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청년단 보수논객 변희재씨의 트윗을 가끔씩이라도 들어가 보신 분들은 어느정도 짐작하실겁니다.
언제부턴가 MBC는 물론이고 각 종 시사프로에서 변희재씨의 출연횟수와 방송분량
특히 요즘 가장 민감한 사항인 NLL에 관련된 것 들의 주제에선 실지 누구보다 NLL에관해 심도깊고
세부적으로 분석과 연구를 해오며 작년 진중권과의 사망유희에서도 진중권의 논리를 보기좋게 박살냈던 인물임에도
좀처럼 방송에서 힘을 못쓰고 특별히 힘을 실어주는곳도 없습니다.
얼마전 장재원씨와 박성현 교수가 출연하던 저격수다 라는 프로에 나와서도
MBC는 홈이 아닌 완전한 어웨이 적지로서 자칫 토론에 참여해 베틀을 뜨다간
아무런 힘도 못쓰고 훅 간다는 의미에 말을 남겼었죠!
특히 중간 사회인의 재량권이 너무 강해 상대가 토론중에 수세에 몰린다싶으면
사회자가 화제를 급변화 시키며 맥을 끊기 일쑤라고 했죠.
그 중 MBC같은 경우는 아예 작가가 대본을 전부 그렇게 설정을 뜯어 맞추고 나온답니다.
그 수장이 누구냐고 물으니 손석희씨가 완전 정권의 나팔수처럼 묘사했구요.
그동안 실제 종북세력들의 권력에 힘을 통해 농락을 당해왔던 대다수의 일반 국민들도 짐작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노통까지 10년동안 MBC를 시작해 각 방송사가 그마만큼 철저하게 장악을 당했다는 겁니다.
얼마나 강하게 휘어잡아 놓았으면 MB에 이어 현재 새누리당이 집권을 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저쪽 종북당에 눈치를 살피며 어용에 편파에 언론 플레이를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는 뜻이죠.
변희재씨가 얼마전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각 시사프로그램에 행보가 석연치가 않고
자신도 그 외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직감을 강하게 해서인지 사실 요즘 새누리당의 무능 얘기까지 나오는 실정같습니다.
이걸 변희재씨가 실제 하고자 하는 속말을 풀어보면 저번에도 그렇고 지금도 눈만 뜨면 내가 이렇게 NLL에 대해서
불철주야 불굴의 투사처럼 종북세력들을 규탄하기위해 떠들며 다니는데 지금 가장 중요한 시점에
나한테도 멍석좀 깔아달라는 호소라고 느낍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자신있으면 트윗이나 신문 인터뷰에서나 떠들지말고
지금이라도 대중들이 지켜보는 공중파 무대에서 다시 나와 한판 붙자고 하니 진중권,유시민은 일 없다고 꼬리를 빼면서
매일같이 자신들의 트윗에다가 근거도없는 괴상한 연평도 경계선 판넬조가리 그려와서 사기를치네
포기단어는 눈을 씻고 찾을수도 없는데 난독증 환자들만 모였네 외눈박이와 난독증 국민들의 눈과 귀를 열어주겠다며
일기장에다 자신들의 일과를 기록하듯 지들끼리 주거니 받거니 떠들고있죠.
솔직히 제가 변희재씨라도 지금 상황이라면 매우 답답해서 미칠겁니다.
오죽하면 유시민이 750명 좀비들 교육때 변희재씨가 내게도 5분간만 마이크좀 쓰게 해달라고 토로를 할런지 알만합니다.
제가 보기엔 변희재 이사람은 그마만큼 자신이 있는겁니다.
뻔히 보이고 이미 눈에 드러난 사항도 아니라 우기며 되려 역으로 새누리당에게 국가혼란과 국민분열을 일으킨다고
뒤집어 씌우고 있는 종북세력의 뻔한 술수와 허무맹랑한 논리를 뒤집고 깨부실 수 있는 자신말입니다.
그의 트윗 메인 타이틀도 (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이라고 걸려있죠.
진중권같은 사람이 그동안 대한민국 최강의 진보논객이니 언어의 마술사니 젊은 층과 어린 학생들에게도
추앙시 된 이유와 비결은 각 방송과 언론을 꽉 움켜쥐고 장악한 종북당에서 키운 닌자입니다.
물론 그 사람이 기본적으로 많이 배우고 똑똑하고 유려한 언변력을 지닌것도 사실이지만
그보다도 애초에 그마만큼 많이 알고 노련한 언어 스킬을 구사하며 그를 깨부실만한 역량있는 실력자는 철저히 봉쇄하고
처음부터 상대적으로 레벨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대들만 섭외해다 붙여놓고 토론의 자리를 성사시켜 놓으니
진중권은 늘 수월하게 상대를 쥐락펴락 요리하며 언제나 승자로 남으며 그 패턴이 계속 유지되면서
진중권이란 사람이 오랫동안 새시대 진보논객,도덕적 정의에 수호자처럼 미화되고 우상시될 수 있었던 비결이 맞습니다.
축구로 말하면 우승경험이 많고 전력이 강한 전통강호들은 쏙쏙 피하고 듣보잡 변방팀만 상대하며 쥐어패다
항상 강자처럼 군림하는거죠. 한마디로 양민학살으로만 커리어를 쌓아가는 구조이죠.
초기에는 변희재씨에게도 듣보잡이라고 격하시켜가며 펌훼하다 미네르바 사건때 특별한 논리반박도 못하고 털리며
추가로 듣보잡 언사로 당사자에게 소송까지 당했었죠.
그렇게 소송을 취하해 주겠다는 조건으로 출연했던게 작년 대선 얼마전에 있었던 사망유희 NLL 토론이었습니다.
만약 그러한 딜이 아니었으면 진중권은 변희재씨와 다시 붙으려고 하지도 않았을게 뻔합니다.
왜? 그동안 미흡하고 협소한 약자들만 상대해오다 변희재라는 같은 학과출신에 만만치않은 후배넘이 등장하고
자신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직격탄을 날리려하니 움찔한거죠!!
사망유희에서 진중권은 제대로 된 정보습득과 미흡한 군사적 정보로 들이대다 변희재씨에게 보기좋게 KO를 당합니다.
(솔직히 진중권은 개쩍당하지 않으려면 냉정하게 끝까지 소신대로 거절하고 나가지 않고 버팅겨야 더 좋았을겁니다)
후에 장재원씨가 한마디 거들었죠!
아니 듣보잡에게 당한 사람은 대체 뭐하는 사람이냐고 비꼬임까지 당하며 진중권은 스타일을 완전히 구겼습니다.
이후부턴 이넘이 정말 쉬운넘은 아니구나 싶었는지 변희재씨를 여러가지 형태와 이유를 들어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신에 아직도 패배감에 뭔가 빈정이 많이 상했는지 트윗활동은 더욱 열심히 해가며
지난 번 변희재씨가 정대세 종북선수로 국보법 조사대상이라는 얘기가 나올때는 아예 정신병자급 취급까지 하더군요.
솔직히 제 개인적 관점과 시각으로도 현재 진중권같은 지식의 오만함을 깨부실 수 있는 유일한 논객은
황장수씨도 아니고 그렇다고 진중권이 박정희 찬양론자라고 비꼬며 그에 반박하는 책까지 출간했던
조갑제씨같은 사람도 아닌 자칭 애국청년 보수언론인 변희재씨가 유일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런 사람을 그냥 알아서 열심히 잘 활동 하라고 두어야만 할까요?
변희재씨도 자신의 트윗에 답답함을 호소하며 집권당답게 종북어용 방송과 언론들 빨리좀 정리하라 성토하듯이
국가보안의 완수에 앞장서는데 힘 좀 실리도록 방송출연도 많이 내보내주고 토론자리도 많이 깔아주면
종북세력들 찍어내는데 내가 이바지 하겠노라는 심정이 아닌지 짐작됩니다.
처음엔 너도 나도 성화를 부리며 거세게 몰아 붙이더니 막상 일이 터지고 여론이 시끄러워지고
문재인과,유시민같은 세력들이 같이 해보자는 식으로 강력하게 나오니까 하나같이 꼬리를 내리며
나는 이 번 일에 아무 관련들이 없는 사람들처럼 소심하게 대응하는 자태를 꼬집으며 비판하는 그의 반응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일것이며 당연한 비판이라고 여깁니다.
황장수씨도 이에관해서 강하게 쓴소리를 했죠.
그리고 지금이 시국이 어느땐데 아직까지도 종북세력당의 눈치와 동향을 살피며
방송언론계가 놀아나는지도 개탄스럽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김대중,노무현 10년동안 길이 들여지며 그렇게 야합이되어 언론은 물론이고 문화까지 장악되어 왔죠.
예로 내일모레 개봉 할 압록광과 탈북자들의 생활과 북한의 잔혹함을 그린 48M(북한과 중국과의 압록강지점)라는
영화가 개봉하게 되는데 이런류의 영화는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개봉은커녕 제작 할 엄두조차도 못냈고
제작을 해도 극장 상영관에 걸지도 못했습니다.
(실제 지난 10여년동안 북한의 암울한 실태를 그린 영화가 있었는지 생각해보시면 아실겁니다)
사소한거라도 북한에 인권문제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노출되는게 있으면 가차없이
철저하게 배척했던게 지난 햇볕정책과 참여정부가 실행한 행태였습니다.
이제라도 언론장작까지 아니더라도 이런 종북세력들의 마수가 뻗어있고 아직까지도 잔재가 남아있는 각 언론계를
싸그리 판을 뒤집어 엎고 변희재씨같은 사람들에게는 권위와 특권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종북세력과 반국가적 행위들을 규탄하고 국가보안과 존엄을 우선시 앞장서며
활동하는데 매진할 수 있게끔 애국발전의 토대와 기회의 발판을 마련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첫댓글 이것이 오늘에 방송형태입니다 그런대 뭐 현정부가 방송을 장악해 방송 귀족노조가 장악하고 놀고있지
mbc는 김재철 이후 지금의 사장이 노조 출신이라 mbc는 친노 수중으로 다시 돌아갔고, sbs는 노무현정권 때부터 친노가 장악해 오고 있어 편파보도만 하고 있으며, 그나마 kbs가 할말을 해야 하는데도 미온적이라 아쉽습니다. 현 정권이 성공하자면 언론개혁부터 하고 먼저 언론을 장악해야 합니다. 10년간 좌파가 심어놓은 전봇대들이 너무 깊네요.
특히 sbs의 행태는 더욱 참을 수 없는 지경입니다.
진짜 변희재만한 인물 없습니다. 어덯게든 이 난관을 뚫어야할텐데..
감당이 안될정도로 많은 제보들이 들어오는데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네요..
미디어워치 정기구독하여 힘을 실어줍시다..
적극 응원합니다~~!!
적극 동감합니다.
<미디어워치 홈페이지>
http://www.mediawatch.kr
<주간 미디어워치 구독>
http://www.mediawatch.kr/home/media.html
전화구독 신청 : 02 - 720 -8828
메시야님께서 좋은 글 올려주셨습니다.
이 글을 반복적으로 올리셔서 상시시켜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