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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김대중 마을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스크랩 ★ <기사>베를린에서 교포의 애환을 읽다(베를린 여행기)
바위 추천 0 조회 67 06.06.19 12:0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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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06.19 12:30

    첫댓글 베를린이 생각나는군요...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죠...특히 반제라는 호수가 아름답죠...수많은 호수의 도시랍니다. 사람들 너무나 친절하고 소박하고 검소하고 예의바릅니다. 아무리 관공서에서 직원의 시간을 뺏어도 내가 먼저 일어나기 전에 먼저 일어나는 법이 없고 기다리는 사람도 참으로 인내심으로 기다리는 민족이랍니다. 유럽에서도 독일은 최고의 선진민족입니다. 다만 겨울이 좀 춥고 어둡고 외롭죠..그것만 잘 넘기면 사시사철이 무난합니다.

  • 06.06.19 13:27

    7-80년대까지만 해도 저에게 독일은 두 얼굴로 보였습니다. 하나는 우리처럼 분단국가라는 점과 예술의 발상지였다는 것이지요. 우리의 광부와 간호사들이 파견된 나라이긴 하나 직접 방문한 경험도 없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없었으니 짐작은 하면서도 여간 헷갈리는 게 아니었습니다..그러다 동서독의 장벽이 무너지고 자세한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독일의 진면목을 조금씩 알게 되었지요..베를린의 끔찍한 기억은 살아 있지만 예술의 도시다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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