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컵 8강전 이란
4년전 2-6의 치욕을 갚기 위한 승부에서 이동국의 골든골로 승리
당시 만 21세.. 2년간 '각급 국가대표팀' 경기만 무려 49경기 소화
아시안컵 대회 득점왕.
무릎 테이핑이 보여주는 혹사의 흔적.
엄청난 기량으로 당시에는 어려웠던 분데스리가로 유럽 진출하지만 당시 무릎 혹사는 치명적이었고 활동량을 줄어들게 함.
그리고 17년이 지난 오늘, 39살이 되어 벼랑끝에서 다시 만난 이란..
카페 게시글
삭제게시판
2000.10.23. 레바논 트리폴리 스타디움
다음검색
첫댓글 동국이행님 ㅜ
그리즈만이 이동국 머리를 따라했었군
결국 저무릎이 02,06 발목 잡음
02년은 부상아니고 밀려서 안뽑힌거고 06년도 운이 안좋게 십자인대 다친거아님?
@후름라이도 부상여파도 있는걸로 알아요 쉬어야하는데 무리하게 해외 진출에.... 히딩크가 데리고 있어면서 회복 시키려고 한 썰도 있구요..
@후름라이도 2002년에 영향간 부상이맞습니다. 독일 브레멘에서 돌아온것도 저 무릎영향이었고 당시 포항최순호감독이 이동국 부상관련해서 히딩크랑 한때 기싸움도 했었죠.. 히딩크도 나중에 자서전에서 이동국은 부상때문에 체력적으로 자기개발기회를 놓쳤다고 언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