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자신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매월 평생 동안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연금을 말합입니다. 국가가 보증하는 금융상품, 일종의 역모기지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자신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매월 평생 동안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연금입니다. 국가가 보증하는 금융상품으로
일종의 역모기지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 위하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연금 가입자를 위해 은행에 보증서를 발급하고, 은행은 공사의 보증서에 의해
가입자에게 주택연금을 지급합니다.
주택연금의
가입조건은 가입자 본인과 배우자 모두 만 6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또한 부부 기준 1주택만을 소유해야 하며, 대상 주택이 시가 9억 원 이하의
주택 및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된 노인복지주택이어야 합니다.
주택연금은 지급받는 방식에 따라 종신지급,
종신혼합으로 나뉘며, 지급 유형에 따라 정액형, 증가형, 감소형, 전후후박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용기간중 지급방식(종신지급,
종신혼합)간의 변경은 가능하지만 월지급금 지급유형(정액형, 증가형, 감소형, 전후후박형)간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정액형은 월지급금을 평생동안 일정한 금액으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정액형과 비교해 본 다른 방식들의 월지급금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처음에 적게 받다가 12개월마다 3%씩 증가하는 방식입니다.
(단위:천원)
증가형 선택시 관련 표입니다
가입연령 |
종신지급 (정액형) |
증가형 선택시 |
가입시 |
5년후 |
10년후 |
15년후 |
20년후 |
60세 |
691 |
482 |
559 |
648 |
751 |
871 |
65세 |
828 |
598 |
694 |
804 |
932 |
1,081 |
70세 |
1,006 |
755 |
875 |
1,014 |
1,176 |
1,363 |
75세 |
1,242 |
970 |
1,124 |
1,303 |
1,1511 |
1,752 |
80세 |
1,569 |
1,276 |
1,479 |
1,715 |
1,988 |
2,305 |
처음에 많이 받다가 12개월마다 3%씩 감소하는 방식입니다.
(단위:천원)
감소형 선택시 관련표입니다
가입연령 |
종신지급 (정액형) |
감소형 선택시 |
가입시 |
5년후 |
10년후 |
15년후 |
20년후 |
60세 |
691 |
928 |
797 |
684 |
588 |
505 |
65세 |
828 |
1,909 |
936 |
804 |
690 |
593 |
70세 |
1,006 |
1,288 |
1,106 |
950 |
816 |
700 |
75세 |
1,242 |
1,548 |
1,329 |
1,141 |
980 |
842 |
80세 |
1,569 |
1,894 |
1,626 |
1,397 |
1,199 |
1,030 |
초기 10년 간은 정액형보다 많이 받다가 11년째 부터는 초기 월지급금의 70% 수준으로 받는 방식입니다.
(단위:천원)
전후후박형 선택시 관련표입니다
가입연령 |
종신지급 (정액형) |
전후후박형 선택시 |
가입시 |
5년후 |
10년후 |
15년후 |
20년후 |
60세 |
691 |
808 |
808 |
565 |
565 |
565 |
65세 |
828 |
959 |
959 |
671 |
671 |
671 |
70세 |
1,006 |
1,147 |
1,147 |
803 |
803 |
803 |
75세 |
1,242 |
1,393 |
1,393 |
975 |
975 |
975 |
80세 |
1,569 |
1,714 |
1,714 |
1,200 |
1,200 |
1,200 |
※ 모든 예시는 일반 주택, 종신지급방식, 주택가격 3억 원일 때, 2013년 2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월지급금 및 인출한도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부부의 경우에는 부부 중 나이가 적은 분을 기준으로
연금수령액이 결정됩니다.
○ 내 예상연금조회 : 한국주택금융공사
은퇴설계에 따라 각각의 유형을 잘 선택해서 가입해두면 좋습니다. 하지만 주택은 가정의 보금자리이므로 준비해둔
은퇴자금이 없을 때, 마지막 방편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좀 더 일찍 재정설계를 하여 연금저축을 통해 노후자금을 마련해두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