고 내 딸이 이와같은 고통을 경험하고 분노하였을 때에도 어머니, 아내, 애인, 딸에게도 니가 더 나빠, 저 눔도 나쁘지만 니도 잘한것 없어,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까요?
남성사회에서 여혐표현은 별 문제 아니나 메갈은 사회적 문제이고 절대악인 양 취급하는 인식부터 바꿔야 할 것입니다
@묵인된침묵하아... 어디부터 하나하나 까드려야할지 암담합니다. 첫번째 일베해서 짤린 소방관 얘기아시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당연히 져야지요. 일베는 아니지만 개돼지 막말 파문도 그렇군요. 이 사회가 용납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는건 누구도 인정하지 않고 분노합니다. 일베는 일베쪽에서만 인정받지 남자들 또한 일베의 지역 혐오, 노무현 혐오, 여성 혐오를 인정하지 않고 쓰레기로 받아줍니다. 설마 일베충이라 하는 말은 여자들만의 전용말이라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류인수미러링은 단지 여성이란 이유로 이유없이 욕설과 성적조롱을 들어야 했던 이들이 자신들이 겪었던 모멸감, 수치심을 이들도 똑같이 느껴보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 이렇게 얘기해드릴께요. (http://blog.naver.com/a_lord?Redirect=Log&logNo=220715272660 퍼왔습니다) ① 남녀 차별이 만연한 사회다→그런 사회분위기를 시민 운동을 통해 개선시켜 나간다. ② 남녀 차별이 있다.→그러므로 모든 남자는 우리의 적이고, 남자를 혐오한다.
이걸 이렇게 대입해봅시다. ① 미국의 제국주의적 간섭이 있다.→아랍권 연대를 통한 국제적 여론과 블라블라 ② 미국의 제국주의적 간섭이 있다.→쌍둥이 빌딩에 비행기를 꼬라 박는다.
테러네요. 극단적으로 범죄 수준의 남혐(아니지 여혐혐)을 일으켜야지만 사회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다면 이슬람의 권리보호를 위한 IS의 영웅적 행위를 우린 앞으로 열심히 응원해야겠습니다. 누가 아랍권은 전부 IS같은 극단적 잠재적 테러니즘 범죄자라고 주장하면 맞는 말이지요??? 이슬람 문화와 IS가 다르듯이 그리고 IS를 욕하듯이 페미니즘과 메갈리아는 다르고 욕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메갈사태에 분노하는 이유는 메갈이 페미니즘의 탈을 쓴 파시즘 조직이기 때문입니다.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자들이 고생해온 것은 인정하나 원인이 그렇다고 해서 푸는 방식이 남혐이나 범죄라면 인정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일베에 사회적 낙오자가 모인 현실의 구조적 문제에는 공감하고 개선해야겠다고 생각할 순 있어도 그들의 패악질과 모의범죄에 동의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그래서 일베와 같은 미러링 방식에 동의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뭐하는 단체인지에 대한 인지가 있었고 그 다음에 사람들이 넥슨에 대해 요구하자 넥슨은 계약해지 방식을 썼구요. 성우 자체도 전 괜찮다고 글썼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가만히 그치지 않는지, 이걸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센텐스를 주장하고자 하는게 너무 뻔히 보여요. 프리렌서 계약직 성우가 정규직이나 비정규직처럼 오해하시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메갈이 만든 티셔츠의 수익금 일부가 마인드C 악플, 유치원 아이를 따먹고 싶다고 말해 진행중인 고소건 변호비용에 쓰이는걸 알면서도 과연 지지해줘야할까요? 혹은 제가 비하해서 모든 페미니스트는 악플러에 소아성애자라고 말하면 맞는말이라 하실건 아니죠?
암튼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나라 가부장적 사회인식와 여험, 페미니즘과 메갈리아는 따로 떨어져서 인식하고 이해해야는데 어느 순간 이 모든게 혼용이 되버렸어요. 그래서 정당한 방식의 페미니즘조차 이제는 메갈처럼 인식되버릴 위기에 처해졌습니다. 빨리 메갈을 페미니즘에서 분리시키지않으면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여성부 수준의 인식으로 가라앉을거에요.
동일하게 사회적 비판 받는 것은 당연하다는 식의 논리를 말씀하고 계신 듯 하나, 실제 일베 소받관 사건에서와 같이 그간 일베와 관련된 모든 사건들이 해당 행위자가 단지 일베회원이였다는 이유만으로 어떤 제재나 법적처벌을 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실제 반사회적, 반인륜적, 반윤리적 언행이 있었으며 그로인해 고통받고 피해를 입은 자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문제의 성우는 제가 알기론 메갈리아에 가입한 회원이 아니라 들었습니다.. 허나 메갈의 행태를 여혐에 대한 저항으로 보고 이를 지지한 것이죠. 그럼에도 이를 싸잡아 메갈에 우호적이라 여겨지는 행동을 한 자들에 대한 마타도어를 쏟아내고 있죠.
자칭 보수라는 세력 또는 언론들이 절대 악인 북한에 우호적이라 여겨지는 행동에 대해 무차별적인 공격성을 드러내는 행태들 말이죠.
메갈에 대한 비난의 수준이 이와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는 점에서 메갈에 대한 많은 이들의 분노가 크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하지만, 실제 메갈을 경험하지도 않은 채 인터넷에 떠도는 메갈에 대한 비난 글을 진실인 양 받아들이고 메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진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오랜세월 진보정당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종북주의 비난과 공격을 받아야 했던 우리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메갈을 행해
@묵인된침묵메갈 잘 모릅니다. 지지하는 것도 아니구요. 허나 메갈이 비난 받는 이유가 남성을 성적유희의 대상으로 비하하고 조롱하는 것이라면 그 이전 부터 오랜세월 거대 커뮤니티들에서 꾸준하게 올라왔던 일반여성에 대한 성적비하와 조롱에 대해서도 이와 동일한 도덕적 윤리적 잣대를 대어 비판했어야 합니다.
엠팍, 디씨, 오유 등에서 일어난 수 많은 사건들이 있었음을 잘 아실 겁니다. 그렇다고해서 엠팍회원이니 디씨회원이니 오유회원이기에 사회적 비난을 받았나요? 메갈에 가해지는 비난의 수준이 과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묵인된침묵이중 잣대임. 야권 내에도 진보. 민주 세력이라는 인간들이 여성. 문제에 보수보다도 더 보수적인 이중 잣대 들이대고. 시방시애들이. 그리고 또 성소수자 혐오는 보수나 진보나 민주나 없이 다 똑같더 라고요. 정의당이나 되야 성소수자에 일관적으로 우호적인 노선으로 정책적으로 발전하면서 연대. 화답하지. 더 민주는 명확한 정책도 없고 개판임. 걔네들이 노무현 때 뭘 했고. 문빠들 중 나선 인간들 있음? 난 못 봤는데? 미권스 회원들 중 누구도 동성애 역차별. 개독 논리 드립 치고. 미권스가 맞나 의심스러울. 아연실색. 경악했음. 그 때. 경제 대공황 처 맞아도 싸다. 헬조선이 그래서 헬조선이지. 좀비. 개. 돼지 발언 들어도 싸죠.
@레이디 가가더불어 같이 공존할 줄 모르는 것들이 더불어 민주당을 지지하는 개코미디가 어딨나요? 어떤 시키는 차별금지법 찬성. 동의. 동성애 찬성 정치인은 싹 다 보이콧 하겠다는 데. 해봐라지. 김광진. 진선미. 노회찬. 은수미. 심상정. 김종대. 이정미. 등 야권 내 강성 정치인들 다 처내야 될 거임. 그게 싫어서 새누리나 국민의 당 찍는다는 미친 종자들도 많이 봤고. 고작 그거 싫어서 지 혐오감. 차별 의식으로 지생명과 남의 생명을 같이 담보로 거는. 미친 개 또라이들이 한국 국민 이란게 부끄러울 지경. LGBTI 잘못 건들면 무슨 역풍 부는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조차도 절대 못 건드리고 포용하겠다고 입발린 시늉이라도 하는 게 지금 세상
@레이디 가가퀴어 잘못 건들면 엄청난 후폭풍 맞을 거여. 내년 대선은 퀴어와 기독교의 대결에서 퀴어가 이기는 대선이 될 거요. 제가 그리 만들고 행동에 나섭니다. 개독 시키들이 보자보자 하니 도저히 그냥 못 봐줄 지경임. 퀴어 성 소수자들 하나 혐오. 차별하고자 하니 무슨 댓가가 지들한테 치뤄지는 지 좀 겪어보면 좋겠네요. 저주 받은 거 처럼. 운명적으로 저주 받기를... 그럼으로서 그 댓가 치뤄지면 좋겠음. 진짜로
첫댓글 사태파악이 안되시는듯...
"여성을 성적유희의 대상으로 삼아 가장 저열하고 가장 저급한 언어로 난도질한 실체(원본)에 대해 외면하거나 같이 웃고 즐겼던 이들이 메갈의 미러링(카피)에 대해선 폭력성을 문제삼고 남성혐오라 비난한다" 라고 하셨는데
일베 옹호하는 사람 일베충 말고 없습니다. 일베 욕하고 게시물 퍼오느거 막는 커뮤니티도 많고. 사회의 공적으로서 애들이 사고치거나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일베하면 난타하고 색출하는 현실인데
일베를 외면하거나 웃고 즐긴다는 상황인식은 극단적이고 사실과 맞지 않다고 보네요. 일베를 욕하기 때문에 똑같이 혐오를 조장하고 행동하는 메갈을 욕하는 거죠. 남성 대다수가 일베를 반대합니다. 착각하지 마시길.
그러게요. 참 기가 막힘. 미국 가면 도널드 트럼프에게 몰표 주고. 영국 가면 브렉시트 찬성 표 던지고. 프랑스 가면 국민전선에 투표하고 르펜 찍고. 르펜이 오면 몰려갈 인간들 천지임. 그들이 야권에서도 목소리 큰 지지자들 로 존재하고 있다는 참으로 기막힌 현실임
일베와 관련된 사건 가운데, 해당 행위자가 단지 일베회원이였다는 이유로 자신이 속한 직장에서 제재를 당하거나 법적처벌을 받은 예가 있던가요? 그런 건이 있다면 알려주시죠.
익히 아시듯, 메르스공포가 나라전역을 덮었던 당시 "격리대상자 중 여성2명이 격리를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간 후 메르스 갤러리는 온갖 여성비하, 혐오의 글들이 넘쳐납니다.
해당 기사는 오보로 밝혀졌음에도 오히려 여성일반을 싸잡아 갖은 옥설과 비하를 쏟아내었고 이에 분노한 일부 여성들이 메갈리아를 오픈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미러링이란 방식의 대응을 선택하죠.
미러링은 단지 여성이란 이유로 이유없이 욕설과 성적조롱을 들어야 했던 이들이 자신들이 겪었던 모멸감, 수치심을 이들도 똑같이 느껴보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오랜세월 남성중심의 문화를 유지해온 한국사회에서 남성이 여성을 희화하고 조롱하고 비하하는 상황은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허나 남성들의 가볍게 사용했던 성적표현 그대로의 저급한 방식으로 여성이 남성을 공격하는 상황은 대단히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상황이 어색한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느낌을 받는 이유는 우리가 남성중심사회에 익숙해져 왔기 때문이죠.
@묵인된침묵 여성을 일반화하여 성적비하는 물론 욕설과 조롱, 비아냥을 일삼던 일부 남성들의 행위가 그러하듯 이를 미러링한 메갈의 표현방식 또한 건강하지 못하며 저급합니다만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은 불특정 여성에 대해 성적유희로 삼아 욕설과 조롱을 일삼은 이에게 우리는 그것이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 지적한 적이 있었던가요?
함께 웃고 즐기지 않았다 하더라도 가벼운 '농담'으로 치부하고 묵인하고 외면했잖습니까?
그런데 이들의 표현방식을 카피하여 메갈이 사용한다고 돌연 무슨 대단한 사회적 문제인 양 각종 커뮤니티들마다 난리더군요.
@묵인된침묵 앞서 이야기 했듯 미러링이라 해도 메갈이 사용하는 표현방식은 대단히 저급하고 건강하지 않습니다.
그 곳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읽다보면 불편하고 불쾌하죠.
허나 근본적 문제는 유교적 문화를 우리 고유의 문화인 양 받아들이고 그 안의 남녀차별의식, 남존여비사상을 알게 모르게 내재적 문화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성을 가볍게 또는 낮잡아 보는 그릇된 인식이 여성일반 향해 가하는 갖은 욕설과 성적비하에 대해 잘못을 꾸짖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만들었지는 지도 모릅니다..
@묵인된침묵 내 어머니가, 내 아내가, 내 애인이 그리고 내 자녀가 미래의 어떤 시점에 알지 못하는 한 남성으로 부터 이러한 저열한 이야기를 들고 모멸감과 수치심으로 큰 심적 고통을 경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대중화된 지금은 이러한 고통을 경험할 확률이 대단히 높겠죠.
내 어머니가, 내 아내가, 내 애인이 그리고 내 딸이 이와같은 고통을 경험하고 분노하였을 때에도 어머니, 아내, 애인, 딸에게도 니가 더 나빠, 저 눔도 나쁘지만 니도 잘한것 없어,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까요?
남성사회에서 여혐표현은 별 문제 아니나 메갈은 사회적 문제이고 절대악인 양 취급하는 인식부터 바꿔야 할 것입니다
@묵인된침묵 하아... 어디부터 하나하나 까드려야할지 암담합니다. 첫번째 일베해서 짤린 소방관 얘기아시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당연히 져야지요. 일베는 아니지만 개돼지 막말 파문도 그렇군요. 이 사회가 용납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는건 누구도 인정하지 않고 분노합니다. 일베는 일베쪽에서만 인정받지 남자들 또한 일베의 지역 혐오, 노무현 혐오, 여성 혐오를 인정하지 않고 쓰레기로 받아줍니다. 설마 일베충이라 하는 말은 여자들만의 전용말이라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류인수 미러링은 단지 여성이란 이유로 이유없이 욕설과 성적조롱을 들어야 했던 이들이 자신들이 겪었던 모멸감, 수치심을 이들도 똑같이 느껴보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 이렇게 얘기해드릴께요. (http://blog.naver.com/a_lord?Redirect=Log&logNo=220715272660 퍼왔습니다)
① 남녀 차별이 만연한 사회다→그런 사회분위기를 시민 운동을 통해 개선시켜 나간다.
② 남녀 차별이 있다.→그러므로 모든 남자는 우리의 적이고, 남자를 혐오한다.
이걸 이렇게 대입해봅시다.
① 미국의 제국주의적 간섭이 있다.→아랍권 연대를 통한 국제적 여론과 블라블라
② 미국의 제국주의적 간섭이 있다.→쌍둥이 빌딩에 비행기를 꼬라 박는다.
테러네요. 극단적으로 범죄 수준의 남혐(아니지 여혐혐)을 일으켜야지만 사회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다면 이슬람의 권리보호를 위한 IS의 영웅적 행위를 우린 앞으로 열심히 응원해야겠습니다. 누가 아랍권은 전부 IS같은 극단적 잠재적 테러니즘 범죄자라고 주장하면 맞는 말이지요??? 이슬람 문화와 IS가 다르듯이 그리고 IS를 욕하듯이 페미니즘과 메갈리아는 다르고 욕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메갈사태에 분노하는 이유는 메갈이 페미니즘의 탈을 쓴 파시즘 조직이기 때문입니다.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자들이 고생해온 것은 인정하나 원인이 그렇다고 해서 푸는 방식이 남혐이나 범죄라면 인정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일베에 사회적 낙오자가 모인 현실의 구조적 문제에는 공감하고 개선해야겠다고 생각할 순 있어도 그들의 패악질과 모의범죄에 동의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그래서 일베와 같은 미러링 방식에 동의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아울러 잘못된 미러링 방식(대상)에 대해 알려드리지요. 보통의 경우 미러링은 이렇게 해야합니다.
A: 너 바보야.
B: 너는 멍청이야.
A: 왜 나보고 멍청이라해?
B: 니가 바보라 먼저 놀렸잖아.
당사자간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미러링은 이렇게 해야 맞구요. 근데 메갈의 미러링은
A : 너 바보야
B : C, 너 멍청이야
C: 왜 나보고 멍청이라 해?
B: 몰라. 내가 바보란 얘기 들었으니 너도 내 기분 똑같이 느껴봐!
바로 이렇게 당사자간에 반격이 아닌 제3에 대한 분노 표출 방식을 취하고있어요. 이래서는 보통의 김치녀, 보슬아치 등의 용어를 쓰지않는 남자들에게는 얘네들 왜이래?식의 반감밖에 못사요.
혹은 모든 남성은 잠재적 여혐종자거나 잠재적 범죄자이기에(=모든 남자들은 일상생활이나 인터넷에 여혐 표현을 당연시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메갈리아의 방식대로 하시구요.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은 불특정 여성에 대해 성적유희로 삼아 욕설과 조롱을 일삼은 이에게 우리는 그것이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 지적한 적이 있었던가요? -> 이것은 미러링이 아닌 처벌과 교육을 통해 풀어야하는 방식입니다.
그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혐오와 조롱을 해서 그들의 여자에 대한 혐오와 조롱을 멈추나요? 메갈은 오히려 가만히 있던 사람들의 분노를 더 사지 않았나싶네요. 아울러 이번 김자연 성우는 티셔츠로 '계약해지'이전에 트위터에서 메갈
이 뭐하는 단체인지에 대한 인지가 있었고 그 다음에 사람들이 넥슨에 대해 요구하자 넥슨은 계약해지 방식을 썼구요. 성우 자체도 전 괜찮다고 글썼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가만히 그치지 않는지, 이걸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센텐스를 주장하고자 하는게 너무 뻔히 보여요. 프리렌서 계약직 성우가 정규직이나 비정규직처럼 오해하시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메갈이 만든 티셔츠의 수익금 일부가 마인드C 악플, 유치원 아이를 따먹고 싶다고 말해 진행중인 고소건 변호비용에 쓰이는걸 알면서도 과연 지지해줘야할까요? 혹은 제가 비하해서 모든 페미니스트는 악플러에 소아성애자라고 말하면 맞는말이라 하실건 아니죠?
암튼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나라 가부장적 사회인식와 여험, 페미니즘과 메갈리아는 따로 떨어져서 인식하고 이해해야는데 어느 순간 이 모든게 혼용이 되버렸어요. 그래서 정당한 방식의 페미니즘조차 이제는 메갈처럼 인식되버릴 위기에 처해졌습니다. 빨리 메갈을 페미니즘에서 분리시키지않으면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여성부 수준의 인식으로 가라앉을거에요.
류인수님, 제 글을 꼼꼼히 읽지 않으신 듯 합니다.
님이 지적하신 일베 소방관 사건이 해당 인물이 단지 일베회원이였기에 퇴교한 것인가요?
아닙니다. 그가 일베에 소방공무원 합격인증 그 이전에 김대중 대통령과 여성들 그리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비하하는 글을 올렸고 이것이 공개되었기 때문이었죠.
앞선 댓글의 질문을 반복합니다.
일베와 관련되어 제재나 처벌을 받은 해당 자가 단지 일베회원이였다는 이유만으로 이와같은 제재나 법적처벌을 받았던 예가 있으면 알려주셨음 합니다.
동일하게 사회적 비판 받는 것은 당연하다는 식의 논리를 말씀하고 계신 듯 하나, 실제 일베 소받관 사건에서와 같이 그간 일베와 관련된 모든 사건들이 해당 행위자가 단지 일베회원이였다는 이유만으로 어떤 제재나 법적처벌을 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실제 반사회적, 반인륜적, 반윤리적 언행이 있었으며 그로인해 고통받고 피해를 입은 자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문제의 성우는 제가 알기론 메갈리아에 가입한 회원이 아니라 들었습니다..
허나 메갈의 행태를 여혐에 대한 저항으로 보고 이를 지지한 것이죠.
그럼에도 이를 싸잡아 메갈에 우호적이라 여겨지는 행동을 한 자들에 대한 마타도어를 쏟아내고 있죠.
@묵인된침묵 이와같은 행태를 우리는 오랜세월 결험해 오고 있습니다.
바로 '종북주의'죠.
자칭 보수라는 세력 또는 언론들이 절대 악인 북한에 우호적이라 여겨지는 행동에 대해 무차별적인 공격성을 드러내는 행태들 말이죠.
메갈에 대한 비난의 수준이 이와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는 점에서 메갈에 대한 많은 이들의 분노가 크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하지만, 실제 메갈을 경험하지도 않은 채 인터넷에 떠도는 메갈에 대한 비난 글을 진실인 양 받아들이고 메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진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오랜세월 진보정당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종북주의 비난과 공격을 받아야 했던 우리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메갈을 행해
@묵인된침묵 이와 유사한 행태로 메갈에 대해 분노를 쏟아내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단지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여성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차별받고 성적비하와 조롱을 들어야 했던 이들의 고통과 피해를 내 어머니가, 내 아내가, 내 애인이 그리고 내 딸이 가까운 미래에 똑같이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성사회에서 여혐표현은 별 문제 아니나 메갈은 그 자체로 사회적 지탄을 받아야 할 대상인 양 지나치게 부풀려져 있습니다.
@묵인된침묵 메갈 잘 모릅니다. 지지하는 것도 아니구요.
허나 메갈이 비난 받는 이유가 남성을 성적유희의 대상으로 비하하고 조롱하는 것이라면 그 이전 부터 오랜세월 거대 커뮤니티들에서 꾸준하게 올라왔던 일반여성에 대한 성적비하와 조롱에 대해서도 이와 동일한 도덕적 윤리적 잣대를 대어 비판했어야 합니다.
엠팍, 디씨, 오유 등에서 일어난 수 많은 사건들이 있었음을 잘 아실 겁니다.
그렇다고해서 엠팍회원이니 디씨회원이니 오유회원이기에 사회적 비난을 받았나요?
메갈에 가해지는 비난의 수준이 과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차별은 부지불식간에 바로 나의 입과 손가락에서 부터 시작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묵인된침묵 이중 잣대임. 야권 내에도 진보. 민주 세력이라는 인간들이 여성. 문제에 보수보다도 더 보수적인 이중 잣대 들이대고. 시방시애들이. 그리고 또 성소수자 혐오는 보수나 진보나 민주나 없이 다 똑같더 라고요. 정의당이나 되야 성소수자에 일관적으로 우호적인 노선으로 정책적으로 발전하면서 연대. 화답하지. 더 민주는 명확한 정책도 없고 개판임. 걔네들이 노무현 때 뭘 했고. 문빠들 중 나선 인간들 있음? 난 못 봤는데? 미권스 회원들 중 누구도 동성애 역차별. 개독 논리 드립 치고. 미권스가 맞나 의심스러울. 아연실색. 경악했음. 그 때. 경제 대공황 처 맞아도 싸다. 헬조선이 그래서 헬조선이지. 좀비. 개. 돼지 발언 들어도 싸죠.
@레이디 가가 더불어 같이 공존할 줄 모르는 것들이 더불어 민주당을 지지하는 개코미디가 어딨나요? 어떤 시키는 차별금지법 찬성. 동의. 동성애 찬성 정치인은 싹 다 보이콧 하겠다는 데. 해봐라지. 김광진. 진선미. 노회찬. 은수미. 심상정. 김종대. 이정미. 등 야권 내 강성 정치인들 다 처내야 될 거임. 그게 싫어서 새누리나 국민의 당 찍는다는 미친 종자들도 많이 봤고. 고작 그거 싫어서 지 혐오감. 차별 의식으로 지생명과 남의 생명을 같이 담보로 거는. 미친 개 또라이들이 한국 국민 이란게 부끄러울 지경. LGBTI 잘못 건들면 무슨 역풍 부는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조차도 절대 못 건드리고 포용하겠다고 입발린 시늉이라도 하는 게 지금 세상
@레이디 가가 퀴어 잘못 건들면 엄청난 후폭풍 맞을 거여. 내년 대선은 퀴어와 기독교의 대결에서 퀴어가 이기는 대선이 될 거요. 제가 그리 만들고 행동에 나섭니다. 개독 시키들이 보자보자 하니 도저히 그냥 못 봐줄 지경임. 퀴어 성 소수자들 하나 혐오. 차별하고자 하니 무슨 댓가가 지들한테 치뤄지는 지 좀 겪어보면 좋겠네요. 저주 받은 거 처럼. 운명적으로 저주 받기를... 그럼으로서 그 댓가 치뤄지면 좋겠음. 진짜로
@레이디 가가 글 내용은 제 글이나 댓글에 대한 비판은 아닌듯 싶은데...
왜? 제 댓글 밑에 다셨는지...
@묵인된침묵 거든 겁니다. 같이. 미권스에도 저런 분들 엄청 많음. 진보라고 하면서 정작 지들은 진보는 커녕 보수의 모습을 보이는 인간들.
일베 메갈 is 모두 혐오를 기반으로 하는 혐오조직들임
없애버려야함
저도 잘몰라서 메갈이라는 사이트를 검색해보니 이런사이트이네요 참할말이 없습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ebtoon&no=1090073&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B6%80%EB%8F%99%EC%95%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