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의원이 만취 뺑소니차에 동승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네요.
이사람은 정말... 구제불능인것 같습니다.
아니.. X누리당 자체가 그런건가..
문도리코에, 제수씨 성폭행에, 도청의혹에, 만취뺑소니차 동승에..
저는 도대체 40먹은 아줌마하고 술먹고 음주운전차에 같이 동승하는 국회의원을 이해할 수 가 없군요.
참 잘~ 나가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ㅠㅠ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29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차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 등)로 정모(40ㆍ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 중략 --
당시 차량 조수석에는 한 의원이 동승해 있었으며 사고 직후 한 의원은 차에서 내려 김씨의 상태를 함께 확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27일 자정쯤 정씨를 붙잡았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콜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128%인 것으로 확인됐다.
-- 중략 --
용인지역 모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인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한 의원을 포함한 지인들과 함께 선거 뒤풀이 성격으로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진술했다.
첫댓글 -ㅁ- 에효 사고야 둘째치고 뺑소니 정말 미친거 아닌가
글쎄요... 정확한 정황이 나온 이후에 구제불능이란 단어를 선택해도 늦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본인도 많이 마신 상태였을 것으로 보이지만 음주운전자인지 알고도 차를 탔다는 것에 대해서는 비난받을 만한 일이라 생각됩니다만...
이 양반은 왜 이런데요...
도주한건 아니고 살짝쳤는데 피해자가 괜찮다고 하니까 음주걸릴까봐 그냥 갔고 다른 사람이 신고했다네요. 후속조치 불이행으로 뺑소니에 걸렸나 봅니다. 음주운전 방조죄로 처벌됐으면 좋겠지만, 유야무야 덮어지겠죠. 그나저나 둘은 무슨 사이이길래, 대리를 안불렀을까나~
국회의원이면 이런건 진짜 조심해서 행동할텐데;; 생각이 없는건지..
참... 가지가지 하시네요
도청폭로건은 어찌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