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국민 대표 음료 차(tea) 시장, 성숙단계이나 여전히 성장 중 -
- 경쟁업체간 유통, 포장, 광고 등에 새로운 마케팅 방식 시도 이어져 -
□ 인도네시아 차 생산 동향
ㅇ 인도네시아 차 산업은 16세기 유럽의 식민 지배를 받을 당시부터 유럽으로의 활발한 수출을 토대로 대규모로 성장해 옴. 습한 기후와 온도는 차 산업의 중요한 환경이며 실제로 아시아의 열대지역, 아열대지역에서 전세계 차 생산량의 60%가 생산됨. 고품질의 차를 생산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지형은 고원지대이며, 한번 차를 심으면 4년이 지난 후에 첫 수확이 가능함. 차 생산은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수확 시 기계 장비를 사용하는 것보다 수작업이 훨씬 효율적임.
ㅇ 세계적으로 차 생산은 중국과 인도가 지배적으로 두 국가가 전세계 차 생산량의 절반 가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전세계 7위 차 생산국에 해당
전세계 국가별 차 생산량 (단위: metric tons)
순위 | 국가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1 | 중국 | 1,915,000 | 1,850,000 | 1,980,000 | 2,230,000 | 2,350,000 |
2 | 인도 | 1,111,760 | 1,200,040 | 1,184,800 | 1,191,000 | 1,239,190 |
3 | 케냐 | 369,562 | 432,453 | 445,105 | 399,210 | 474,808 |
4 | 스리랑카 | 326,278 | 340,229 | 338,032 | 328,961 | 292,362 |
7 | 인도네시아 | 130,500 | 134,000 | 132,000 | 129,293 | 125,500 |
자료원: Statista
ㅇ 인도네시아는 팜유산업의 밝은 전망으로 인해 많은 차 플랜테이션 농지가 팜유 플랜테이션 지역으로 변환되고 있어 최근 차 생산량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임. Forum for the future의 The future of the tea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에서 2010년 사이 인도네시아의 13,000 헥타르의 부지가 녹차, 팜유, 과일 등 다른 재배 용도로 전환됨. 가까운 미래에도 고무 등 다른 재배용도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경작지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차 생산량은 대체로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하고 있음.
ㅇ 인도네시아 농무부는 2014년 인도네시아 차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인도네시아 차 농장을 지원하는 예산을 두 배로 늘릴 것으로 발표함. 특히 서부 자바 지역은 약 60%의 차 농장이 해당됨. 이 예산은 1,500 헥타르의 차 농장은 토지 재활용 용도로, 1,700헥타르의 농장을 강화하기 위해서 사용될 예정임.
인도네시아 차 생산 수치
번호 | 지표 | 단위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1 | 생산 농지 | Ha | 122,898 | 123,938 | 122,206 | 122,035 | 118,899 | 57,445.5 |
2 | 생산량 | Ton | 156,604 | 150,776 | 145,575 | 145,460 | 154,369 | 132,615 |
3 | 생산성 | Kg/Ha | 1,553 | 1,477 | 1,467 | 1,465 | 1,683 | 1,495 |
자료원: 인도네시아 농업부
ㅇ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이 차를 생산하는 지역은 서부 자바로, 전국 차 생산량의 70%를 생산함. 서부 자바를 뒤이어 중부 자바와 북부 수마트라도 주요 생산지임.
인도네시아 지역별 차 생산량 (단위: 톤)
순위 | 지역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1 | 서부 자바 | 110,356 | 109,270 | 102,722 | 102,956 | 105,279 | 90,594 |
2 | 중부 자바 | 12,451 | 9,366 | 9,680 | 9,542 | 11,505 | 11,422 |
3 | 서부 수마트라 | 7,989 | 7,989 | 7,619 | 7,713 | 7,999 | 8,029 |
4 | 북부 수마트라 | 13,747 | 13,040 | 13,264 | 13,159 | 12,810 | 7,111 |
5 | 동부 자바 | 4,169 | 4,135 | 3,958 | 3,771 | 6,879 | 6,902 |
6 | 잠비 | 5,269 | 5,269 | 2,253 | 5,265 | 5,265 | 3,555 |
7 | 남부 수마트라 | 1,049 | 1,049 | 1,393 | 1,390 | 3,023 | 3,375 |
8 | 벵쿨루 | 1,393 | 448 | 1,460 | 1,460 | 1,316 | 1,319 |
9 | 족자카르타 | 43 | 72 | 72 | 66 | 112 | 140 |
10 | 남부 술라웨시 | 138 | 138 | 138 | 138 | 0 | 138 |
자료원: 인도네시아 농업부
ㅇ 인도네시아는 차 생산량의 절반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시장은 러시아, 영국, 파키스탄임. 수출되는 인도네시아산 차는 주로 국영기업이 생산한 차로, 고품질, 프리미엄 차가 해당됨. 고품질, 프리미엄 차 제품은 총 수출액의 94%를 차지하는 반면, 대중 하류 차 제품은 전체에서 6%를 차지함. 세계 차 생산 비중과 동일하게 주로 블랙티를 생산하고, 녹차는 비교적 적은 비중으로 생산 중.인도네시아에서 재배되는 많은 품종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편은 아니며, 그런 품종은 다른 차와 섞여 생산됨.
인도네시아 차(HS CODE: 0902) 무역수지 (단위: 달러)
순위 | 수출국 | 2015 | 2016 | 2017 | 순위 | 수입국 | 2015 | 2016 | 2017 |
1 | 러시아 | 19732376 | 17385579 | 15738633 | 1 | 베트남 | 8930682 | 14449053 | 8847903 |
2 | 말레이시아 | 15309614 | 14859333 | 14735604 | 2 | 케냐 | 6376650 | 5397101 | 7053915 |
3 | 파키스탄 | 12432233 | 9449197 | 10526659 | 3 | 태국 | 1959 | 18181 | 1915386 |
4 | 호주 | 7749938 | 9256371 | 8648666 | 4 | 스리랑카 | 2617826 | 2493776 | 1864458 |
5 | 미국 | 6386053 | 6813455 | 5836122 | 5 | 인도 | 2047767 | 2320968 | 1565953 |
6 | 독일 | 7601878 | 7198018 | 5704731 | 6 | 일본 | 927761 | 793312 | 1404157 |
7 | 폴란드 | 5134631 | 5384467 | 5620943 | 7 | 대만 | 498540 | 562240 | 849031 |
8 | 타이완 | 4540851 | 4827974 | 5343369 | 8 | 폴란드 | 1061689 | 805507 | 798201 |
9 | 싱가포르 | 3302084 | 4050261 | 5265283 | 9 | 중국 | 871096 | 737285 | 514911 |
10 | 아랍에미리트 | 4188736 | 5157553 | 4849603 | 10 | 싱가포르 | 131867 | 248679 | 452503 |
39 | 대한민국 | 231435 | 147212 | 139007 | 25 | 대한민국 | 0 | 198 | 4063 |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인도네시아 차 산업 구조
ㅇ 인도네시아의 1인당 차 소비율 자체는 낮은 편으로 Indonesia Investments에 의하면 2014년 기준 차의 세계 평균 인당 소비량은0.57kg일 때 인도네시아는 평균 0.32kg을 기록함.
ㅇ 다수의 소작농은 국내 시장에 차를 공급하고 있으며 소작농이 생산한 차는 비교적 낮은 품질의 차로 가격대가 낮음. 소작농은 오래된 기술과 부족한 농업 방법을 사용하며 보통 가공 설비를 가지고 있지 않음.
ㅇ 대표적인 거대 기업은 Perkubunan Nusantara로 인도네시아 농업을 관장하는 국영기업임. 그외 인도네시아 대표 차 사기업은Kabepe Chakra, Gunung Slamat, Gunung Subur, Tangmas, Sukabumi가 있음. 소비재 기업 Unilever Indonesia는 이들 기업으로부터 원재료를 구매하여 차 상품을 생산함.
인도네시아 차 시장 내 제품군별 점유율(단위: 십억 루피아)
제품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Black Tea | 2,549.60 | 2,847.00 | 3,201.10 | 3,570.60 | 3,706.20 | 3,852.00 |
- Black Standard Tea | 2,549.6 | 2,847.00 | 3,201.10 | 3,570.60 | 3,706.20 | 3,852.00 |
-- Loose Black Standard Tea | 1,113.3 | 1,202.30 | 1,309.30 | 1,417.30 | 1,448.50 | 1,470.20 |
-- Tea Bags Black Standard | 1,436.4 | 1,644.70 | 1,891.80 | 2,153.30 | 2,257.70 | 2,381.80 |
- Black Speciality Tea | - | - | - | - | - | - |
-- Loose Black Speciality Tea | - | - | - | - | - | - |
-- Tea Bags Black Speciality | - | - | - | - | - | - |
Fruit/Herbal Tea | 191 | 215.7 | 243.6 | 267 | 284 | 306 |
Green Tea | 3,928.10 | 4,419.20 | 5,289.70 | 5,877.40 | 5,949.50 | 6,344.10 |
Instant Tea | 52 | 58.7 | 67 | 75 | 77.4 | 82.1 |
Other Tea | - | - | - | - | - | - |
Tea | 6,720.70 | 7,540.60 | 8,801.40 | 9,790.00 | 10,017.00 | 10,584.30 |
자료원: Euromonitor
ㅇ 편리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차 산업에도 티백 형식의 제품의 수요가 커져 대기업들은 티백 형식의 티 제품을 생산하여 트렌드에 따라가고 있음. 앞으로 티백 형식의 차는 도시화와 바쁜 생활양식에 따라 간편한 제품의 수요가 커지는 것을 고려하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제조업체의 변화도 예상가능함. 티백을 판매하는 회사들은 전반적으로 Sinar Sosro, Unilever Indonesia 등의 대기업으로, 충분한 자금을 투입하여 시장을 선도하게 되면서 중소기업은 찻잎을 생산하는 것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됨.
ㅇ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식사할 때 물 대신 자주 차를 마시는 문화가 있음. 따라서 2017년 성장은 기존 소비자의 소비 규모가 증가함에 기인한 것이고, 앞으로도 동일할 것으로 전망됨. 한편, 경제 상황도 차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2016년, 2017년 더딘 경제 성장으로 소비자의 구매력이 감소하여 생산량 증가량이 최근 7개년 대비 감소했음.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 상황에 따라 차 소비도 변화할 수 있지만, 인도네시아인들의 차를 자주 마시는 문화로 인해 큰 변동폭은 없을 것으로 보임.
인도네시아 차 매출 규모 (단위: 십억 루피아)
연도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매출규모 | 5,419.3 | 6,016.9 | 6,720.7 | 7,540.6 | 8,801.4 | 9,790.0 | 10,017.0 | 10,584.3 |
성장률 | 11.9 | 11.0 | 11.7 | 12.2 | 16.7 | 11.2 | 2.3 | 5.7 |
자료원: Euromonitor
ㅇ 2017년 Kiyora instant tea와 Kepala Djenggot premium Green Tea라는 새로운 프리미엄 제품 출시. 이 프리미엄 제품은 중산층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포장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구매를 유발시킴. 그러나 전체 차 시장에서 봤을 때 이 프리미엄 제품의 등장의 영향은 미미한 수준임. 프리미엄 신상품 출시는 단기적으로 중산층에게 인기를 끌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비슷한 신제품 출시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
ㅇ 차 시장을 선도하는 로컬 기업은 Sinar Sosro로, Teh Celup Sosro, Teh Seduh Sosro, Sosro Heritage 등 현지에서 잘 알려진Sosro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임. 우려 마시는 차, 음료수 등 여러 세분화된 차 상품을 보유하고 있음. 앞으로도 Sinar Sosro가 인도네시아 시장을 이끌 것으로 보이나 그 다음으로 시장을 점유하는 Unilever와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 Unilever는 Sariwangi라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Sariwangi도 차, 음료수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음.
인도네시아 차(tea) 시장동향-전체-kotra 해외시장뉴스.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