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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말을 해야 모르겠지만
제가 정봉주 의원에게 누를 끼친 점은
사죄드립니다.
그간에 참고 참고 벼르고 기다리다가
어제 욱해서 터트린 것입니다.
저는 다른 것은 다 참습니다.
다른 것은 다 참고 이해합니다.
하지만 퀴어. LGBTIQ. 차별. 혐오.
즉 성 소수자 차별. 혐오는 절대 참지 못 합니다.
문재인 지지자들 중 일부. 혹 상당수 사람들이
그걸 건드렸습니다. 미권스 뿐 만이 아니라.
올해 총선을 삐딱하게 처리하고
예측한 이유는 개인적인 사감. 감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살아남기 위한 목표물.
저의 재물에 대한 추구성. 저는 재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강한 사람입니다. 세상에 믿을 것은
나 자신과 재물 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죠.
사람도 상황과 그릇을 믿지 함부로 믿지 않아요.
사주는 저 자신이 사용하는 처세술이고. 제왕학.
사람을 이용하고 줄 서기 위한 제 학문이고. 기술.
술수. 전략. 전술. 책략의 도구일 뿐이죠.
저는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간교한 쪽에 가깝겠죠. 조선식. 한국식의 정의
라는 고지식한 논리에 빚대자면. 이게 제가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번 총선의 결과가 그런 제 이익과 충돌했습니다.
전 정치 권력을 원하는 게 아니라 재물을 원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저도 사람이고.
심장을 가진 존재입니다. 제가 새누리당을 배척하고
반대하는 거 말고는 아무것도 일치하는 것이 없죠.
철저히 다른 노선. 다른 사람이고요. 많은 사람들과
같이 집단성을 띄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래서 정서도 서구적인 개인주의에
가깝지. 공동체. 집단성을 띄는 한국적인 컨디션을
정말 싫어합니다.
그런 거야. 참습니다.
하지만 저의 심기를 건드려 버린 건, 퀴어 문제를.
더 민주와 지지자들. 문재인 지지자들. 중 일부인지는
몰라도 건드렸습니다.
지금 보면 어제 보면 일부 인 거 같았지만. 그 사람들
이 그걸 건드리는 순간 저는 참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가장 친한 친구들 중 상당수가 퀴어 분들이고.
저 역시 엄연히 말하자면 퀴어라고 할 수 있죠.
구체적으로 제가 뭔지는 안 밝히겠습니다.
그러고 싶지도 않고.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처음으로 용기내서 하기 힘든 말을 합니다.
이 글 이후로 사람들이 절 다른 시선으로 알게
모르게 색안경. 편견을 가지고 볼 거 역시 각오하고서
전 이미 어린 시절부터 단련되어 아무렇지가
않거든요. 그리고 앞으로 저에 대한 모든 것을
접을 사생활과. 저의 개인 신상. 개인의 삶의
상처. 앞으로 들어먹을 욕과 시선을 각오하고.
이 글이 더욱 빌미를 제공하고 더 공격하고.
겉으로든 내심은 속으로든. 혐오감. 불쾌함을
더 강하게 가지실 것이고. 저에 대한 안티도
더 강해질 것입니다. 짐작하고 있고. 각오하고
있습니다. 점술가에. 퀴어 이기 까지하면 더
편견을 가질 것입니다.
앞으로의 저의 진로. 저의 삶에 장애물. 타격을
분명 받을 것이지만. 각오하고 하는 겁니다.
즉 제 친구들 문제인 동시에 제 자신의 문제이고.
이 문제는 저 본인이 직접적. 간접적으로 연관된.
당사자인 본인의 문제였고. 이것만은 참을 수 없었
습니다.
절대로, 미권스에서 몇 몇 분들의 발언. 즉 퀴어들이
에이즈 보균자, 퀴어들로 퀴어들 같은 떨거지들로
인해 일반인들이 절대 다수 보통 사람들이
역차별 받는다는 근거 없는 낭설로 포비아적 혐오
발언으로 상처와 엄청난 배신감을 받았고요.
그런 취급을 하고 받은 것에 꼭지가 돌아 버렸죠.
총선 시기 더 민주의 미온적 태도. 보수 기독교에
굴복하는 태도.
개독들이 하는 건 개무시 하고 흘립니다.
뭐 개독들은 어린 시절 그런 저에게 엄청난
트라우마와 복수심을 키우게 한 존재들이긴 합니다.
10년. 아니 12년 동안 제가 가슴에 마음 속에 칼을
품게 한 인간들. 그렇게 그 세월 동안 칼을 갈았어요.
조금 마음을 잘못 먹었음. 자살이나 저 역시 뭔가
다른 방향으로 나갈 수도 있었습니다.
자살 시도는 한 적 있습니다. 하지만 참았습니다.
헌데 저는 성정이 은근 독한지라 참고 이겨냈지만.
제 퀴어 지인 중 한 사람은 실제로 자살을 했습니다.
사회적 타살인 것이고. 저는 그 원인. 책임을 보수
기독교와 새누리당. 몰지각한 사람들에 돌립니다.
그들이 간접적으로 저지른 정신적인 방법의 살인으로
여깁니다.
내가 죽기 전에 눈을 감더라도, 니들 망하는 거 보고.
모두 다 매장 시키고, 제 손으로 무너뜨리고. 파멸
시킬 거다. 어떻게든 나도 직접 나서
파멸되게 만들고, 내 발 밑으로 굴복 시키고.
밟은 후에. 그 꼴을 내가 내 눈으로 보고
눈에 담은 후에 죽을 거라는, 그들이 가지고
누리는 모든 것을 빼앗고 발기발기 찢어버리고.
부서버리겠다. 그 전까지는 결코 죽지 않으리라.
그런 마음으로 하루 하루 살았습니다.
사주도 호기심. 배우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과
동시에 그 복수심으로 깡으로 악바리로 끈기를
가지고 배웠습니다.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
독하게 맘 먹고 배웠지요. 정치. 경제. 역사. 철학도
역시 같은 이유로요. 지금까지 무려 5, 6년 동안요.
6년 전부터 하나씩 철저히 배웠습니다. 사주는
4. 5년 전부터 알음 알음 서서히 배우기 시작했고요.
그게 제 청소년 기였고. 이명박과 새누리당과
보수 기독교는 그런 저에게 공공의 적 이었죠.
악의 축이죠. 보수 기독교는 저에게 세상에 더는
없을. 이보다 더 나쁜 것은 세상에 없다고
여길 존재 그 자체로 악의 축인 것이죠.
그래서 크리스천인 분들은 저에게 한편으론 굉장히
대하기가 불편하고. 충돌할 수 밖에 없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분노와 적개심이 강한 대상입니다.
지금도 어느 정도는.
하지만 사주 덕에 방편을 얻었고. 힘. 물리적인
게 아니라 그들을 역이용하고 전략. 전술. 머리로
그들을 대적하고 무너뜨릴 방법을 찾았습니다.
힘으로 싸우지 않겠습니다. 머리로 감성. 이성으로
싸울려고 합니다.
박근혜를 이명박 보다는 낫다고 한 이유는
이겁니다. 기독교에 연관 되거나. 혐오 발언을 한 적
은 없기에. 박근혜가. 단순히 개인적 감정일 뿐이죠.
개독들이야 그러려니 하고 참지만.
하지만 정부가 정치권에서 부추키는 건, 방치, 용인
조장하는 건 정말 화가 나더군요.
정부. 정치권에서 그럼으로서 생존을 위협하니깐요,
숨어 있으라고요? 숨을 공간을 만들어주고. 숨으라고
하세요. 존재를 부정하는 겁니다.
동성애자. 양성애자는 아웃팅이라도 당하면.
커밍아웃 되면 매장 당하기 싶상이고.
트랜스젠더는 더 타자화 되고요.
국내의 미개한 주민등록법, 차별금지법 등
법률 체계의 미비로 인해 기본적인
생존권을 위협 받고 있죠.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 요구 조차도 이들에겐 호강에 겨운 소리죠.
기본적인 일자리 자체. 구직권이 평범한,
작은 아르바이트 자리들조차 사실상 박탈되고.
학업 역시 시선 땜에 사실상 중단 되고, 자기 자신이
아닌 국가. 사회에 의해서 타자화 되면서 말이죠.
생존을 위해 유흥 업소나 인터넷 방송. 이런데로
내몰리거나. 신분 자체가 없는. 자신의 사회적 신분.
존재가 국가. 사회에 의해 부정 당하고 배제됩니다.
주민번호 서류 번호 뒷자리 첫 글자 그거 하나로
인해서 이들은 모든 인생이 다 망가집니다.
사실상 무 신분인 현실을 살고 있는 자신과
행정. 법. 서류상으론 전혀 다른 사람인 그런
상태를 그걸 겪어보지 못 했거나 그것에 이해 못
하는. 그런 것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은 그 고통이
뭔지 아무도 모르죠. 늘 불안에 떠는 고통이 뭔지.
아무 죄도 짓지 않았음에도. 말이죠. 이 괴리감에서
오는 저러한 숱한 고통들이 뭔지는 모를 겁니다.
그 속에서 오는 고통이 뭔지는
예컨데 이러한 것들. 이런 현실에서 오는 피눈물과
가슴 속에 맺힌 응어리. 원한. 짐작조차 못 하지.
피맺힌 원한. 가슴에 한이 쌓여서.
제가 이런 사람이 된 거죠. 이 모든 게.
이걸 밝히고 싶은 사람들이 과연 누가 있을까요?
어쩔 수 없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임.
이것을 기독교와 보수파. 지지자들이 조장하고.
이제는 야권 마저도 동조하거나. 지지자들 역시
동조합니다.
그리고 야권이나. 야권 지지자가 동조한 것은
기독교나. 새누리당. 보수 세력이나 보수 성향.
지지자들이 한 거보다 더 큰 상처와 배신감과
환멸에 몸 서리 쳤습니다.
그래서 전 이번 총선 비례 정의당 찍었습니다.
지역구 황우여 나와서 그 ㅆㅅㅋ 떨어 뜨릴려고.
더 민주 후보 찍었고. 그 분 이번에 당선 됨.
정의당 정도의 정당만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일관된 입장으로 정책적으로. 더 민주는 아무 준비
도 정강정책도. 정책도 전술도
전혀 없는. 문재인과 친한 사람들이 모여서.
새누리당. 보수. 박근혜. 이명박. 안철수. 국민당.
증오. 정권 심판. 마케팅 만으로 일관했을 뿐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이명박 없었음 어떻게 되었을 까?
이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번 총선 비례는 전 무조건 정의당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총선 예측 당연히 개인적인 사감이 들어간
예측을 했죠. 몰라서가 아니라 알아도 저 따위로
하는 게 정말 괘씸하고. 열이 잔뜩 받았으니깐요.
그래서 확 지길 져버리길 바랬습니다.
야권과 야권 지지자들이 그런 제 트라우마와
상처에 굵직한 소금들을 잔뜩 뿌리고 마구
비벼댔습니다.
제가 당사자인 저 본인의 문제이면서
또 사회적으로 큰 정치적인 문제.
보편적인 인권의 문제이기에. 제가 나설 수 밖에
없었고 가만히 지켜보며 좌시할 수가. 묵과할 수가
없었어요.
인권. 보편적 인권 사수. 수성. 증진을 자부하는
야권이. 민주당이. 그리고 야권 지지자들.
미권스. 미권스 회원들이 거기에 동조한다는 것에
화가 났고. 더는 참을 수 없었고. 참고 참고.
그런 문제들을 지켜보고 가슴에 담아두었다가
어제 욱하면서 터트린 건데.. (제가 좀 집요하고.
끈길기고. 은근 소심해서. 꽁하고 담아두거든요.
풀어내지 못 하고. 한 번 제대로 찍어버림.
죽을 때까지 용서 안 함. 집착도 강하고요.)
사주를 알지. 배우지. 못 했음. 저도 그래 생각합니다.
저는 분명 사이코 패스 되었을 거에요.
마음 잘못 먹었음. 자살이나 범죄 저질렀을 것임.
전광훈이든. 교회든 불 지르거나 폭파 테러 벌였겠죠.
넘어가고.
차라리 진보라고 하지 마세요. 절대로.
중도라고 선언하고 진보 어젠다. 정의당에 넘기세요.
어제 문빠 하면서 제가 강하게 비판하고 정봉주 의원
에까지 누를 끼친 점은 사과. 사죄드리지만.
기본적인 건 변함 없습니다.
야권 정치인들과 문 지지자들의 일부 인지는
모르지만. 퀴어 혐오 발언과 정서는 참을 수 없었음.
한국이 이렇게 갈 바에는 그냥 전 일본 자위대가
처들어왔음 좋겠고. 미국이 계속 여기 있었음.
차라리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었음 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은 인권이 있고.
적어도 이런 쪽으론 열린 나라이니까요.
차라리 폭격 맞든. 한국 전쟁 또 나든. 저는
미국이나 캐나다로 가면 되니깐요.
여성. 성 소수자. 퀴어. 혐오 국가로 지속되는 게
한국의 미래라면요.
아. 앞으로 경제 대공황을 박근혜 정권 임기 내
올해 말. 하반기부터 내년에 미치도록.
융단폭격 처 맞는 건 응당 당연한 것이고요.
사필귀정. 자기들이 저지른 행동에 대한 댓가지.
구한말 일제 앞잡이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해된다. 살려면 그래야지. 나 같아도
나라 팔고 싶어진다.
무슨 자격으로 일본 우익 운운하고.
미 제국주의. 운운하는 지. 지금
미국이 우리처럼 이러나? 잘 됬다.
사드 배치 되고. 그냥 폭격 맞았음 좋겠네요.
확 그냥. 저런 혐오. 차별론이 득세하는.
식으로 될 거 같음.
도저히 참고 넘길 수 없는. 생각의 다름을
넘어서는 증오. 혐오. 차별의 물리적 행동 개시에
언어적. 물리적 폭력 사태에까지 이르게 되는
상태. 인간의 개인의 생존권과 인권이 일상이
위협 받는 상태인데. 그걸 생각의 다름으로
치부한다.
이게 야권 지지자가 맞고. 진보 지지자 맞나요?
진보 진영. 진보 지지자란 소리 하지 마시고
집어 치우세요. 역겹습니다. 정신 나간 소리 하네요.
이게 정권 교체 후 모습이고 이게 진보입니까?
야권입니까, 그래. 기독교도 보수도 진보도. 야권도
이거에는 한 목소리 낸다고 했죠. 제가.
이거 갈라놓고. 틀 깨기 전엔 선진국으로
나갈 생각은 접으시길, 차라리 북한이 우리에게
미사일 엄청 쐈음 좋겠음. 이럴 바에는.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죠. 그런 틀을 깨야하는 시대입니다.
지금은. 이래 가지고 정권 교체 하겠나요?
이게 정권 교체하겠다는 야권과 그 지지자들
생각이면 당장 그 ㄱ 같은 꿈들 접으시길 바래요.
제 발 접으세요. 허황된 일장춘몽이니.
지금 국가가 나서서 제도적으로 혐오나, 차별
증오. 인권 침해에 국가 인권위가 아닌 독자적
전문 처벌. 수사. 감독을 맡은 장관급 부처를
새로 신설해야 하는 상황인데.. 국가가 적극 개입해야
그래서 감독과 처벌에 직접 개입해 나서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 이러고 저런 한가한 소리나
하세요? 아연실색할 지경임. 미권스에서
그런 소리들이 잘 도 나오시네요.
저는 이런 나라들이 그렇지 못 한 나라를
정치. 군사. 경제. 문화적으로 지배함이 당연하고
마땅한 게 평화적인 국제 질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 러시아는 그렇지 못 하니.
그렇게 되는 게 맞겠죠. 마땅히 중국과 러시아 역시
냉전의 산물이니. 미국이 냉전의 산물이고.
미국이 저물고. 팍스 아메리카가 무너지게 된다면
마땅히 중국과 러시아도 무너지고. 만약 한국이
건전한 국가가 된다면 우리에게로 관리하고,
분할하고 몫을 나누고. 챙길 권한이 넘어오는 것이
맞다. 인권과 민주주의. 다양성을 가진 국가가
주도권을 잡고 세상을 지배하는 게 맞다고 당연한
상식. 이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 지금 미국이
세상을 지배하고. 20세기에 미국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독보적인 국가가 될 수 있었던 거죠.
(러시아는 독재와 약자 혐오. 헤이트 스피치.
증오 범죄와 민족주의로 망하게 될 것임.
결국 영토의 대부분을 아시아에 빼앗길 것임.
우랄 산맥을 기점으로 동쪽은 다 뺏어야 됨.
우리가 그래 만들어야 합니다. 뺏어야 됨.
저런 나라가 강한 대국이랍시고 독점하는 건 안 됨.
시베리아. 극동이 러시아든 다른 나라든
특정 국가의 독점이 아닌 모든 인류에게
고루 돌아가게 해야 하고요.
식민 지배. 개척. 정복으로 만든 제국이기에.
미국. 유럽 못지 않은 피의 제국이죠.
유럽의 아메리카 정복 못지 않은. 피의 역사가
러시아 역사이고 반드시 댓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
미국 만큼은 아니지만.
중국도 일당독재와 대외 확장적 민족주의로 인해.
자연재해. 전염병까지.
체제 전복이 되는 혼란으로 인해서.
큰 변화를 겪으며 새 제국이 들어서며 영토가
바뀔 거라 봅니다.)
부디 우리나라도 미국. 유럽처럼 다양성과 자유.
민주주의. 평등. 시스템. 인권이 살아있는.
그런 나라가 되기를 소망하고 빕니다.
제가 부디 나라를 버리고 팔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경제도 경제지만 퀴어 문제 보고 결정합니다.
이거만 보면 다른 건 볼 필요도 없는 비디오기에.
만사형통 이기에 말이죠. 기독교와. 긔독교를
앞세우고 커넥션을 형성한 새누리당은 절대
수용 안한다는 거 인간 취급 안 한다는 거 알기에
절대 표 안 줍니다. 전.
저는 단지 정봉주 하나 보고 들어온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다를 거라고 믿었기에.
정봉주만이 까다로운 제 눈을 민주당에서
유일하게 통과한 사람입니다.
정봉주를 실제로 만나려고 몇 번 보러간
건 그를 정말 믿어도 될 지 검증을 해보고 싶었기에
그랬습니다.
정의당 정치인들 말고는 정봉주 만요.
그 말고 민주당은 아직 믿지 않습니다.
아 김광진. 진선미. 은수미. 장하나 등 있네요.
지난. 선거들. 2006년. 2007년 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야권 지지자. 노빠.
문빠로 일컬어지는 지지자들도 보수 세력과
기독교에 이 퀴어 문제에 동조하였던 것을
오히려 그들보다 더 심하게 동조하였던 것을
10년 동안 지켜보았고, 그것을 보고. 좌시할 수
없었다고 여기고. 다시 반복하는 거 막겄다.
마음 먹은 것이고요. 더는 참지 않을 것입니다.
문재인이 그런 대통령 후보라면 저지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혐오도 시혜적인 차원도
원하지 않습니다. 평등하고 자유가 있는 보편타당한
인권. 딱 그만큼을 원합니다. 분명. 혐오 내지
시혜적인 차원. 동정하는 차원에 그칠 거란 걸 알기에
지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분명. 내년 대선에서 보수 기독교의 표는 다 버리라고
조언합니다. 그들의 표를 품으려고 하는 분들은
저를 비롯한 퀴어들이 모두 다 보이콧 할 것입니다.
퀴어들을 가장 먼저 품는 대선주자가 내년에 대통령
이 될 것입니다. 보수 기독교들과 전쟁에 저도
뛰어드는 데. 내년에 보수 기독교와 종교들에 대해서
퀴어들과 같이 싸워줄 사람.
퀴어들을 수용. 포용하고 통합할 사람.
공식적으론 모르지만. 그라면 포용할 거라 믿고.
정봉주 님이 그렇게 한다면
전 그의 손을 잡을 것입니다.
저에게 조커. 지니 같은 존재로 활용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일로 정봉주 님에게
누를 끼친 점은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지금은 이 문제가 더이상
개인과 개인의 생각의 다름의 문제로
치부될 수준이 아니며. 국가. 관. 제도권의,
적극적인 개입이 있어야 한다.
마땅히 국가에 의한. 감독. 통제. 개입. 처벌이
있어야 합니다.
그 선을 이미 넘어섰음. 이번 총선 때 그게 감지
됬죠. 이번 총선 때 기독교 정당들은 혐오와
이기로 일관되었고. 하마터면 의원 한명 나올
뻔 했죠.
증오 선동할 목소리가 제도 정치권 진입.
국회의원까지. 제도권에 진출할 뻔한 아찔한
상황을 생각해야죠. 여야에서도 혐오 선동은
있었고요. 더는 생각의 다름 그 선에 머무는
게 아니라. 이미 그 선을 넘어버린 문제기에
국가의 정치권. 정부. 제도권의 적극 개입이 있어야
합니다. 중앙정부. 지방 정부. 국가의 개입.
입법부. 행정부. 정부. 사법부 전체의 개입이.
그리고 그에 따른 합당한 법적. 제도적 절차나
수순을 밟아 새로운 제도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생각의 차이를 넘어선 이 갈등이
도저히 합의가 안 되는 중재자가 있어야 하고.
이건 국가. 정부가 직접 나서서 개입. 감독. 처벌해야
할 수준에 이르렀음. 더이상 묵과 하면 아주 커다란
사회 문제가 될 것임. 엄청난 사회 갈등을 야기할
것임.
첫댓글 무슨말인지 잘 모르겄네요...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분노심을 내려놓기를 바랍니다...글고 꺼떡하면 문지지자들에게 감정을 실어서 얘기하는데요...못마땅해요...님과 논쟁이 붙은사람과 치열하게 논쟁하세요! 문지지자를 싸잡아서 비난하지 말고요..
당시는 문 지지자는 퀴어 차별. 혐오한다고 생각했을 수 밖에 없었음. 거기서 전 꼭지가 돈 것이죠.
@레이디 가가 퀴어가 뭐래요?
@인쭈맘 LGBTI. 성 소수자.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같은 사람들.
@레이디 가가 아! 전 기독교 얘기가 있어서 기독교와 무슨 관계있는 말인줄 알았네요....얼마전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라는 영화를 봤는데요...남자가 여자옷을 입으면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요...그남자가 죽은 아내의 가장친한 여자친구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우정을 갖게되는 스토리인데요....감동받고 재밌게봤어여! 인간적으로 상처받고 특별한 그 사람한테 연민이 느껴지더군요....근데 님처럼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화내고 하면 않되죠....서로 공존하려면 두쪽다 맘을 열어야죠......
@인쭈맘 기독교가 관계 없는 건 아니죠. 기독교가 이 문제로 정치화. 파워 행사에 적극 나서니깐요. 더불어 공존하지 못 하는 데. 제가 어떻게 화를 안 낼 수가 있고. 맘을 열 수가 있는지. 아. 이해 바란 적 없어요. 말씀은 바로. 인정. 수용. 포용 입니다. 무려. 10. 12년 전부터 기독교는 이 문제를 정치권에 파워. 압력 행사하고 집단 행동을 개시 하였습니다. 그걸 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보수 기독교는 약자가 아닙니다. 강자 중의 강자지요. 어버이연합보다 더 나쁘고 사악한 것들이죠. 선악이라는 잣대와 죄악이란 교리라는 무기와 정치적 사회적 파워와 권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디 가가 아무리 기독교가 다 그럴까요? 보수적인 교회에서 그렇겠죠
@인쭈맘 다 그렇지는 않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런 기독교는 힘도 없고 극히 일부인 게 현실이고 절대 다수 기독교는 절대 안 그렇습니다. 그 보수 기독교가 한국 교회의 10의 8.9 입니다. 한국 교회의 80. 90 퍼센트는 보수 교회로 이루어져 있죠. 전 그 보수 기독교 교회들을 대한민국의 악의 축으로 생각합니다. 새누리당과 함께. 내년 대선 때 혹은 정권 교체. 대통령 취임 후 부디 보수 교회와의 전쟁. 보수 교회들을 악의 축으로 선언해 주시길 바랍니다.
@인쭈맘 전 모태신앙인데 어릴적 기독교에 심취했었습니다. 일부 기독교가 그런게 아니라 90프로 이상이 그렇습니다. 저번에 오바마가 동성애합법 찬성 이야기 했을때 부모님 손에 끌려가 교회 가봤는데 담임목사님이 동성애는 불쌍하게 봐야하지만 합법이라는건 하나님의 천벌을 받을 이야기다!라고 하셨죠. 예수는 그런 말씀을 하신적이 없습니다. 목사들은 예수가 하는 말들을 하나도 행하지 않으면서 설교하죠. 일례로 조금만 큰 교회라고 쳐도 담임목사차는 고급차입니다. 교황도 경차타는데... 예수님은 딱한번 죽으러갈때 나귀타시고 매번 걸어다니셨습니다.
말씀과 행함이 다르니 이 어찌 기독교라 하겠습니까. 때려친지 오래됐지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7.27 20:19
@다육사랑 허용하는 나라로 가면 제가 패배하는 거지요. 저는 꼭 이길 것이고 그것을 제 눈으로 볼 것입니다. 자존심상 허락이 안 되네요. 그럴려고 했는데. 봉도사를 알게 되었으니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제가 목숨을 걸고, 꼭 복수 하리라. 꼭 굴복시킬 거라고 맹세했습니다. 누가 이기는 지 해보자. 하는 게 현재 제 생각임. 그들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만. 전 두렵지 않으니, 죽음을 각오하고 하는 짓이니깐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7.27 20:27
@다육사랑 내년 대선은 가능할 것입니다. 충분히. 오히려 그 기독교를 역이용 하고자 합니다. 진심이 있음 통할 것입니다. 보수적인 집단들이 스스로의 덫에 걸리게 만들 방법이 있습니다. 저에게 아주 좋은 책략이 있어요. 물론 승부수를 걸어야겠지만. 내년 대선 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승산이 있지요. 제가 생각하는 분이라면 가능할 거에요. 누구 눈치 보는 분 아니시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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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 했길래 그러세요 ..? 카페에선 못본거 같은데요 .. 그리고 야권지지자들이 lgbt에 관해서 님과 다같은 생각은 아니에요 .. 생각이야 다 다른데 옳지못한 표현을 하신분들이 계시면 직접 쪽지로 하시던가 .. 이거 상당히 일반화의오류 같습니다만 ;;;
한 적 있습니다. 그래서 배신감이라고요. 그래서 얘기하기 어려운 문제고 각오하고 한 말이고요. 버림 받을 각오. 하고서. 정봉주 의원 역시 저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고 제가 버림 받을 것인지도 모르죠. 그리고 이건 생각이 다르다고 처리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 도를 넘었어요. 인권과 사회적인 폭력. 증오. 혐오 수위. 보편적 사회성. 사회에서의 생존권 위협의 수준까지 도달한 게 오래된 것이고. 이건 그런 문제인데. 이걸 고작 한낱 생각의 다름으로 치부해요? 보편적 인권의 문제를? 제가 이러니 더 민주와 문재인 대선 후보 반대를 외치고 한 것입니다.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가 뭐라고 이 문제를 정의하시는 지 듣고 말씀을 하시죠.
@레이디 가가 글좀 볼수있을까요 ..?
@무방비도시 무슨 선녀인가 천사인가 하는 분이 쓴 글이나 댓글인 가에 있어요. 찾아보세요.
@레이디 가가 이건 국가 인권위와 독자적인 혐오. 차별. 증오에 대해 감독하고 처벌. 수사 기관을 만들어야 하는 수준에 이른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단순한 생각차이 문제가 아닙니다. 인권 문제. 존엄성 문제임. 국가적으로 제도적. 법적으로 나서서 보호해야 하는 수준에 이르렀음. 유럽. 미국. 캐나다 보세요. 이 문제 어떻게 처리하나. 유럽은 이런 문제 차별 정말 한국은 상상하기 어려울만큼 엄격하게 처벌합니다.
진심으로 권합니다. 병원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다음달. 올해 말에 사과 하세요. 진짜로. 농담 아님. 오늘은 최대한 수위 낮춰서 점잖게 얘기하는 것임.
@레이디 가가 인형 만들어 못 박을 기세군요?
자중하시고 치료의 필요성을 깊이 고민해 보세요.
@물가 치료라뇨? 말씀 진짜 가려서 하시죠. 무엇때문에 생긴 문제인지 생각 못 하고 개인 책임으로 떠넘겨 전가 시키고 깍아내려요?
지지자와 후보 혹은 의원을 동일선상으로 안봤으면 합니다.
또한 지지자들 중 일부 그런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이 당연히 있겠죠...
다른 후보 혹은 의원의 지지자들 중 일부는 그렇지 않을까요?
어딜가나 존재할 겁니다.
그러니 너무 예민해 하실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그렇고 사람들은 대게 그렇게 생각을 정말 많이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래야 할 까요? 그래도 조금만 참고 기다려보지요. 어떻게 나오는지 어제 아닌 분들도 있고. 좀 예민했구나 싶은 생각도 들긴 하더군요. 봉도사의 반응을 알아봐야죠. 사면 복권 되면 알아봐야죠.
무슨말인지 지루해서 긑까지 읽는것은 무리일거 같고 그나저나 퀘어가 뭐예요?
와 진짜 모르는구나. 모르시네요. 이 정도이군요. 흠. 윗 댓글에 있어요. 본문에도 있고요.
연배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지만... 정치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퀴어를 모르신다니 도저히 이해할수 없군요.
정치에 관심이 있는데, 퀴어를 모른다고 이해할 수 없다니,, 무슨 멍멍이소리야... 여기 100명이면 10명은 알려나 몰라.. 어디 잡지식 하나 가지고 회원들을 매도하고 지X~ 어이없네..
@달빛 사냥꾼 나참 정치에 관심있는거랑 퀴어랑 뭔 상관??어이없는 논리네 ㅋㅋㅋㅋ
@더불어민주당승리 정치라는게 사회공동체에서 구성원 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기준과 철학, 가치관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 아니겠습니까? 정치인이 무슨 말과 행동을 했다에 신경 쓰는 것은 아주 일부일 뿐이지요. 인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여러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이 민주정치참여의 시작일 것입니다.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문제는 우리 사회를 어떤 모습으로 그려 가느냐에 있어 아주 중요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소수자는 성소수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니...
거의 매일 미권스에서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전해듣는 입장에서 님이 주장하듯 그런 동성애관련 악플을 본적도 없고, 설사 개인이 그런 주장을 했다손 쳐도 그런 의견이 주류도 아닌 카페에서 여러 사람이 다 보는 게시글에 악다구니 하듯 저주를 퍼부으며, 불쾌감을 주는 행동은 님의 가치관과는 별개로 절대로 동감할수 없어요. 여기가 당신 개인 블로그도 아니고 사적인 감정을 여과없이 쏟아내는것을 보는것도 한계가 있지요.
뭐지 이 불편함은,,,,
설대출신이 님화나게하면 설대출신 모두와 전쟁하겟네요? ㅋㅋ
이미 때는 늦었음. 현재 설대 총 학생 회장이 동성애자. 레즈비언 이라서.
@레이디 가가 군인이 님화나게하면 군과 전쟁하겟네요? ㅋㅋ
님.글 정독하여 읽었습니다.개인적인 상황을 솔직히 말씀드리는게 얼마나 힘든일일까 ?라고 생각되네요. . 그용기에 찬사를보냅니다. 다만 저는 문재인 지지자로서 소수집단에 대한 무시나 비난은 매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일부의 사람이 말한것을 제가지지하는 문재인지지자 전부를 폄하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님께서 좋아하는 더민주 국회의원 3분 모두 친문계 분들입니다.만약 그분들이 님이말씀하신 것처럼 문재인이 그런부류의 무시하고 비난하는 정치적 지도자라고 한다면 문재인을 따를까요? ?그렇지 않다고봅니다. 친노는 계파가 아닌 깨어있는 시민의 정신입니다. 님께서 이부분을 알고계셨으면좋겠습니다.
더불어 님과의 어제대화중 느낀 부분에대해 사과하신 것은 잘하셨다고봅니다. 문재인지지자 전부 님이생각하는 것처럼 그렇지않다고 봅니다. 문재인지지지자분들중. 많은분들이 세월호 라든지 기타 힘없고 소외받는 분들을 위해 힘쓰고 돕는분들 상당히 많습니다. .일부의 지지자들중 소수집단에 대한공격은 잘못한것으로보입니다.다만 님께서도 세상을 바라보는것을 극단적인 흑백논리보다는 조금밝은 부분도 있다는것을 아시고 이공간에서는 밝은 면을 위주로 표현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하나씩 간격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해보셨음합니다.^^어쨌든 우리는 헤처나가야할 것들이 너무많네요. 그랬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