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상시간이 3시 정도 제 게시글 댓글
답글 나름 정성껏 다 달고 보니 또 뭐하꼬??
싶네요. 맨날 섬칫한 암얘기만 쓰다보니
지송한 마음도 있거던요~~
그래서 오늘은 몇번 가보질 않앗지만
인상 깊엇던 맛집 얘기 보따리 풀어볼까??
합니다~~
일단 지금 6시경 벌써 요양병원 남자
간호사가 제 혈당 쳌크 하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해요.사실 요새 쫌 스트레스
받는게 식욕이 쫌 당기면서 혈당이
천정이 낮다하고 오르데요~~
경산 병원에서도 약으로 관리가 안되니
수시로 인슐린 주사로 관리햇고 당뇨 수치에 따라 웃고 울고??? 햇던거 같네요.
오늘 어젯밤 현미과자 한봉다리 거의다
뿌셔먹엇는데도 어째 어젯밤부터
혈당이 안정이 되더군요.
오늘아침 공복혈당도 170 그러고 보니
어젠 서울 병원 응급실이 근방이다 보니
먹고 고생햇던 마음 다 내려놓고 안심
하고 너무 많이 섭취를 햇지요.
그런데도 혈당은 되려 안정되니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점심도 단거 맛나는거 가리지 않고
배가 올챙이 처럼 나오도록 먹엇고요.
또 한 서너시간 뒤에또 사진에 장충동
족발집 또 찿아가서 배터지게 섭취를
햇엇지요.
사실 제가 집근방에 있음 돌발 상황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참 처지가 난감
하지요.응급실 찿아 고생고생 또 대구
에서 안받아주면 서울까지 응급후송
말그대로 죽을 만큼 고생 트라우마가
있어 식욕이 댕겨도 조심조심 할수
밖에 없지요~~
그러니 서울오면 응급실 걱정에서 내려
놓아도 되니 입맛에 땡기는거 속에 부담
가도록 왕창 섭취하는 습관이 들엇지요.
저기 사진에 가게에 직접 찿아가는건
주차장이 넓기 때문에 가곤 햇는데??
가끔 보면 손님들이 1~2 층 빈틈없이
몰려드는걸 보면 참말로 거의 기업형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곤 하더군요.
사실 그집메뉴 제일 포인트가 장충동
족발 엿지마는 모텔에서 다른가게 배달
시켜서 먹어도 사실 거기서 거기 더군요.
다시 말하면 족발이 뭐 특별하다는
건 아니라는거 차라리 쟁반 막국수
또 해물 파전이 되려 돋보이더군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렇게 손님이
몰리는 이유는 분명히 있겟지요??
처음 식단을 차리면 바로 시원한 냉
콩나물 맑은 국물이 나오는데 얼마나
시원한 느낌인지?? 웬만한 깔끄러운
속도 대번에 다스려 지지요.
어제는 족발에다 해물 파전을 시켯는데요
족발이 담백하다 해도 암만 기름진 음식
또 거기에 해물파전도 그렇고 배가
터지도록 섭취하고 나면 또 입맛이 텁텁
하기 마련 아거던요~~
그때 또 신의한수?? 시원한 백김치
동치미 국물이 입가심 헹굼용으로
적절하게 나오니 절로 엄지를 내밀게
되더군요~~
그집에 맛집 영업 포인트는 제겐 처음에
속풀이용 맑은 콩나물국 또 마지막 시마이
타임에 백김치 또 동치미 국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디요.제게 한 50프로 부족한게
참여사가 없어니 많이 부족한 만찬이
되더군요.. 언제쯤이면 제가 좋아하던
마구로 또 활어회 한우 뭉티기 또 참여사
와 함께 할수 있을지요??
그생각이 겹치니 끝이 다소 우울해지는
만찬 엿습니다~~ 제가 하고픈말 명품은
이렇듯 큰 것이 좌우 하는게 아닌 소소한
차이 인거 같습니다.
어제 여기 요양병원에서도 느낀게 위생
적이고 깔끔하고 친절한 차별화된 서비스
그게 또 병원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일
아닐까?? 싶네요.
그나저나 서울오면 안심하고 맛난거
많이 섭취하고픈데요?? 그게 가능할지??
오늘 슬쩍 타진 해봐야 될거 같습니다.
제가 앞으로 살아남을지 최대의 관건
체중관리 이자 근력관리더균요.
많이 섭취하고 윰직여야 산다~~
그게 제 생각 입니다. 여러분들도 식욕
있을때 맛난거 몸에 좋은거 맘껏 드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기들 바랍니다~~
입맛이 없음 억만금이 다 소용 없더군요~~
좋은약도 건강할때 드셔야 약호과도
더 있겟지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서욺맛집의 신의한수??
금박사
추천 1
조회 318
23.04.07 06:4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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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도 있듯이.
하지만 금박사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라도 입에 당기는 음식 잘 섭취하시고,
담당 의사 쌤 말씀 잘 들으시며 관리 잘 하시면 본래의 건강 100% 되찿으실 수 있습니다. ^^~
아직까지 식욕도 왓다 갓다
불완전한 상황입니다.
기대되는건 여기 요양병원의
음식 좀 먹을수 있음 조을텐데요.
여지껏 병원음식 전혀 못
먹어 봣습니다. 군것질로
버텻지요.
입 맛이 당긴다니 좋으네 주의 할 점 소화를 생각하며 드시고 먹고싶은 거 잘 생각 해 뒀다 꼭 조금이라도 자시도록
원체 굶엇거던요. 또 이게 식욕
땡기는거 며칠 안가요.영양제
많이 맞고 축적이 될때 잠시
동안 이더라고요.
그러니 며칠반짝 하니 식욕이
제어가 안되지요.앞으로 입맛이
완전 돌아오면 저절로 자제가
될거 같습니다.
그래도 식욕이 생기시니 다행입니다
걷기도 열심히 하시고
나날이 좋아지세요
오늘 여기 암 요양병원
음식도 입맛에 맞는거
보면 큰고개 하나는 인제
넘어선듯 합니다.
주치의 의사 선생님 말씀도
좋아질때가 됏다고 하시니
기대가 됩니다.
식욕이 있다는 것은
좋은거 같아요
아플때
식욕까지 없으면
더 힘들거 같읍니다
오늘 한루도 긍정의 아이콘으로
화이팅입니당 ᆢ
오늘 여기 암요양병원 각종
케어 프로그램 보다도 사실
식단이 제일 궁금하고 걱정
엿거던요.
여지껏 병원 식사는 한번도
못해봐서요. 우려햇지마는
다행히 음식이 제게 맞는거
같아서 정말 좋앗습니다.
인제 치료도 한 고비 한고개는
넘어선듯 합니다.
입맛 사라지면
세상에서 제일 맛 좋다는 산해진미를 다 가져와도 무용지물!
그 말씸이 증답입니다.
돈까지도 사실 무용지물
이 됩니다. 입맛있을때 좋은거
많이 드시고 시력이 좋읆때
세상구경 미루지 마시고
두루두루 다니시는게 제일
현명하게 사는방법 같습니다.
건강 잃고 억만금 투자해본들
말짱 도루묵 됩니다.
나이드니
아픈곳 없어도
식욕도 양도 줄어드니
그것도 걱정입니다
자연 노화 현상이지만요
입맛 살아날때는
기분도 덩달아 업 되겠어요
희망 꿈은 더 가까이 오게되고요
제가 사느냐 죽느냐
사실 입맛이 살아나느냐
또 근력 체중 체력에 달려
있는거 같습니다.
거기에 지금 물심양면 다
쏟아붓고 있지요.여기
요양병원만 해도 선입금
천만원 예치햇지요.
체력이 국력이라는 말. 정말 맞는 말이지요. 잘 드시고 하루 빨리 완치 되십시요 힘내세요
지금 체력 입맛 살리는데
거의 모든 역량 쏟아 붓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비용
엄청나겟지마는 이것저것
재고 어쩌고 할 여유없이
무조건 직진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기 요양병원 참말로
좋습니다 제일 걱정햇는게
음식엿거던요. 근데 와보니
3성급 호텔 뷔페 정도는
넘어서는 수준이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요양병원 내에는 케어하는곳
운동하는곳 다양하게 갖춰
줫네요. 여기선 문제가 안
되지마는 병원 에 가서는
참 답답하더군요.제한된
공간이라서요
왕족발 많이 많이 드시고 얼릉 툭툭 털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ㆍ
입맛이 많이 바뀐듯 합니다.
족발 그다지 좋아라 하질
않앗는데 서울만 오면 찿게
됩니다.
족발먹고 원기왕성해져서
이 몸쓸놈 쫓아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