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이다'의 어근은 '죄다'의 '죄-'이며, 여기에 피동 접사 '-이-'가 결합한 것입니다.
'죄이다' 동사 1. ‘죄다1(1. 느슨하거나 헐거운 것이 단단하거나 팽팽하게 되다)’의 피동사. 장난감 자동차의 태엽이 죄였다. 2. ‘죄다1(2. 차지하고 있는 자리나 공간이 좁아지다)’의 피동사. 3. ‘죄다1(3. 마음이 긴장되다)’의 피동사. 정이 넘칠 듯하고도 대답 없는 공주의 자세에 공자 왕기의 감격한 마음은 불을 사르듯 더욱 죄이고 간지러웠다. 손에 차갑게 땀이 차고 가슴이 죄이는 듯 답답해졌다. 4. ‘죄다1(1. 노름 따위에서, 마음을 졸이며 패를 젖혀 보다)’의 피동사.
첫댓글 '죄이다'는 '죄다'의 피동사입니다.
'죄이다'의 어근은 '죄다'의 '죄-'이며, 여기에 피동 접사 '-이-'가 결합한 것입니다.
'죄이다' 동사
1. ‘죄다1(1. 느슨하거나 헐거운 것이 단단하거나 팽팽하게 되다)’의 피동사.
장난감 자동차의 태엽이 죄였다.
2. ‘죄다1(2. 차지하고 있는 자리나 공간이 좁아지다)’의 피동사.
3. ‘죄다1(3. 마음이 긴장되다)’의 피동사.
정이 넘칠 듯하고도 대답 없는 공주의 자세에 공자 왕기의 감격한 마음은 불을 사르듯 더욱 죄이고 간지러웠다.
손에 차갑게 땀이 차고 가슴이 죄이는 듯 답답해졌다.
4. ‘죄다1(1. 노름 따위에서, 마음을 졸이며 패를 젖혀 보다)’의 피동사.
5. ‘죄다1(2. 목, 손목 따위를 힘으로 압박하다)’의 피동사.
수갑에 손목이 죄여 매우 아팠다.
교수님ㅜㅜ그럼 조이다의 '-이-'는 무엇인가요..?
조이다의 준말이 죄다 아닌가요? 조이다, 죄다를 다른 말로 보아야 하나요?
@너볏하다 '조이다'는 '죄다'의 본말입니다. 단일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