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단독 보도한 부산의 한 고등학교 3학년 수업에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제작한 '백년전쟁'박정희편을 틀어놓고 진행한 사실은 충격을 넘어 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강력한 의법조치를 하고 이러한 실태를 전 국민이 알 수 있도록 확실한 조치를 해야 옳다
영상을 본 학생이 "박정희 전 대통령은 친일파 OOO 민족을 이용한 비겁자,조국 근대화를 지연시킨 장본인으로 묘사되고 있었다"고 한 것 처럼 학생들의 머리속에 박정희 전 대통령을 폄훼하고 비하하여 천하에 둘도없는 몹쓸 인간으로 주입시키는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신문(조선일보)에서 말 한 것 처럼 민족문제연구소가 제작한 백년전쟁은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다룬 4부작 대큐멘터리로 짜집기 편집으로 인한 편파.왜곡 논란에 휩싸였던 프로그램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설립취지는 무엇인가,학생들을 이념의 늪으로 선동하고. 옳바른 역사관을 왜곡하며. 세상을 바로보는 밝고 해맑은 혜안을 심어주지는 못할망정. 편파 왜곡된 시각으로 혼돈의 역사를 주입시켜 나라의 장래를 어지럽히는 까닭은 무엇인가
교사는 선생님이다 또한 교편(敎鞭)을 잡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교편은 한자(漢字)로 가르치고 매질을 한다라고 되어있다 선생님은 제자를 옳곧은 길로 갈 수 있도록 때로는 회초리를 드는 단호함을 보이며 바른 정신을 갖는다는 의미인 것이기도 하다. 이런 엄격함을 허용하고 인정하는 자리가 선생님이다
교육현장이 삐뚫어진 이념의 기초질서가 무너지면 그것을 몸으로 익힌 아이들이 이 사회에 주인이 될 무렵에 어떤일이 벌어질까
이신문에 실린 내용 말미에 전주의 한 고등학생은 "얼마 전 지리 선생님이 박근혜 대통령을 '미친여자'로 지칭하며 천안함 폭침 사건을 '조작'이라 했다"고 한 것은 선생님이 학생에게 한 말이라기보다 북이 파견한 좌익운동 선동책이 북의 전술을 전파하는 것 같은 말이다
생각의 성장판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가치관이 여물기 직전의 학생들에게 한쪽 이념을 주입시키는 것은 그 영혼에게 죄를 짓는 악질적인 범죄행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