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자리가 운치도 있고 좋으네요.
근데 한여름에는
왠만하면 에어컨시설 잘되어있는 실내로 들어가시길 감히 권해봅니다.
요기 와보니 강서구에 있는 '모두모두농원'이 생각나는데,
오랜전 여름, 거기 가서는 가을에 먹었던거 생각하면서
바깥에서 먹는게 좋을것같아 야외테이블에서 먹다가 기절하는줄 알았다는...(-.ㅜ)
봄가을에는 바깥이 좋은데 한여름에는 덥고, 모기한테 뜯기고...
우쨌든 그런일이 있었다구요...
오늘은 한여름이 아니라 적당하네요^^;;
밑반찬 사진이 몇개 빠진것 같고,
또 솔직히 밑반찬은 맛을 다 못봤습니다...^^;;
드뎌 오늘의 메인 바베큐 돼지, 오리구이~
요게 4인분이라네요.
오리, 돼지 둘다 1인분 200g에 11000원...
요기1인분은 왠만한데 2인분정도~
잘라주는 고기 구워먹다 보니 먹어도 먹어도 접시가 안빕니다...ㅡ..ㅡ
고기양이 꽤 많습니다....*^^*
돼지바베큐
요건 오리바베큐
실내에 간단한 샐러드바가 있나봅니다.
고기먹고 식사로 된장찌게를...
된장찌게는 무난합니다...^^
국수는 못찍었는데, 먹은사람들 말론 별로라는...ㅡㅡ;;
시원한 생맥주도 있어요~
우리는 지~~인 처자들(개또이아부지 버젼)....ㅋㅋㅋ
키작은(ㅡ,.ㅡ) 동글언니를 위하여 고개를 옆으로 숙여주는 쎈~~스^^
맛집의 착한 동상^^
나다운님 소개하신 바베큐집...'온달과평강'
간만에 대규모벙개갔다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강서구 바베큐집 <모두모두농원>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솔직히 그집보단 맛이 조금 떨어집니다...^^;;
곁반찬도 글코, 양념이랑 소스맛이 뭔가 많이 부족합니다.
오픈초기임을 생각할때 앞으로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맛만 비교한다면 그쪽이 낫습니다..
BUT....
<모두모두농원>은 교통이 불편한점과
더더욱 중요한 가격...1인분에 17000원이던가? (지금은 더 올랐을지도 모릅니다)
을 고려해볼때 <온달과평강>은 장점이 있는 집이라고 생각되네요^^
야외좌석이 잘 되어있고, 가까운곳에 저렴한 바베큐구이...
이정도면 좋지요^^
단체모임이라든지 가족모임에 좋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모두모두보다 야외 테이블이 좋아 보이네요...
규모는 훨씬 작아요..^^
야외테이블에 개미가 하도많아서 그게 걸렸어요.
아우웅~ 저 돼지고기 좀 바바~ 우와~
.......ㅡ,.ㅡ
가족들과 들리기 좋을거 같습니당^^
넹...제생각도...토끼가 있어 애들이 좋아할듯^^
모두모두에서 한잔 먹고 대리운전이 없어서 찜질방에서 잤던 기억이...으~~~~~
동글이님이 작은키가 아니신데도 숙일정도면 한분밖에 엄는것 같군요.. *랭님..
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