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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는게 종합예술로서, 전~ 음악과 함께 좋아하는 분야입니다. 각자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구성이 치밀하고, 가정적인 또는 사회성있는 작품이 좋더라구요. , , 그래서 지금까지 보았던 작품중에 좋아하는 작품을 꼽으라면,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화면이 시대를 앞으로 뒤로 바뀌지만 구성이 탄탄하지요. 그리고 가정과 사회에서의 여성인권을 많이 생각케하는~ 그리고 시대적 배경이 1920년대(그래서 흑백문제도 조금 나오죠) 미국남부의 조그만 시골 카페에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작품이 1980년대 소설로 나왔을때, 미국에서 무려~ 36주간 베스트셀러로 머물었답니다. 그리고 페미니스타..가 뽑은 100대 영문소설로 위치선정 되었답니다. 여기까지만 하지요~^^;; , , 그리고 "once upon a time in america" 많이들 보셨을거 같아, 브리프~ 한 설명도 생략하고프지만.. 다만~ 누들스(로버트 드니로) 애인역의 "에리자베스 메코번" 이 아주 매력적이었는데 나이가 든 메코번...너무 변했더라구요. 이영화는 영화도 좋았지만 "데보라의 테마" 등~음악들이 넘~ 좋았지요. 저도 집에서 음악기계 울릴때 가장 많이 듣는 곡중에 하나입니다. 이 영화 버젼이 세계적으로 2시간, 3시간, 4시간, 짜리가 있는데 전 무삭제 4시간 짜리로 가지고 있지요. , , "mother and child" "아네트 베닝" 이 주연한 영화로 구성이 아주 탄탄한 영화여요. 미혼모(아네트 버닝), 그리고 친정 어머니.. 그리고 결국 만나지 못하는(이부분이 영화보는 내내..너무 슬프더라구요..) 딸.. 2시간동안 시간소비가 후회없을 영화입니다. 아네트 베닝의 나이든 모습인데, 바랍둥이 배우 "웨렌 비티"가, "아네트 베닝"과 결혼 후, 아조~ 가정적인 가장이 되었다는 소문이~ ㅎ , , "마지막 4중주" 악단원 4명은, 친구나 부부 그리고 선생님사이들 관계로서, 장장~ 25년간 "푸가" 라는 악단 명으로 연주생활을 하는데, 단장격이랄까, 멘토역할을 하는, 첼리스트(크리스토퍼 웰켄)에게 파킨슨 병이 찾아오면서, 4중주단의 구성문제와 연습 중단.. 그리고, 이어지는 인연의 갈등들이 돌출되기 시작합니다.. 영화 줄거리 넘~ 길게 이야기하면, 스포일러가 되죠~ ㅎ 그래서 줄거리는 그만~~ 하고, 출연 배우들을 잠깐 봐 볼까요~ , , 극중 주인공 첼리스트역인, 크리스토퍼 윌켄~ 아마 나이든(43년생이던가..)요즘 모습만 봐 오신, 분들은 잘 모를 수 있겠습니다만, 이분이, 70년대 후반에 나온, "로버트 드니로"와 "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 "디어 헌터"에 나오셨지요. 러시안 룰렛~ 게임으로 우리 뇌리에 깊게 새겨진.. , , 이젠 "미드나이트 카우보이"에서 더스틴 호프만과 열연한 "존 보이트" 와 같은.. 나이든 역할~ 중후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여기 "마자막 4중주"에서도 역시~ , ,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극중, 세컨~ 바이올리니스트죠. 이제, 40대 후반이지만~ 살집 많은 땅딸막한 몸매, 커다란 머리 그리고 유난히 파리해 보이는 피부.. 그리고, 불뚝 나온 배를 도드라지게 보이는 쫄티에 부스스한 단발머리.. 실제 나이보다 노숙하게 보이죠. 어머니가 가정법원 판사이자, 변호사/민권운동가였고, 아버지는 대기업회사 임원이었는데, 호프만이 9세때 이혼해서 어릴때부터 결손가정에서 자랐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위와같은 모습에도 불구하고~? 눈매가 깊어요.. , , 영화를 얼마만큼~ 심도있게 만드느냐..의 문제는, 그 영화가 가지는 상업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저같은 애호가들에겐, 지대한 관심사입니다.. , , 이 영화 한편을 만들기 위해, 위 두분 외에 4중주 연주자 4명은, 몇개월간 혹독한 훈련과 피나는 노력으로, 영화 시청자들에게 거의 완벽한 핸드 싱크(녹음반주를 틀어놓고, 악기연주하는 시늉만 하는것)를 선보여줍니다. , , 실제로 전, 시청하면서, 크리스토퍼의, 첼리스트~ 로서의 손짚음을 어떻게 연기하는가를~ 유심히 관찰했어요.. 장한나~ 요요마~ 자끄린느 뒤프레~ 로스트로포비치~ 가 따로 없더라구요~ 차말로요~~ , , 잠깐 딴~ 얘기지만, 위~자끄린느 뒤프레(유태인출신~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바렌보임의 부인이기도 했지요)는 불치병이 걸린 후.. "첼로 연주를 할 수 없는것이..자신의 감각이 무뎌져서가 아니라, 병에 걸려서..이기때문이라 다행이다.." 라는 이야길 했어요. 그녀의 음악에 대한 자존심을 볼수 있지요. , , 물론~ 호프먼의 바이올리니스트~ 로서의 연기와 손짚음~도, 당연히 유심히 관찰했지요~ 큰 두상~ 그리고, 안경(이게 좀..더 똥그랏으면 영락없는~~)~ 바이올린밑 어께에 엊혀놓는 햐얀 턱받침 수건~ 연기까지... "이작 펄만"이 온 줄~ 알았당께요~~ , , , 호프먼이 자신의 연기에 임하는 자세랄까.. 느낌을 이야기한게 잇어요. 그는, "연기를 하면서 가장 즐거운 순간은, 혼자서 대본을 보고 인물을 연구할때다. 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내 바깥에서 인물을 바라보고, 그인물의 바닥까지 내려가 뭔가를 끄집어 낼때.. 그리고 그걸 연기로 표현하는 그때다." , , 연기자로서 극중 어떤 인물에 임하는 자세로서 어쩜~ 당연한거지만, 그렇치 못한 분들도 있기에 세삼 특별하게도 느껴져요.. , , , 영화 제목이 "4중주"지요~ 여기서 현악4중주에 대해 조금 살펴보면, 2대의 바이올린, 첼로, 그리고, 비올라 로 구성됩니다. 바이올린은, 퍼스트 바이올린, 세컨 바이올린으로 되어있는데, 퍼스트는 독주하듯~ 세컨은 리듬과 화음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극중에선, 호프먼이 하는데, 여기에 불만이 좀 있죠~ 그리고, 비올라는 감정을~ 첼로는 깊이와 무거움..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 , , 영화의 말미 부분에, 크리스토퍼..그니깐~ 첼리스트이자 악단의 멘토인 이분이, 파킨슨병과, 단원들의 갈등속에.. 심신이 지친 일상에서.. 자신의 집 거실에서~ 극중 아내(그냥 사별로만 비춰지죠. 책상에 다정했던 사진만..)의 노래부르는 환영이 나오지요. , , 정말 눈물나게 하는..명 장면이었어요.. 노교수의, 아내에 대한 처절한 사랑이 느껴졌어요.. 물끄러미.. 현실이 아닌, 한때 사랑했던 아내의 환영을 바라보는.. 금방이라도 흐를것 같은 눈이지만.. 마음속으로 삼키는.... , , 환영으로 나오는 부인~ 지성미가 보이는 성악가였어요. 매우 매력적인.. 그래서 그분을 찾아보았어요. , , 메조소프라노~ 안느 조피 폰 오터(nna Sofie Von otter) 55년생~ 스웨덴 출신이더군요. 우리나라에도 2번인가~? 왔더라구요. 암튼~ 매력적인 분이었어요. , , 영화엔, 베토벤, 그리고, 숨겨진..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들이 세밀하게 들어있어요.. 시간 나시면~~ , , , 그리고 전~ 인터넷으로도 영화를 보는데 "씨네폭스" 라고 검색하시면, 유료 영화를 볼수있는 곳인데, 주소는 http://cinefox.com/vod/view?product_seq=20946 입니다. 위 주소로 들어가면 "mother and child" 를 볼수있어요. 로그인이 되어있으며, 아마 지금부터 5일 정도는 보실 수 잇어요. , , , |
첫댓글 ㅡ영화와 음악을 엄청 많이 보시고 듣고 들가시고. . .조사. . .연구하시는 분 같습니다.
ㅡ저는 4중주를 보기는 했는데. . . . 음악이 좋은 것 같았다. . . 정도입니다..
조사 연구까진 아녀요~
영화가 좋으면
출연 배우나 감독 등이 관심이 가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와! 음악과 영화에 관한 쉽고도 자세한 조언 재미있게 훑었네요.^^
"once upon a time in america" 부르클린 브릿지를 특별하게 쳐다보게 하던 대단한 영화였죠. 아네트 베닝은 나이든 모습으로 영화 접했지만 남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안느 소피 폰 오터 제게도 한장 정도의 CD는 있네요. 지난 기억들도 좋네요.ㅎ
음~^^
영화, 음악쪽에 관심~ 정도보단
많이 좋아히시는 듯~ 합니다.
부루클린 브리지가 영화포스터에 크게 나오지요.
영화 엔딩씬에
누들스가 어떤 중국인이 운영하는 아편 피우는 집에서
미소띤 얼굴~ 의 의미를 두고
그 뜻이 무언지.? 영화 호사가들 사이에선 호기심이 들엇던..
아마 그건..
이루지 못한 인연에 대한 슬픔..
그리고 벋어날 수 없었던 어떤 운명에 대한
자조섞인 노년의 감정..이지 않았을까..해요.
아네트 베닝 주연 영화가 몇편 있는데
"마더 엔.."이 가장 아네트 적~ 감성표현을 잘한 영화라~? 보여져요.
안네 소피 폰 오터 의 씨디를 소장 하신다는건
클레식에 대한 이해가 깊다~ 보여집니다.
안네,,의 오페라/아리아/종교음악 쪽~ 곡은 좀 어렵고
자주 듣기엔 시간적 부담감이 보통은 있거든요~ ㅎㅎ
용산 "신나라" 가끔 가시나요~?
고음질 sacd 같은거는, 거기서 2층 밑에서 구할 수 있어요.
이미 아실련지도~
엊그제 저도 등산갓다 오다 들려서 몇개 짚어 왔어요.
상점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근데 일반 씨디를 플레이 해도
고음질씨디 같이~ 전혀 음원손실이 없게~끔~?
들리는 씨디플레이어가 있어요.
스피커는 뭔가요~?
전 프로악 계열~ 플레그쉽인 레스폰스 4 하고
엘텍 604b로 듣어요.
저 위에 "마더 앤 차일드"
못 보셨을 수도 있었겟네요.
혹~ 로그인이 안되어 있다면
ID 가, kimil3259
pw 는, ks3259 로 로그인 하셔서
화면 우상단에, 구매한 VOD 1개가 잇는데
거길 클릭해서
바로보기를 하시면 되요.
좋은 영화입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느끼게되요.
하하...음악, 영화 그냥 젊은 시절 남하듯이 짬짬 즐기던 수준일 뿐이랍니다. 좋은 오디오 없고 그냥 삼성꺼 작은 플레이어 기분나면 듣구요. 간혹 압구정로데오 있는 풍월당의 프로그램 한 번씩 가긴해요.
영화관에서 영화 본 지가 너무 오래되어 ㅜㅜ 그래서 제가 카페 가입하고 한 것이 작년 여기 영화방에서 파리가는 길 본 거랍니다. 아네트 베닝의 영화 오랜 만에 꼭 한번 즐겨 볼께요. 그녀의 다른 영화만큼 심쿵하게 하는 지...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대구/부산이 대도시여서
그쪽에 게신 분들끼리 하시면 되겟지요.
누가 안하면
여심이님께서~^~^
여성분들도 앞장설수 있다봐요.
그리고, 영화는 몰입해야 해서
혼자 보는거도 좋고,
아님~ 같이 보고 이웃끼리 살아가는 이야기가 더 좋겠지요.
난 빌머레이주연의 "사랑의블랙홀"을 추천하고싶다
1993년도의 작품인 이 영화의 즐거리는 대강 이렇다..
TV 기상통보관으로 근무하던 필 코너스는
매년 개최되는 성촉절 행사를 취재하기위해 펜실바니아의 평추니아 마을로 가게 되는데,
그곳은 성촉절을 맞이하여 우드척이라는 다람쥐처럼 생긴 북미산 마못으로 봄이 올 것을 점치는 곳이다.
하지만 취재를 마친뒤 돌아가던 길이 폭설로 인해 막혀버리자 어쩔수없이 다시 취재를 했던 마을로 돌아온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눈을 뜬 필은 전날 들었던 라디오 방송을 또 듣게 되고 취재하던 날의 모습의 마을을 다시 보고 놀란다.
매일 매일 반복된 취재의 날.
그는 이제 그 생활에 젖어들면서 서서히 변하고 있었다.
물론 장난끼어린 어린아이처럼 도둑질도, 자살등 무모한 짓도 해보지만
결국 자신의 원래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고 만다.
그러던 중 리타라는 여자를 만나고 그 여자를 유혹하는 가운데 사랑하게 되고,
그녀를 위해 피아노를 배우고, 서서히 사랑을 얻어가게된다.
이기심과 자만심 강하던 모습이 사랑안에서 깨어나고 있는 것이었다.
리타와의 참사랑을 얻는 날,
그는 이제 내일로 와있었다. 바로 예전의 모습을 깨어버린 첫날이었다.
에필로그...
우리는 우리의 벽안에서 헤어나지 못할때가 많다.
그저 그것이 전부인양 만족하고 그속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히 너머에 있는 무엇을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아니 찾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성장하는 것이요. 사랑을 쟁취하는 것이니까.
이세상에는 내가 알지못하는 미래가 더 많이 있다.
그 미래는 내가 어떻게 구하느냐에 따라 밝을 수도 있고,
어두워질수도 있다. 그 선택은 바로 내가 할 일이다............................................^^*
오늘 이시간 부터.....
나의 고정관념에서 깨어나자.
영화~
사람의 내면연기를 어떻게 표현하고
관람자 입장에서 그사람 감정에 이입되어 보는거도
영화보는 묘미라 봅니다.
아마~ 그런 마음으로 보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