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저희 아버지께서 소천하셨을때 바쁘신 중에도 각별하신 위로와 후의를 베풀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는 일도 별로 없는거 같은데 이제서야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저희 아버지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일평생을 살아 오셨으며, 향년 84세로 전립선과 신장에 병이 생겨 방사선치료와 정기적인 투석으로 치료를 하시던 중
3월 1일 오전 9시경 대전의 요양병원에서 주무시는 듯 편안하게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비록 병원에서 치료중 이었지만, 치료 상태가 많이 호전 되고 있었기 때문에 치료가 잘 되어 퇴원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가 갑자기 돌아가시어 마음이 애통합니다.
이제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아버지께서도 하늘나라에서 안식을 찾으셨으리라 믿고 마음에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장례를 무사히 마치게 도와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성도 여러분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3월 9일
표철영, 송복이 올림
첫댓글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점점 좋아져서 그리 빨리 가실 줄 몰랐습니다.
장로님으로 일평생 교회를 섬기시고,
주무시듯 하늘나라로 가셨으니 그것으로 위로를 삼아야겠지요.
고생하셨습니다. 샬롬
집사님의 가정위에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실줄 믿습니다
수고하셨네여 하늘나라 가셨으니 그것으로 위로를 삼으시고 힘내세여^^
고생하셨네요. 집사님. 소천 이란 단어가 하늘나라로 이사가셨다는 말인것 같더군요.
집사님~ 그리움이 불쑥 불쑥 찾아 오겠지요... 경황없던 시간이 지나면 그때서야 이것 저것 죄송하고 서럽기도 하고...
그 자리....하늘 소망으로 채워지시길 기도합니다.
집사님 고생하셨네요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길 기도할께요
집사님. 하늘나라 가신 아버님 뜻 이어서 송복이 집사님. 주열. 지열이와 함께 가정의 작은 천국을 이루면서 열심히 살다가 저희랑 함께 그곳으로 가시죠.
집사님. 화이팅입니다~~~
고생하셨네요.하나님의 위로가 가정에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주님 주시는 위로와 평강이 댁내에 충만하게 넘치길 기도 드립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알고 예배드린후 소천하셨단 말씀듣고
우리의 마지막이 그리되기를 소원했습니다
힘내세요 ~!!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활 하신 예수님께서 크신 위로로 찾아와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상실감이 크시겠지만 하늘나라 가신것에 위로받으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집사님~~
천안 멀리계실때도 늘 아버님을 찾아뵈러 가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세상에서의 고통 다 잊으시고 천국에서 즐거운 날을 보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