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の : 상대방에게 말을 걸 때
오늘 알아볼 일본어 한마디는 'あの[아노]'입니다.
처음 보는 상대방에게 말을 걸 때, 한국어로는 '저기요~'라고 하죠?
이런 맥락과 비슷하게 일본어로도 'あの'라고 합니다.
あの、すみません : 저, 죄송한데
あのさ / あのね : 저기
특히, 위의 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확인하고 짚고 넘어가는 게 좋겠죠?
자 그럼 위 표현들을 어떤 뉘앙스로 사용하는지 함께 사용하겠습니다.
<今日のひとこと - 오늘의 한마디>
먼저, あの라고 하면 「この:이거、その:그거、あの:저거、どの:어떤거」지칭대명사 4가지 떠오를 수가 있는데요. 특히 あの는 '서로가 알고 있는 내용을 말할 때'에도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하지만 오늘 알아볼 あの는 위의 지칭대명사와는 달리, '처음 보는 상대방에게 말을 걸 때' 혹은 '친밀감이 있는 사람하고 말을 걸 때'에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우선 세 가지 문장을 예로 알아보겠습니다.
1) あの、すみません
あの、すみません、ちょっと道お聞きしたいのですが
[あの、すみません、ちょっと/みち/おききしたいのですが]
저기 죄송한데, 잠시 길 좀 묻고 싶은데요... (괜찮아요?)
느낌 : 처음 보는 상대방에게 말을 걸 때, 그 첫마디가 [아노, 스미마셍]입니다.
2) あのさ(퉁명스러운 말투) / あのね(부드러운 말투)
あのさ、みんくんってなんでそんな大雑把なん?
[あのさ、みんくんってなんでそんなおおざっぱなん?]
저기, 민쿤은 왜 그렇게 대충해? (설거지라든지 청소라든지)
あのね、みんくんに前からずっと言いたいことがあるけど
[あのね、みんくんにまえからずっといいたいことがあるけど]
저기, 민쿤한테 전부터 줄곧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는데.. (혹시 고백?)
느낌 : あのさ는 약간 화내는 말투에도 사용할 수가 있으며, あのね는 그에 비해 다정한 말투인 느낌도 있습니다. 물론 두 표현 다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뉘앙스는 달라지니 어조를 파악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이처럼 あの라는 건 침묵을 깨는 울림이 있는 말이라는 것을 알아두시면 회화에 큰 도움이 되겠죠?
오늘은 [아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