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
- 13: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 나는 공동체 안에서 어떤 존재의 성도인가 늑대의 탈을쓰고 은밀하게 공동체를 흔들며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가라지 같은 가짜 성도인가 아니면 진짜 신자가 되길 원하며 공동체를 섬기며 예수로 사는 인생을 걷고있는 건강한 성
도 인가 내 자신을 들여다보게 하는 말씀이다
- 13: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 보다 작은것이
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 하나님 나라의 시작이 처음부터 크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각고의 노력 끝에 조금씩 넓어지면서 사람들에게 삶의 유익을
주며 큰 영향력을 나타냄으로 천국복음의 큰 능력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말씀이다. 첫 출발의 길은 매우 좁고 험한 길지만
믿음과 인내로 이겨내면 큰 길을 예비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으신 줄 믿는다.
주님의 부르심에 그저 믿음과 순종으로 환경과 문화의 열악한 오지의 땅에서 선교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님들이 떠오른다.
마음가짐 부터 시작이 얼마나 어려웠을까 산 넘어 산 이라 한가지가 겨우 해결되는 듯 할때 또 해결해야 할 문제가 발생하고
... 그러면서 나의 부끄러움이 드러난다. 제자교육까지 수료한 나는 어떤 모습인가 예수님의 제자라는 타이틀만 두르고 그 본
질을 잊고있지는 않은지.
2. 오늘 내 삶속에 실천할 일
- 상기하자 제자교육
- 공동체의 디딤돌이되어 섬기는 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오늘 아침 일찍 아이들로 부터 생일축하 메세지를 받았다. 오랜 세월 동안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흩어져 살며 아빠와 아들의 관
계가 멀어지며 서먹서먹함에 고민하고 고심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기다리던 중 제작년 아이들과 마음이 가깝게 될 수 있는 계기를
주님이 만들어 주시는 은혜를 입었다. 아직 각자의 하는 일에 의해 몸이 함께하지는 못하는 실정이지만 예전과는 달리 마음은 가깝게 함께하며 소통이 편안하게 이뤄지고 나의 사랑 표현에 똑같이 응대해주는 관계의 변화로 주님의 큰 은혜를 누리고있다.
나를 통해 아이들이 주님을 만나길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 나 부터 정립되어야 함이 우선이고 나의 노력과 주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우리 가정을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저를 다시 돌아보게하시고 주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려고하는 노력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를 통해 아이들이 주님을 만나고 가정에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길 원합니다. 저부터 바로 세워주옵소서.
아울러 우리 들꽃공동체가 올해 15주년을 맞이합니다. 겨자씨 처럼 아주 미미하게 시작했지만 신앙의 본질을 잊지 않고
성도들의 합심으로 예수님의 찬스를 사용하며 부풀어진 누룩과 같은 풍성한 천국 공동체로 세워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