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혼자서 살방살방~ 걸었다
여기는 경사가 있는 길이어서
걸으면 땀이 많이 난다
다리에 근육도 붙고 폐활량도 좋아지길 바라면서
걸었다 낙차 큰 물에서 뿜어져 나온 음이온도
마셨으려나?
편안한 밤 되세요^^
개망초꽃인가?
물소리가 우렁찼다
오후면 늘 모이는 개엄마들의 모임장소
근데 개들이 다 푸들이다
오늘은 개아범도 한명 보인다
능소화는 이제 절정을 넘어섰다
그래도 개화유지기간이 긴 꽃이다
얘는 누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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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비온 날 오후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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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6
24.07.11 21:5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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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푸들은 개엄마가 낳은건가요? ㅋㅋ
어머나~~ 그런거예요?
저는 그냥 키워주는 엄마인줄 알았어요
오늘 몰랐던거 알았어요^^
몸부림님은 건강하실 수 밖에 없어요.
매일을 공기 좋은 곳으로 산책 걷기 하시고
맛난 음식도 드시고
더군다나~혼자도 아니고 고은 아내분도 함께이시니....
스트레스만 받지 않으심 될 거 같아요.
혹여~누가 모라해도....
너는 짖어라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이러심 되요.
아내분 손 꼭 잡고요~^^
저는 별로 건강하지 않습니다
옛날에 술퍼먹을 많이 했거든요
혼자서 고뇌도 많이 하지만 소소한건
떨쳐버리기도 잘합니다
특히 카페에선 쫌 이상하다 싶으면 무대응합니다
언제나 찾아오면 메아리가 있는 고마운 곳에서 재밌게 놀아야지요
리디아님도 편안하시길요^^
@몸부림 카페는 쉼터이고 놀이터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몸부림님 카페 생활을 응원합니다.
살랑살랑
운동하는 몸부림님 모습
건강해서 보기 좋아요
폰카들고 찍으면서 다니면 전혀 자루하지도 않습니다 비 조심하세요^^
전국 어디를 가도 개 엄마들이 있군요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못된 사람보다 헐~~좋습니다
숲에 다니면 몸도 정화 되는듯 합니다
동물좋아하는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다 착하잖아요 저도 너무 좋아하지만 키우지는 못해요
밤이 깊었어요 목요일 나솔봤어요
결혼하는 애들 너무 이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