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 내가 주인공이 돼어 한번도 서보지 않아
결혼선서의 중요성을 난 잘모른다
주례 앞에 서서
서로 아끼며 검은 머리 파뿌리 돼도록 잘 살겠느뇨
하는 주례사님의 그 말의 의미도 내가 주인공이 돼어 안들어 봐서 난 잘모른다
근데 오늘 들은 어떤 남자와 어떤 여자의 결혼은
정말 이런 결혼도 있을까??
몇시간을 날 궁금하게 했고
지금 여러분에게 함 물어보고 싶답니다
얘기인즉~~
아는 언니가 춘천에서 모텔업을 하고 있답니다
그 앞 가게에 슈퍼를 하는 여자가 52살의 처년데
7개월전에 자기 가게에 오는 돈많아 보이는 한 남자를...이 언니네 모텔에 장기투숙하는 남자다
이 처녀가 목적을 가지고 접근을해서 열씨미 꼬셨답니다
돈많은 유부남이란다
사귀는거야 뭐
워낙에 세태가 앤없음 장애인이라는 진리 아닌 진리가
팽배해 있는 세상이니
그렇다쳐도
결혼을 한단다
근데 그 결혼이
본부인하고 이혼을 하고 이 처녀랑 결혼을 하는게 아니라
본부인이 죽었다고 처녀네 집엔 거짓말을 하고
남자네 부모랑 여자네 부모랑 오늘 상견례를 하는 날이라고
이 언니가 그 처녀네 슈퍼를 봐주면서 전화를 내게 했다
가끔 그 여자 얘길 이 언니랑 자주 전화로 했던건
나도 몇번본 여자였고 그 남자가 돈이 많아
여자에게 뭘해주었네 하면서
우리둘은 그 언니랑 나는
짝없는 우리둘은
그 여자를 많이도 부러워 하면서 전화통화를 가끔했었다
그래서 그걸로만... 사귀는 걸로만...당연히 사귀는 걸로만 생각했었다
사귀는거야 아까도 말했지만 뭐 그렇다쳐도
부부가 오랫동안 살면서 한번 정도 바람이란걸 안펴본 남자가 있을까 어디....
그건 그냥 한순간의 바람 정도면 돼는거 아닌가?
애들처럼 언약식을 하는것도 아니고
양쪽 부모 다 모셔 놓고 아는 친구들 모아 놓고
아내가 있는 남자가 이리 결혼이라는 의식을 신성한 절에서 해도 돼는건가요?
그 남자의 괘변이 들어보면 더 웃긴 답니다
자기에게 장인 장모가 없어서 그 처녀의 부모를 장인장모라고 부르면서
잘해주고 싶어서란 이유가 그 남자의 말이다
물론 들으보면 둘이 많이 좋아하는것도 사실인거 같답니다
남자가 무수히 많은 돈으로 그 여자를 7개월동안 전국에 있는 좋은곳은 다 대리고 다니면서
좋은 음식은 다사맥였단다
물론 용돈도 수시로 주고
여자네 부모에게 용돈도 수시로 주고
그럼 그냥 그리 사귀면 돼는거 아닌가?
지금처럼 해왔던것처럼 그리 사귀면 돼지 않나?
결혼이 굳이 필요한가?
굳이 결혼식을 한다고 해서 사회적으로 그 두번째 여자가
인정을 받을수 있는것도 아니지 않은가?
난 그리 생각한다
법적인 짝이 있는 사람을 사귀는것도 난 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건 나중에 그 진실이 탄로 났을때 모르고 있다 아연실색할
그 아내의 상처가 걱정스러워 내가 남의 남자를 쳐다보지 않는 이유고
그 진실이 탄로 났을때 명분없는 짓을한 난 또 어떤 말을 하면서 그 아내의 앞에 서 있을까 싶어
아내가 있는 남자를 내가 남자로 안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근데 몰래 절 얻어서 본부인이 죽었다하고 결혼식을 올린다는 그 남자 그 여자의 결혼식은
듣는 그순간부터 이제까지 쭉~~
이해돼지도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일이었다
물론 그 얘기 듣는순간부터 이제까지 쭉~~
이빨에 땀 내가면서 입에 개거품을 물면서 남의 얘기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난
것도 그남자는 그렇다쳐도
그 여자가 좋아서 죽고 못살겠으니 그렇다쳐도
그 남자 부모들은 어케 이해를 해야할까요??
그 아들의 두번째 결혼식에 가고 싶을까요?
그 두번째 결혼식을 그 남자의 부모는 이해가 하고 싶을까요?
집에 있는 그 남자의 아내가 자기네의 딸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리 쉽게 그런 행동을 할수가 있을까요?
물론 가끔 "사랑과 전쟁"에는 있을수도 없는 얘기들이 많기도 하긴 하지만
주위에 가까운데서 이런 일이 있으니
드라마 볼때랑은 조금 다른 기분이랍니다
누가 살명좀 해죠봐요
이 결혼해도 돼는건가요?
세상 참 무섭다는 생각이....
내 일도 아닌데 이리 흥분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가도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당할 집에 남겨진 그 아내는???
생각이 거기에 미치니 같은 여자로서 도저히 이해가 안간답니다
왜 이혼을 하고 떳떳하게 결혼식을 올리지 그러냐고 따져 물었더니
그 남자의 아내가 젊었을대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그 아내를 남자가 못버린단다
듣는 말마다 화로 치미는 날 겨우 진정 시키고
그 언니에게 그 결혼식에 절대로 가지 말라고 신신 당부를 하고
무슨 이유를 돼서라도 그 결혼식엔 절대 가면 안된다고 신신 당부를 하고
난 전화를 끊었지만
뭔가 개운치 않은 이 뒷맛은
내가 같은 여자기 때문일까요?
제가 구식인가요?
말들좀 해죠봐요
절좀 누군가 이해좀 시켜죠봐요
저 결혼 안한거 오늘같이 위로가 됐던적은 없었답니다
첫댓글 그 숨겨진 진실된 사연이 궁금하네요. 단지, 전해 들은 이야기로만으로는 뭔가 상식적으론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아서...
본부인이 두살이 더많은 연상녀인데 젊었을때 너무 고생을 많이해서 남편에게 하는 말투가 곱지가 않다네요....그러다 애교가 무지 많은 어린 여자를 만나 그 여자가 남자 꼬시는대는 선수라네요....아주 남자들을 뻑가게 하는 재주가 있다네요....그러니 그 남자 입장에서는 집에 있는 곰같은 마눌보단 살살거리며 애교를 잘떠는 이 어린 앤에게 뻑이야 간거 같답니다....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현실이랍니다....이해 하려고도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현실이랍니다...숨겨진 사연이라는게 젊었을때 본부인을 너무 고생을 시켜서 버리진 못하고 이여자는 마음에 들고 그거 밖에 없답니다...
아무래도 전해 들은 말만으로는 뭐라 하기 그런데요? 말같은 말을 해야지....하긴...뭐 요즘 정신 줄 놓은 사람들이 어디 한 둘인가요?
전해 들은 이야기지만 확실한 얘기통이랍니다....그 여자랑 그 남자랑 첨 사귈때부터 쭉~~봐왔던 장본인이랍니다 그 언니가....그 남자가 떠돌아 다니면서 건설업을 하는 사람인대 그 언니네 모텔에 장기 투숙하는 사람이었답니다....주체가 안될만큼 남자가 돈이 많은 사람이라네요.....상식으로 이해 할려 치면 아마도 죽을때까지도 이해 할수 없는 일일겁니다....저도 그 여자를 몇번본적이 있답니다
진짜 사실이래요? 하긴....사람 사는 세상, 사람 만큼 있는 게 사연이라는데...그 남자는 조강지처는 안 버렸으니 덜 나쁜 넘이고.
살고 싶은 사람은 새로 만난 여자고...그런건가? 남자의 마음에는 열 개의 방이 있어 열 여자를 동시에 사랑할 수 있다던데...
경제력도 있고, 능력이 있다는 증거인가? 머리 아파요.
이런거 같답니다....본부인을 만나서 살때 젊었을때 너무 고생을 많이 시켰답니다....안그래도 나도 따져 묻길....왜 이혼을 하고 떳떳하게 결혼식을 하지 그러냐고 따져 물엇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본부인을 너무 고생을 많이 시켜서 버리진 못한답니다....새로만난 여잔 애교도 잘떨고 놓치고 싶진 않고 뭔가 그 새로운 여자에게 해주고 싶지 않았나 싶답니다...그게 결혼식이라는거엿겠지요....내가 만약 새로운 여자의 입장에서만 본다면 그 남자의 그런 태도는 그 새로운 여자에게는 그 이상의 믿을만한 행동은 없겠지요^^덜 나쁜넘이 아니랍니다....아주 나쁜 넘이지요...고생만 시킨 아내 그리 뒤통수 치는 아주 나쁜넘 같답니당^^
상식이 통하는 세상.보통사람들이 살아가는 그런세상에서 살고싶읍니다.돈만 있으면 뭘하겠읍니까.사람같아야지요.
이런 얘기를 들을때면 열심히 살아서 뭐하나싶네요....나 살아온 세월을 돌이켜봅니다..혹 나때문에 상처받은이가 있을까 되뇌이어봅니다????
그 언니랑 그 여자 얘길 가끔 전화로 하면서 속절없이 부러워한적도 있답니다....돈많은 그 남자가 그 여자에게 3억주고 가게를 얻어주었네 어디를 대려가서 뭘해주었네 용돈을 얼마를 주었네 하면 그게 왜 그리 부러워 보이던지요.....아마도 제속에도 속물건성이 무지 많지 않았나 싶답니다....그러나 오늘 그 언니랑 나랑 그랬답니다....부러워도 하지 말구 그냥 평범한... 우리가 살던대로의 우리 방식대로 살자고...제 주위에 상식이 이리 안통하는 모습은 저도 첨이랍니다...
사랑에 국경이 없다는 말이 오늘따라 이기적으로 들립니다...
사랑이라고 애써 말하고 싶지 않답니다....그저....그저....전 잘 모르겠답니다
사랑을 쟁취라 여기고 전투처럼 승리라 표현 되는
요즘 세태의 한 단면이 아닐지.... 씁쓸함...
전 그 사랑이란말 믿지 않는답니다....속절없이 세월따라 환경따라 변하는게 그 사랑이란 넘 아닐까 싶답니다....사람의 마음이란 넘도 그렇지요....언제는 꼭 이사람 없으면 안될거 같다가도 돌아설때 보면 우리가 언제 사겼나 싶을 정도로 냉정하게 돌아서는것도 사람의 맘 같답니다^^그저 누구에게나 너무 기대도 하지 말구 너무 집착하지도 말구 그래야 헤어질때 덜 힘들지 않나 싶답니다^^
ㅎㅎ냅둬요..일부 다처제가 허용됐던 조선시대를 생각하면 ...남.녀의 사연은 사실이겠지만 그 본처와의 사실은 아무도 본바도 들은바도 없으니 .자식이 없을수도 ..엎친데 덮치듯 사랑은 없어도 정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정도 없고 그렇다고 이혼하자니 젊을때 고생한거 생각하면 불쌍하고..돈 많겠다 본처 입장에서도 새 여자가 52인데 어린여자라면 본처는 나이가 많을터 그 나이면 정 없는 남편 보다는 돈이 더 좋아.. 돈 있어 남은 인생 편하게 살테니 당신은 새여자 얻어 살으라고 눈감아 주는지 우째 아는겨? 또 3억을 주고 가게를 얻어주고 전국을 돌아다니면 맛난거 사 먹일정도면 남이야 죽일넘 살릴넘 하더라도 둘이는 로멘스라
그 남자에게 다 키운 자식이 둘이나 있답니다... 아마도 본부인에게 정이 없지 않나 싶답니다....고생한 아내 버리기도 안쓰럽고 그렇다고 지금 만난 여자를 그리 남겨 놓자니 처녀 대려다가 할짓은 아닌거 같고 그런거 같답니다....둘이 사는거야 저도 뭐라 말안하고 싶답니다....그냥 살던대로 살면 돼지요....결혼식을 한다고 해서 그 새로운 여자에게 어떤 자격이 주어지는것도 아닌데요^^굳이 살아 있는 아내를 죽었다고 그래가면서까지 결혼이라는 의식을 치룰 필요가 있나 싶답니다....결혼식을 하고 사는거와 안하고 사는거랑은 나중에 본부인이 알았을때 그 기분 나쁨의 차이가 다르겠지요^^
ㅎㅎ내가 왜 이런 글을 썼냐면 몽고처녀님이 그랬잖아요..누가 설명좀 해보라구 ..속 터져 죽겠다고.ㅎㅎㅎ그래서 나름 설명을 했는데 내 말이 도덕과 윤리상 맞는 말은 아니고요.. 몽고님 속 뻥 뚫리라고..ㅎㅎㅎ 옛날에는 한 지붕아래 안방에서 본처는 아랫목 후처는 윗목 남편은 가운데 살았다 라는 ...그것에 비하면 그래도 따로 떨어져 사니 그 보다는 낫지 않으매?
ㅋ....남의 일이니 내가 그리 속 끓일일은 아니지요^^그러나 아직도 이해 못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랍니당^^
ㅎ 미령님 글 잘 보았어요, 언제 기회되면 등산 같이할 날이있기를ㅇ뇨,,,건강하세요,,,,
상식으론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네요. 뭔가 숨어있는 진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숨어 있는 진실 아무것도 없답니다....둘이 너무 좋아 못살겠다는게 그 결혼식을 올리는 이유랍니당^^
처녀님, 그냥 두세요. 다만 3년만 지내보라 그래~ㅋㅋㅋ
ㅎㅎ....'아내가 결혼했다'를 추천합니다..
도덕과 윤리~그리고 법은 인간이 만든것이고..그 잣대로 정밀히 재 본다면...누구든~조금의 오차는 있겠지요. 다만~까마귀는 지네끼리...백로는 백로끼리~사는게지요./상호 필요에 의한~악어와 악어새의 공생도있고~/사자가 예쁜 사슴을 먹이로 살아가는 먹이 사슬도있으며/ 숫놈과 교미하고나서는 숫넘을 잡아먹어버리고~뱃속에 새끼에게 자신을 줘버리는 사마귀도 있답니다./인간 세상사에는 이해 할수도없고 용서 할수도 없는 일들도 일어나지만~/오늘도 지구는 돌고있고~우리는 이 자리에서 화도내고 댓글도 달고.../생각도 비교하며 살자나요.^*^ 욕두하믄서~ㅋㅋㅋ 몽고처녀님도 돈많은 멋진 총각이 나타나서 어서 대려갔으면~하고 기원 합
요즈음 귀신은 뭐 무얼 먹고 사나 몰라....^^*
ㅎㅎ~열받지 마세여.~~~올봄에 멋진 연하의 남자를 만나 연애를 하시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참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네요....남자쪽 집안 사고방식이 참 궁금해집니다~~~
1.남자의 입장 : 돈이 많으니 그렇게 살수도 있는세상이기도 하죠 2.본처의 입장 : 장성한 자녀도 있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유가 있느니 굳이 이혼할 필요가 없죠(그집 애정이 없어요 형식상 부부 형식만 갖추고 있죠 한국에 그런 부부 종종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본처도 나름대로 사는 방식이 있을걸로 사료됩니다 3. 52세 처녀 입장 : 아직은 한국에서 결혼안하는고(?) 사는것을 인정 안 하려는 분위기가 있는것도 사실이고, 해서 자기가 주위에 결혼했다는것을 알리고 싶기도 하죠.(그러면 노처녀 컴플레스에서 벗어날수도 있죠) 형식상 또는 남의 눈에는 결혼했는것이니까요.그래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하지 않을까요 ..
능력만되면 몬들모하겠냐고 말은 했었지만
실제로 그런인간이 있다고 허니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없네요
남자는 그렇다 치드래도 그남자에 부모가 더 이해가 가지 않구요
아내가 이 사실을 안다면 배신감과 분노에 과연 살수있을까 걱정이 앞서네요
썩을ㄴ ㅓ ㅁ ``````````````````````팍 패주고싶은 ㄴ ㅓㅁ
돈이 많으면 좋기도하고 안좋와지기도 하는군요 그남자 현재의아내 두살위 연상녀와 결혼했다면 그당시 정서상으로는 연애결혼이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 아이둘 낳았고 가난한시절 떨처내고 잘살게된 지금에와서 조강지처 내팽개치고 젊은여인과 결혼식 올리겠다는 작금의 상황자체로만 보자면 백번 비난받아 마땅할것으로 보이는데 ...조금은 다른각도에서 보자면 그남자에게 다큰아이들 둘이 있다고 했는데 며느리도 봐야할테고 그러자면 시아버지로서의 체면이라는게 있는데 또한 일가친척 이목이며 친구들 등등이 사실을 알게되면 주위사람 모두에게 엄청난 비난과 따돌림을 당할게뻔한게 우리네 일반적 정서라는걸 가정한다면
자신이가진 돈과 새여인만 남겨진채 주위모두로부터 고립되는걸 각오하고 저런 파렴치하고 무모한행위를 저지르려하는데는 무슨 남들이모르는 곡절이 있지않을까 싶기도하네요 저정도로 지금여인에게 미처버렸다면 고생했던 아내라고 배려하지도 않을꺼라는 생각도들고 ... 아마 부부간에는 서류상부부라는걸 제하고는 재처럼 식어버린 감정만 남아있고 그러다보니 잠자리 않할테고 돈많은남자니 온갖보신제에다 건강식품 넘치게먹을테니 정력은 젊은이 뺨칠정도이고 넘치는걸 해소는해야되고 그러든차에 어느여인이 의도적으로 접근하니 빠저들었고 그여인에게서 헤어날수가 없으니 여인이 요구하는걸 들어주어야하고
머저리 같은늠 그래조으마 차라리 마누라는 모르게 ....
내 주위에도 결혼은 안해도 본 부인인 허락을 해줘서 동거를 하는사람은 있어요.... 너 인생 멋지게 살아보라고... 본 부인에게 큰 아파트 사주고 미용실 멋지게 차려주고 월 생활비도 보내주니 미용실은 그냥 마을 쉼터이고... 오이려 친구들이 부러워하는것 같더만요.. 그래서 내가 그렇게 살아도 마음이 편한지 물어보라했네요.. 세상이 정말 희안하네요..
인간들이 많다보니 별스런 인간들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