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양이 발매한 '애쓰지 마요'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보는 인간의 찬란한 역사는 시간이 지나면 모두 부질 없어지므로, 지나간 것을 그리워하는데 애쓰지 말라는 암시입니다.
왜 그런지 몇몇 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로,
박보람 양의 뇌 부분이 붉게 활성화 된 모습입니다.
그리고, 박보람 양은 어둡게 묘사됨에 따라 눈을 떴는지 감았는지 알아보기 힘듭니다.
따라서, 이러한 설정은 박보람 양이 차를 타면서 자고 있고, 자면서 붉은 꿈을 꾸고 있다는 암시가 됩니다.
붉은 꿈은 한자로 쓰면 주몽(朱夢) 즉, 고구려를 건국한 동명성왕의 이름이 됩니다.
두 번째 단계로,
신화에 따르면 주몽은 알에서 태어났고, 주몽의 알은 햇빛이 따라다니면서 비춤에 따라 부화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그런데, 화보에서는 알처럼 생긴 빛에 붉은 빛이 비치고 있는 듯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는 곧, 화보가 주몽을 암시함을 재확인시켜주는 설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단계로,
박보람이 우울하며 그리운 모습으로 폰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은 둘로 나눈 듯한 모습입니다.
이러한 설정은 주몽이 건국한 고구려가 주몽의 자식의 대에서 고구려/백제로 나뉘었다는 점에 부합하며, 이렇게 나누어진 고구려와 백제는 둘 다 삼국통일을 하지 못하고 신라에게 씁쓸하게 패배했다는 점에 부합합니다.
네 번째 단계로,
박보람이 고속버스 내지는 시외버스를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속버스 내지는 시외버스를 타면 빠르게 지나가게 되며, 결코 뒤로 가는 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설정은 고구려나 백제가 삼국통일을 했더라면 등등의 아쉬운 결과는 결코 바뀔 수 없으며, 만약의 역사를 상상하는 것은 부질 없다는 의미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단계로,
앨범명은 '애쓰지 마요'입니다.
결국, 인간의 찬란한 역사는 모두 시간이 지나면 부질 없으니 지나간 것에 대한 것을 그리워하는데 애쓰지 말라는 암시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