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통의 문자메시지 발송건~~

[지누니 (B형남자)]

이하는 원본임다...~~


merry christmas
메리가 크리스와
맞선본다라고 해석
을 할수있는거죠
~~쌩뚱맞은거죠


을 37분에게 보냈습니다...


가장먼저 답장을 보내온...

김기주니님왈(웨이커, 아는사람만 앎): 잉글리쉬는 마음속에 있는거죠

아는여자1: 문자참쌩뚱맞네 ㅋ 오빠두 크리스마스 잘보내요~^^

이름만 겸손한 "전 선시기": 뭐야~~~~증말 짱나(온천표시)

아는여자2: ㅋㅋ 진짜 쌩뚱맞네여~오빠도 크리스마스잘보내구여~거 담주에 시간좀내봐요

울 자갸: 그때그때 달라요

친구1: (너무 노말해서 생략)

아는여자3: ㅋㅋ낭만적인 성탄절을 기대했는데올해도 아니라서우울띠(러시아말루 당신)는 해피성탄보내요

아는여자4: 비참스럽게내는뭐꼬 이크리시마스가 지옥이다 빨리지나가라 워이~~


결론: 절 아시는데 못받으신분은 지송하구요. 네이트에 저장이 안된걸 원망하시구...37명중 8명을 제외한 29분은 속히 문자를 보내주시길 바라옵고, 혹시 이런 문자를 씹고계신분들이 있으시면 답장을 기다린다고 꼭 꼭 전해주시면 하는 작은 소망이있습니다.

그리고,

방금 한통이 더왔네요.

아는여자4: ㅋㅋ 왜이래요~~크리스마스잘보내요~^^^


왜눈이 3개지...날보기싫은거야~그런거야~~이런...이제 28분남았네요.

올크리스마스가 지겨우신분들은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가셔서, 수면제를 취득하신후 집에 일찍 귀가하신후 발닦고 일찍 잠자리에 드시길 권유합니다.

다시한번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Happy & Sexy Christmas가 되세요~~~

앗지금한통더...

아는여자5(친구동생): 머래는거야~오늘우리오빠랑양지가나봐 좋겠어~

안가는데...

[개심/이(쁜)동열]

따라서 보냈는데...몇통이나 답변오려나..

[붕어 (인식)]

흐~~~~~~~~~ 개심아........ 기둘리지 마라...

[roy..&승철..]

헐.. 난 49통 보냈는데.. 답장은 ... 10통왔는디.. 헐..

[웨이커]

김기주니는 형한테 하는 반말이냐 ? 이좌식...너진짜 형의 슈퍼울트라파워를 몸으로 섭취해볼 의향이 있는게로구나...각오해요~~~일욜날 형 보면 튀와라...보듬어주께...

[개심/이(쁜)동열]

일욜날 돼지삼겹살 사줄껀가보네....언넝 튀어갈께 ~~~형~~

[Gaffer=종석]

난 전화루했다...ㅋㅋㅋ

[빨간돼지]

참고로 위의 아이디 없는 분은 "웨이커(기준)"님이십니다. 저 빨간돼지와 혼동하지 마시길...^^ 참고로 오늘부로 전 아이디 변경으로 정상 표시 할 예정입니다...*^(ㅇ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