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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금수저 암환자??
금박사 추천 0 조회 408 23.04.07 17:0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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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7 17:15

    첫댓글 스트레스는 금물!
    오늘의 짜증은
    내일의 행복!
    이카면서
    열씨미 치료 받으시길~^^

  • 작성자 23.04.07 18:12

    맨날 대책없이 기다렷는데요.
    암요양병원 준비 대기하니
    또 치료하러 오라고 성화니
    참말로 적절한 타이밍 잡기
    힘이 듭니다~~

    그래도 여기 1인실 좋네요.
    조용 멃직하고 테레비도
    냉장고 까지 단독이니
    뒷일이야 어찌됏던 연애인
    된거 같이 마음은 풍족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4.07 18:14

    원래가 컨디션이 롤러코스트
    타듯 오르락 내리락 하지요.
    오전 오후 증말 맛난 식사도
    하고 컨디션 좋아지더니
    오후엔 수직으로 낙하 항원
    검사도 겨우겨우 마쳣어요.

    이 불필요한 검사 앞으로 또
    얼마나 해야할지요.어려운시기
    더 힘들게 만드는 문제 같습니다.

  • 23.04.07 18:26

    참 아파도 내맘대로 않되니

  • 작성자 23.04.07 18:53

    그래도 기분 좋은게 있습니다.
    1인실에 배짱좋게 활개치고
    있어니 간호사던 의사던 좀
    존경시럽은 눈으로 보는거
    같구요.

    더 세심하게 신경 써 주는거
    같쉼더~~

  • 23.04.07 18:49

    모든것이 돈으로 연결되는 것이라서......
    아무리 마음편히 먹는다 하셔도 신경 쓰일것 같습니다~~
    어쨋든 이젠 병원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셔야지 벼다른 도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금박사님 ~
    꼭 이겨 내십시요~~
    저도 기도 하겠습니다

  • 작성자 23.04.07 18:55

    네 맞습니다.여기 머얼리
    와서 까지 제 의사 생각대로
    되는게 되려 이상한일 같습니다.

    제생각 돈보다도 일단 차질없이 치료하는게 가장 시급한일
    이겟지요. 말은 툴툴거리지만
    사실 기꺼이 수옹 받아 들입니다. 감사합니다.

  • 23.04.07 19:34

    병원등급도
    천차만별이군요

  • 작성자 23.04.07 19:43

    제가 다니는 병원이 우리나라
    에서 손꼽히는 곳이지요.
    가끔가다가 병실 사정에
    따라 추가비용이 더 나올때
    가 많지마는 이병원 시스템
    흐름대로 따라가려고
    합니다.

    지금도 기꺼이 받아 들이지요.
    화가 치미는건 코로나 그놈
    검사땜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중국넘들 그래놓고 뻔뻔
    시럽게 사과 도 없어니
    화가 더 치밉니다.

  • 23.04.07 20:44

    일순간 금수저 환자가 되셨네요 ㅎ
    병원비가 어마무시 하네요
    스트레스는 해로우니 절대 안정 취하세요

  • 작성자 23.04.07 20:50

    그정도 마음의 준비 는
    늘 하고 있습니다.
    돈 많이 들어도 좋은데요.
    관리 잘되어서 수술하게
    되기 그게 제 목표입니다.

  • 23.04.07 20:56

    스트레스 받지 마러야 암이 좋아 하잖아 옛말에 있잖아 뭐 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라고 ㅎㅎ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좋은 곳에서 호사 누려보게 그래야 벌어 들인 본전 찾아 묵지 안그래
    점점 좋아 질 거 같으네 내 느낌에 말야

  • 작성자 23.04.08 00:10

    제가 툴툴거렷지만은
    초과비용 그까이꺼 전혀
    개념치 않고 즐거이 받아
    들입니다.

    해보면 고가의 비용만큼이나
    편리하고 더 쾌적하고 위생적인
    치료 서비스를 받을수 있지요.

    그리고 조망도 엄청 좋지요.
    서울시 야경도 볼만 하구요.
    낮의 조망도 볼만 합니다.

    좋게 생각하면 최고로 훌륭한
    뷰 조망권이라 마음도 즐겁고
    심리적 치료효과도 더 큰거
    같습니다.

    암튼 병원지침 에 따라 미루지
    않고 하라는대로 다 따라가려
    합니다~

  • 23.04.07 21:24

    코로나 항원. 검사 비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입원할 때 마다 하니까 보건소에서 그냥 해줘요 알아 보세요. 치료 잘 받으시구요

  • 작성자 23.04.08 00:13

    첨에는 귀찬아도 보건소 가끔
    이용 햇지마는 체력이 바닥
    쓰러질듯 한데요.그까짓
    검사에 매달린다고 해보니
    참말로 고통스럽고 고역이더군요. 참 코로나 이놈 질리도록
    징그럽게 민폐끼치는 놈입니다.

    그래도 힘의논리로 발원지
    조차묵살 묻혀지고 사과한
    마디 없는 재난에 가끔 열불
    천불이 납니다~

  • 23.04.07 21:26

    보통사람은 들어갈수가 없는 병원이네요 좋은기분으로 치료받고 다시 활기차게 살기바람니다

  • 작성자 23.04.08 00:17

    심각한 중증암이 아니면 사실
    저처럼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실낱같은 가능성이
    더 커질 확률이 있음 만사 다
    따지지도 않고 뭐던 시도 해
    보아야 할 처지 입니다.

    요양병원도 마찬가지 겟구요.
    병원 치로도 미룰수 없는 처지
    무조건 받아들이고 빨리 진행
    시켜야 하지요.

    이 생각의 차이가 어쩜 저를
    다시 살리게 하는 근원 원동력
    이라 할수 있겟습니다.

  • 23.04.07 22:10


    노후대책은
    결국 노화로 오는
    병원비가 되는것 같습니다
    요양병원비가 비싸기는 하네요
    하지만 한번쯤 호사도 해보는거죠
    하루빨리 안정권에 접어들기를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4.08 01:00

    제가 경산이나 지방 암요양병원
    가보니 사실 불신하기 딱 좋데요. 장기 이용 햇던 사람들도
    머리를 절레절레 제게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해주어서 안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엇어요.

    가지마라는 권유가 훨씬 많아도
    전 또 더 자세히 직접 겪어보고
    싶엇지요.

    잘찿아보니 돌팔이 의사들이
    아닌 진짜 암관련 의사들이
    암케어 제대로 하는곳이 있는거
    같더군요.

    겪어보니 잘 햇다 싶구요.
    형편만 받춰주면 오래오래
    고급진 케어 서비스를 받고
    싶습니다.

  • 23.04.07 23:11

    마음이 편하시다니 좋습니다.
    마음 안정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

  • 작성자 23.04.08 00:25

    이리저리 정신줄 놓을만큼
    휘둘려 끌려 다녀서 오늘 잠시
    왕짜증이 낫엇지요.

    몸이라도 건강하면 사실 암거도
    아닌일들 이지요.몸도 못가누면서 절차따라 가려니 할때마다
    넘 힘이 듭니다.

    에혀 안아파보면 저얼대 알수
    업는일들 이지요.모르니 대부분
    사람들 중환자에 대한 사회적
    배러가 없어서 많이 씁쓸할때가
    있엇지요~

  • 23.04.08 19:01


    병명에 따라 다른건지
    금박사님의 암치료 과정은 복잡한 것 같습니다.
    치료하기도 전에 사람이 지칠 듯요~

    보통 조직 검사 끝나면
    방사선 치료나 항암치료 바로 들어가고
    2주 사이클 내지 3주 사이클로
    정해진 예약 기간에 가서 치료하고
    돌아오고 다시 시간 도래하면 가고
    다시 집으로 오고... 하는데.

    아무튼
    어쩔 수 없는 경우라고 생각되면
    마음 잘 다스리시어 스트레스 줄이시고
    여유를 가지고 시간이 가기만 기다리면
    어느 날에 항암치료든 기타등등이
    어느새??? 하면서 끝아 있을테니까욧.

  • 작성자 23.04.08 19:39

    첨에는 좀 화가 낫엇어요.
    고생고생 해서 도착하면
    치료일정이 연기되니 저
    처럼 모텔이나 집에서 지내기
    어려운 이들은 난감해집니다.

    다시 먼길 집가까이 2차
    병원에 입원 치료받어면서
    기다리다 또 올라오고 반복
    돤 일정이지요.

    첨에는 사실 그것때문에
    무진장 힘들엇지요.간신히
    운신하는데요. 그먼길을
    왓다갓다하니까요.

    이번엔 돈 경비 다 초월해서
    암요양병원 대기 햇더니만
    또 금새 입원하라 통보가 오니
    참 일정맞추는개 보통일이
    아닙니다.

    병실도 제입맛에 맞는 저렴
    하면 좋겟지만 제가 급하니
    쓴맛단맛 가리지 않고 병원
    일정에 무조건 믿고 따라 갑니다. 인제 요것도 슬슬 요령이
    생깁니다. 요새는 애들한테
    전하고픈 말도 다해놧고 제
    일생 무거운 숙제 다 끝내고
    오직 치료에만 전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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