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서울 항암치료하면 그동안 백프로
치료일정이 밀렷엇지요. 이틀전에 병원
왓을때 일주일 이상 차질이 예상되던
상황 그래서 그 동안 더 고급진 의료
서비스를 받어면서 대기 하기로 햇지요~~
제가 판단해도 일류 암 요양병원에 입원
하루를 있어보니 정말 럭셔리 하더군요.
거기서 암 환자 케어 하면 암이 재발이라는
상황은 절대로 오지않을듯 제가 보아도
정말 제대로 깔끔하게 관리를 해주데요.
식당도 스카이라운지 처럼 럭셔리 하고
최소 3성급 호텔 뷔페정도는 넘어 설거
같더군요. 북한산 청와대도 멀리서 조망
되고요.일류 레스토랑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흡족하게 보내고 있는데??
닝기리 소리가 좀잇어니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세빠지게 요양병원에
입원한다고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저링
큰애 다 햇는데요.
하루 지나자 오전에 전화가 띠리리 항암치료 입원통보가 떨어집니다.그깟하루
요양병원에 입원하려고 그리 난리법석
부린거도 아니거던요~~
그래서 울며겨자 먹기로 프로그램 비용
천만원 요양병원에 선 입금 퇴원 햇구요.
또 병원에 오니 1 인실 병실밖에 없데요.
하루입원 비용도 후덜덜 하지요.
물론 넓고 보호자도 편하고 수납공간도
크고 단독 세면시설 단독 샤워시설
단독 화장실 흙수저인 제겐 넘 분에
넘치는 호사이지마는 제겐 다소 후덜덜한
비용이지요~~
요양병원 비용도 후덜덜 무리인데요.
병원까지 또 그러니 참말로 기가찰
노릇이지만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2박3일 동안 도리가 없게 되엇네요.
어이구 참말로 뒤늦게 금수저로 호강할
팔자인가?? 싶더군요. 입원도 힘든
와중에 1인실에 턱하니 치료를 하고
있어니까요??
정말 요새 돈이 그저 휴지조각 마냥
값어치가 없게 된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왕 독하게 마음 먹은것
어떻게 추가비용이 후덜덜 하게
나와도 최소 일년간은 이것저것
재지않고 올인할 생각입니다.
큰애한테 전적으로 경제적이던 뭐던
전부 알아서 하라 해놓고 저는 오로지
제 치료에 그리고 관리에만 집중 하기로
햇습니다.
근데요. 제가 걸어다니는 부처에 가깝지
마는 열받는게요. 입원할때마다 코로나
신속 항원검사 맨날 해야하니 콧구멍이
다 헐 지경이고 경제적 손해는 물론 병원
찿아다니며 항원검사 해야하는 번거러움
정말 왕짜증이 납니다
어제 꼴랑 요양병원 하루 입원하려고
항원검사 햇나 싶구요. 오늘 항암치료
입원한다고 검사를 또 새로 하니 얼매나
짜증나던지요ㅡ
정말 몹쓸병 퍼뜨린 중국 민족들 참말로
징그럽고 욕이 절로 쏟아집니다~~
그 덕분에 닝기리 젠장맞을 소리가
절로 나오는 하루 엿습니다.
그리고 저 금수저로 출세 한듯요.
특 요양병원에다 또 서울로 최고급
항암치료 서비스에다 1인실 럭셔리한
병실까지 어찌됏던 출세 비스무리
한거 같습니다~~
이런곳 1인실 보통 연애인이나 이용
한다는 소리가 듣기더군요~~
유명 연애인이나 부자가 된 느낌
입니다~~
청와대 까지 요양병원 식당에서 조망이
되네요~~
요양병원 식당에서 바라본 서울 시 전경
이게 왕짜증 신속 항원검사죠
비용도 비용이지마는 몸도 비실
거리는데요 참 번거럽고 힘듭니다.
병원가니 갑자기 컨디션 급다운
쓰러질뻔 하고요~~
그런데도 탱자탱자 늑장을 부려서
갱상도 사나이의 근성을 제대로
보여 줫네요~~
오늘 암튼 이리저리 휘둘러 다니니
머리가 지진 멀미날듯 스트레스를
받앗네요~~
애꿎은 병원 의사 간호사 들만 제 화풀이
대상이되어 한 바탕 쓴소리 왕창 퍼붓고
왓네요~~
신경질 부리는 바람에 암세포수가
늘은듯 합미다~~
첫댓글 스트레스는 금물!
오늘의 짜증은
내일의 행복!
이카면서
열씨미 치료 받으시길~^^
맨날 대책없이 기다렷는데요.
암요양병원 준비 대기하니
또 치료하러 오라고 성화니
참말로 적절한 타이밍 잡기
힘이 듭니다~~
그래도 여기 1인실 좋네요.
조용 멃직하고 테레비도
냉장고 까지 단독이니
뒷일이야 어찌됏던 연애인
된거 같이 마음은 풍족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원래가 컨디션이 롤러코스트
타듯 오르락 내리락 하지요.
오전 오후 증말 맛난 식사도
하고 컨디션 좋아지더니
오후엔 수직으로 낙하 항원
검사도 겨우겨우 마쳣어요.
이 불필요한 검사 앞으로 또
얼마나 해야할지요.어려운시기
더 힘들게 만드는 문제 같습니다.
참 아파도 내맘대로 않되니
그래도 기분 좋은게 있습니다.
1인실에 배짱좋게 활개치고
있어니 간호사던 의사던 좀
존경시럽은 눈으로 보는거
같구요.
더 세심하게 신경 써 주는거
같쉼더~~
모든것이 돈으로 연결되는 것이라서......
아무리 마음편히 먹는다 하셔도 신경 쓰일것 같습니다~~
어쨋든 이젠 병원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셔야지 벼다른 도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금박사님 ~
꼭 이겨 내십시요~~
저도 기도 하겠습니다
네 맞습니다.여기 머얼리
와서 까지 제 의사 생각대로
되는게 되려 이상한일 같습니다.
제생각 돈보다도 일단 차질없이 치료하는게 가장 시급한일
이겟지요. 말은 툴툴거리지만
사실 기꺼이 수옹 받아 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병원등급도
천차만별이군요
제가 다니는 병원이 우리나라
에서 손꼽히는 곳이지요.
가끔가다가 병실 사정에
따라 추가비용이 더 나올때
가 많지마는 이병원 시스템
흐름대로 따라가려고
합니다.
지금도 기꺼이 받아 들이지요.
화가 치미는건 코로나 그놈
검사땜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중국넘들 그래놓고 뻔뻔
시럽게 사과 도 없어니
화가 더 치밉니다.
일순간 금수저 환자가 되셨네요 ㅎ
병원비가 어마무시 하네요
스트레스는 해로우니 절대 안정 취하세요
그정도 마음의 준비 는
늘 하고 있습니다.
돈 많이 들어도 좋은데요.
관리 잘되어서 수술하게
되기 그게 제 목표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러야 암이 좋아 하잖아 옛말에 있잖아 뭐 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라고 ㅎㅎ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좋은 곳에서 호사 누려보게 그래야 벌어 들인 본전 찾아 묵지 안그래
점점 좋아 질 거 같으네 내 느낌에 말야
제가 툴툴거렷지만은
초과비용 그까이꺼 전혀
개념치 않고 즐거이 받아
들입니다.
해보면 고가의 비용만큼이나
편리하고 더 쾌적하고 위생적인
치료 서비스를 받을수 있지요.
그리고 조망도 엄청 좋지요.
서울시 야경도 볼만 하구요.
낮의 조망도 볼만 합니다.
좋게 생각하면 최고로 훌륭한
뷰 조망권이라 마음도 즐겁고
심리적 치료효과도 더 큰거
같습니다.
암튼 병원지침 에 따라 미루지
않고 하라는대로 다 따라가려
합니다~
코로나 항원. 검사 비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입원할 때 마다 하니까 보건소에서 그냥 해줘요 알아 보세요. 치료 잘 받으시구요
첨에는 귀찬아도 보건소 가끔
이용 햇지마는 체력이 바닥
쓰러질듯 한데요.그까짓
검사에 매달린다고 해보니
참말로 고통스럽고 고역이더군요. 참 코로나 이놈 질리도록
징그럽게 민폐끼치는 놈입니다.
그래도 힘의논리로 발원지
조차묵살 묻혀지고 사과한
마디 없는 재난에 가끔 열불
천불이 납니다~
보통사람은 들어갈수가 없는 병원이네요 좋은기분으로 치료받고 다시 활기차게 살기바람니다
심각한 중증암이 아니면 사실
저처럼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실낱같은 가능성이
더 커질 확률이 있음 만사 다
따지지도 않고 뭐던 시도 해
보아야 할 처지 입니다.
요양병원도 마찬가지 겟구요.
병원 치로도 미룰수 없는 처지
무조건 받아들이고 빨리 진행
시켜야 하지요.
이 생각의 차이가 어쩜 저를
다시 살리게 하는 근원 원동력
이라 할수 있겟습니다.
노후대책은
결국 노화로 오는
병원비가 되는것 같습니다
요양병원비가 비싸기는 하네요
하지만 한번쯤 호사도 해보는거죠
하루빨리 안정권에 접어들기를 응원합니다
제가 경산이나 지방 암요양병원
가보니 사실 불신하기 딱 좋데요. 장기 이용 햇던 사람들도
머리를 절레절레 제게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해주어서 안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엇어요.
가지마라는 권유가 훨씬 많아도
전 또 더 자세히 직접 겪어보고
싶엇지요.
잘찿아보니 돌팔이 의사들이
아닌 진짜 암관련 의사들이
암케어 제대로 하는곳이 있는거
같더군요.
겪어보니 잘 햇다 싶구요.
형편만 받춰주면 오래오래
고급진 케어 서비스를 받고
싶습니다.
마음이 편하시다니 좋습니다.
마음 안정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
이리저리 정신줄 놓을만큼
휘둘려 끌려 다녀서 오늘 잠시
왕짜증이 낫엇지요.
몸이라도 건강하면 사실 암거도
아닌일들 이지요.몸도 못가누면서 절차따라 가려니 할때마다
넘 힘이 듭니다.
에혀 안아파보면 저얼대 알수
업는일들 이지요.모르니 대부분
사람들 중환자에 대한 사회적
배러가 없어서 많이 씁쓸할때가
있엇지요~
병명에 따라 다른건지
금박사님의 암치료 과정은 복잡한 것 같습니다.
치료하기도 전에 사람이 지칠 듯요~
보통 조직 검사 끝나면
방사선 치료나 항암치료 바로 들어가고
2주 사이클 내지 3주 사이클로
정해진 예약 기간에 가서 치료하고
돌아오고 다시 시간 도래하면 가고
다시 집으로 오고... 하는데.
아무튼
어쩔 수 없는 경우라고 생각되면
마음 잘 다스리시어 스트레스 줄이시고
여유를 가지고 시간이 가기만 기다리면
어느 날에 항암치료든 기타등등이
어느새??? 하면서 끝아 있을테니까욧.
첨에는 좀 화가 낫엇어요.
고생고생 해서 도착하면
치료일정이 연기되니 저
처럼 모텔이나 집에서 지내기
어려운 이들은 난감해집니다.
다시 먼길 집가까이 2차
병원에 입원 치료받어면서
기다리다 또 올라오고 반복
돤 일정이지요.
첨에는 사실 그것때문에
무진장 힘들엇지요.간신히
운신하는데요. 그먼길을
왓다갓다하니까요.
이번엔 돈 경비 다 초월해서
암요양병원 대기 햇더니만
또 금새 입원하라 통보가 오니
참 일정맞추는개 보통일이
아닙니다.
병실도 제입맛에 맞는 저렴
하면 좋겟지만 제가 급하니
쓴맛단맛 가리지 않고 병원
일정에 무조건 믿고 따라 갑니다. 인제 요것도 슬슬 요령이
생깁니다. 요새는 애들한테
전하고픈 말도 다해놧고 제
일생 무거운 숙제 다 끝내고
오직 치료에만 전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