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스롱 피아비가 웰컴저축은행에서 우승을 하여 3,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32강부터 경기를 지켜보며 조마조마 했는데 돌풍을 일으킨 김경자를 어렵게 꺽고 결승에서
내리 지다가 후반에서 힘을 내 우승컵을 들었다
무척 기뻤다
난 그녀가 인간 승리라서 감동을 주길래 그녀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많이 보았다
캄보디아에는 아시안컵 메달이 하나 있을 뿐 스포츠 불모지다
그런데 그녀가 지금 국민 영웅이 되어 캄보디아의 김연아라 불리운다ㅎㅎ
한때 슬럼프라 성적이 부진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제 정상 궤도에 다시 올라섰다
물론 김연아는 이나라 국보이고 내게 있어서는 여신이다
브로마이드 하나 가지고 싶어 하는데 언제 이루어질까 ?
그녀가 벤쿠버 올림픽에 나왔을 때 난 보지 않았다
혹시 실수하여 넘어질까 두려워 볼 수가 없었는데 승리를 듣고 한달 내내
SBS방송을 틀어놓고 기뻐했던 적이 있다
피겨 여제 김연아와 또 당구여신 스롱 피아비 !
둘은 엄청난 훈련을 한결과 승리를 낚았다
공 한개를 칠때마다 조국의 가난한 사람을 생각한다니 천사의 생각이다
김연아는 고우림과결혼하여 행복하게 살고 있고 스롱 피아비는 현재 진행중이다
잘쳐다오 !
이나라에 국제결혼하여 온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고 하던데
세계 제1일 되어다오.
그리고 난 잘난 사람이 아니라 어리석은 사람이고 철부지다
구원은 언제나 신비고 지옥에서 벗어난게..그것만해도 어디랴 ?
잔인하고 악해서 지옥가는 사람이 등신이지 바람과 달을 노래하는
음유시인은 행복 그자체가 아닌가 ?
생각하는게 모자라지만 그래서 실수연발하지만 형제간의 고스톱을
즐기는 것을 부처님의 열반의 경지라 생각한다
물론 나의 이 생각은 잘못되었지만 창조주께서는 귀엽다고 웃으실 것이다 ㅎㅎ
부모가 죽었는데도 울지 않는 자와 무슨 이야기를 나누겠는가 ? 공자
아버진 할아버지,할머니, 심지어 아내가 죽어도 술을 먹고 헤헤거리며 웃더라
난 어미가 죽어 제정신을 차렸고 이제 제2의 천상병이 되어 노래한다
내가 구원을 받고 제일 두려웠던게 아버지의 지옥행이었다
그런데 늙어서 정신을 차렸다는 것이다
기쁘다,아버지가 구세주다 ㅎㅎ
오늘도 전화를 걸고 오늘 내게 일어나는 일을 소상히 말하리라
대부분의 자식들은 명절때 찾아보는걸로 아들의 의무를 다한다고 여기는데
난 아버지의 유일한 친구다 ㅎㅎ
노래하리라
그 사람이 무엇을 두고 기뻐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가 있다 -공자
난 잔인한 것을 싫어한다
세상에는 영웅호걸들이 다 칼을 들었는데 부처님은 자비를 내세웠다
정이 넘치고 넘쳐서 웃음이 가득찬 세상이 되는데 일조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