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가치는 외모 와 학식 지위, 부귀영화도 아니다.
불교에서 인간의 가치는
보리심이 있느냐? 없는냐? 에 둔다.
부처님처럼 대각을 이루어서 (불과를) 중생을 구제하는데 전념해야 한다.
"체면 생각하지 말고, 반드시 정법회상의 귀의 진정한 신도가 되어라"
우리 절에서 무엇을 가르치느냐? ‘칭명염불 하십시오’ 하고 가르쳐요. ‘팔정도칭명염불 하십시오’라고 말할 거예요. 칭명염불 하십시오. 염불이 정법입니다.
염불이 정법이어요 여러분! 참선(參禪)이 외도라고는 말하지 안겠습니다만, 여러분! 내가 확실히 말해줍니다. 1300년 동안 잘못 알았어요. 참선하는 사람은 염불이 외도라고 말해왔어요. 아니어요. 염불이 진짜 정법이어요. 왜?
부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거룩하신 우리 부처님이 우주법계에, 저 절대계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부처님은 전지하시고 만능자재하시다 그거예요. 아 글쎄 이런 분이 계시는데 부처님을 생각하고 찾는 염불이 어떻게 외도가 된답디까?
여러분! 부처님을 부르면 어떻게 되느냐? 마치 애기가 배가고파 울면 엄마가 달려오지요. 총알같이 달려와요. 그와 같습니다. 이런 이치를 모른다 그 말이어. 지금까지 몰랐단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염불을 외도로 봤다니까요. 내가 조계종에 있을 때 바로 내가 그것을 너무너무도 잘 안 사람이어. 그래서 한국불교는 이것을 고집하는 한 틀렸다 그거라. 이건 아니다 그거예요.
참선? 화두타파? 이것이 다 된 줄 알아. 화두타파하면 이제 다 자기의 공부는 끝나버린 줄 알아. 그것은 이제 시작이어. 그걸 내가 선언을 한 거예요. 이제 시작이어 그게. 화두타파가 왜 끝이어? 염불이 정법이어요. 염불이. 그래서 우리 현지사에서는 칭명염불을 권하고 있습니다.
칭명염불이란 뭐냐? 우리 부처님 이름 있잖아요. 석가모니불. 또 아미타부처님이나 약사여래부처님, 관세음보살님, 지장 문수 보현 많이 있잖아요. 이분들의 이름, 명호를 부르는 거예요.
칭명염불을 쓰고 있는 교수님! 이게 완전히 빠져 버렸어요. 가만히 봐도 이 생각을 하지 않으셨더라고요. 허허! 못 얻어 내셨다니까요. 그래서 그 책은 좋은데 핵이 빠져버렸어요. 내가 보니까 핵이 빠져버렸어요. 그래서 내가 오늘 어느 교수님을 위해서 지금 이 말을 꼭 해야 되겠어요.
‣첫째, 염불하면 마음이 순수해지고 정화가 되고 청정해져요.
‣둘째, 부처님께서 영혼체에 붙은 그 업장을 소멸해주십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마음, 본성이 그만큼 깨끗해집니다.
‣셋째, 죽어서 삼악도에 안 떨어져요. 삼악도에만 떨어지지 않아도 그 이상 좋은 것이 없어요. 지금의 모든 종교가 아니어요. 다 염불정법이 아니잖아요. 외도잖아요. 그런데 우리보고 외도라고 하네요. 사이비라고 해요. 이렇게 거꾸로 되어 있다고요. ‘부처님 계율을 지켜라. 깨끗이 살아라. 부처님은 계신다. 무아(無我)는 잘못 해석되었다. 수행은 오직 팔정도 칭명염불이다.’ 이게 왜 외도입니까 여러분? 말도 아니지요.
‣넷째, 이승을 떠날 때 나쁜 병 얻지 않고 건강하게 살다가 잠자듯 가는 거예요. 이러니 팔정도 칭명염불이 좋지 않습니까?
‣다섯째, 하늘에 태어나요. 더 공부 잘한 분들은 성중 아라한이 되어요.
‣여섯째, 탐‧진‧치로부터 자유로워져요. 탐‧진‧치가 적어져요. 공부 잘하면 욕심 탐욕이 줄어든다니까요. 탐‧진‧치가 줄어들어요.
‣일곱째, 모든 공포로부터 해방되어요. 모든 공포, 어떤 공포가 있는지 아십니까? 전번에 내가 경허스님을 이야기했지요? 사람이 죽는 병, 옛날에는 무서운 전염병들이 유행했어요. 지금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와요. 그런 무서운 병을 만나지 않아요. 아셨어요?
‣여덟째, 독사 ‧ 맹수에게 물리지 않아요. 왜 물리지 않는 줄 압니까? 부처님의 가호가 있으니까 그래요. 절대 물리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못해도 《지장보살본원경》만 읽어도 이런 공포로부터 벗어나요. 내가 시켜보니까 그러더라고요. 겁이 많아서 저녁에 다니지 못하는 불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장보살본원경》을 독경하게 시켰더니 공포가 없어져 버리더래요. 그러니까 독경 전에는 ‘내가 산길을 가는데 긴 짐승이 있으면 어쩔까?’ 하는 이 생각만 났다는 거예요. 그 공포가 없어져버렸다 그래요. 팔정도 칭명염불하게 되면 그런 공포가 자연히 없어져요.
‣아홉째, 강도 산적 등의 피해를 보지 않아요. 안 만나요.
‣열 번째, 나쁜 인연을 만나지 않아요.
‣열한 번째, 슬픔 불행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요. 오지 않아요. 부처님의 가호로 그런 삶을 살지 않아요. 얼마나 좋습니까? 다른 수행으로는 안 되어요.
‣열두 번째, 바른길에 들어서요. 바른 정법을 만나게 되어요.
‣열세 번째, 나중에 열반의 세계에 가서 나요. 아라한이 된다든지 보살이 되는 인연이 맺어진다고요. 그런 세계를 가거나 그렇지 못하면 다음 생에 붓다회상을 만나서 결국 그렇게 된다고요.
‣열네 번째, 운명이 바뀌어 진다고요.
‣열다섯 번째, 삼재팔난 만나지 않는다고요. 삼재팔난 만나더라도 큰 것이 적게 와요. 작은 것은 오지 않고요.
‣열여섯 번째, 횡사하지 않아요. 객사하는 죽음이 없어요.
‣열일곱 번째, 나쁜 삶 · 욕된 삶을 살지 않아요.
저번에 내가 어느 사병이 군에서 잘못해서 변기통에 다이빙한 일화를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욕된 경우를 안 만난다니까요.
‣열여덟 번째, 삼매에 들어요.
‣열아홉 번째,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고 온갖 소망이 이루어져요.
아! 이런 팔정도 칭명염불을 왜 하지 않느냐고요. 이게 진짜인데요. 모든 불‧보살의 가피를 받기 때문에 그래요. 모든 불‧보살의 가피를 받으니까 그래요. 참선한다고 가피가 오겠습니까? ‘이뭐꼬?’ 하는데요. 전부 없다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이게 칭명염불의 효과입니다. 이 효과가 빠져버리면 칭명염불을 하라고 해도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 말을 해줘야 되요. 해줘야 됩니다.
출처 : 현지궁 현지사 고성 약사전 약사재일 큰스님 법문중 발췌
팔정도칭명염불, 최고의 수행법
신불기15년불기2556년 음력 윤3.8 (2012.4.28.일)
첫댓글 멋져요.~
일다니시며 칭명염불..
늘 부처님 가피 함께 하세요^^*
큰스님 가르침 예경합니다.
만당님 늘 건강하시고 부처님 가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또한 아무리 힘겨운 일을 하여도 마음속으로 계속 염불을하면
일도 수월하게 잘 풀립니다...
진정으로 맞는 말씀이고 경험으로 체험합니다.
이렇게 많은 염불의 공덕,,,알게해주신 태사부니님 큰스님께 감사의 예경을 올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