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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당뇨견 질문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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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만 매일 읽다가 질문이 생겨서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
우선, 저희 애는 8키로에 휴물린을 2.5유닛 하루 1회 맞고 있어요.
지난 금,토에 그린 그래프에서 주사 맞고 12시간이 지난 시점에 저점을 찍어서 아무래도 저녁 주사는 애매하다고 하셔서, 1회로 줄였습니다.
다른건 아니고, 오늘 아침에 밥 먹고 주사를 놔주었는데, 애가 털이 많은 종이라;;
주사가 들어갔는지 안들어갔는지 확인이 잘 안됐어요ㅜㅜ
근데 석유냄새? 비슷한 냄새가 났는데, 이게 인슐린 냄새가 맞는거죠??
아무래도 털 위에 뿌려진 느낌인데, 확실하진 않아서 주사를 다시 놓거나 하진 못하겠고..
집에서 아직 혈책은 못하고 있어서 확인이 더 어렵네요.
아무래도 하루 1번 맞으니 못맞았을 때 영향이 클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내일 당곡선그래프 1번 더 확인하기로 해서 병원 가긴 하는데 오늘 못맞았다면 그게 소용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ㅠㅠ
혹시 그리고 저희 애처럼 휴물린인데 하루 한 번 맞는 아이들이 있나요? 휴물린을 맞는 아가들은 보통 2회 맞는 것 같아서요!
첫댓글 드물게 휴물린 1회주사 맞는애 있어요
우리애도 하루 한번 맞았어요
그래도 합병증없이 지냈어요
있긴 하군요! 아가들마다 다르다고 해서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에는 그런 아이들이 안보이는 것 같아서 여쭤봤어요. 오늘 만약 하루 주사가 안들어갔다 하더라도 동동거릴 필요는 없는거겠죠? 그동안 규칙적으로 120~280사이에서 왔다갔다 했거든요.
부러워요.....
하루 한번만 맞아도
조금 덜 힘들텐데요.....
하루 한 번으로 줄어서 저도 좀 편해졌어요ㅠㅜ주사 시간 조절도 좀 더 쉬워지고.. 밥 안먹는다고 쫓아다닐 필요도 좀 줄었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