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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소띠방 주관 남산 벚꽃 길 후기
찐빵 추천 4 조회 320 23.04.10 16:12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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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10 16:24

    첫댓글 춘래불사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는 듯 훌쩍 가버릴 봄..야무지게 즐겨봅시다!
    반가운 맘으로
    16일 또 봅시다~^^

  • 작성자 23.04.10 16:30

    아이고 선배님 😂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ㆍ

    첫번째 댓글 무쟈게 반갑습니다 ㆍ
    선배님의 건강한
    모습에서 봄이 살아 있음을 확인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23.04.10 16:56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었어~~!"

  • 작성자 23.04.10 17:17

    아이고 선배님 😂
    선배님 덕분에 참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ㅡ후기로
    실명으로 하려다,
    선배님에게 누가
    될까봐 👌 그랬습니다
    아무튼 건강하세요 ㅡ 자주자주 뵙고싶네요 감사합니다 ~☆☆☆☆☆

  • 23.04.10 18:18

    남산 영화 속 세트 장
    벚꽃 나무 길 + 온갖 물감 들인 봄 꽃 둘레길 걸으셨군요

    날씨는 따 봉
    원심력 구심력 계산, 근교 원교에 적합하고
    남산이라는 특수성에도 반하셨군요
    남산 타워 도서관 유명 또 뭐가 있을까요?
    약간 오래전부터 동마다 전국적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벚꽃 엔딩-버스커버스커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uh uh)
    둘 이 아니 여럿이 아름다운 띠 방 친구들과 걸어요

    실패는 성공의 부모님
    모 선배 님 칭찬 들으셨군요
    기분 좋으시죠?

    다가오는 좋은 날 또 한번 띠 방 별 운동회 잔뜩 기대하셔도 좋으세요
    축척 된 재미가 최강을 찍을 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추 사 김정희 작품?
    욕존선겸 과난성상
    남에게 존경을 받고자 하면 먼저 겸손하고,
    온갖 어려움을 거친 뒤에야 좋은 일이 이루어진다

    결혼 전부터 소장 하며 좋아하는 말씀 입니다
    오래 만에 사진 찍어 보며 다시 외워봅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3.04.10 18:37

    본문이 까치라면
    ㅡ댓글은 봉황입니다 ㆍ
    정말 대단합니다

    공작새님이 어떤
    분인지 16일 행사가 기다려 집니다

    건강하세요 ㅡ감사합니다 ☆5

  • 23.04.10 18:28

    좋은날 좋은분들과의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리라 봅니다

  • 작성자 23.04.10 18:39

    토끼방 멤버로서
    대충 알고 있는 데 ㅡ16일날 한 번 뵙고싶네요 ㅡ감사합니다 ☆5

  • 23.04.10 19:06

    띠방 주관 산행이 아주 알차게 이어지고 있군요.
    어느 띠방에도 참여하지 못하는(지방이라서) 저는 찐빵 성님이 엄청 부럽습니다요.

    찐빵 성님!
    저는 글다운 글이나 시다운 시도 못 쓰면서
    수필가라고, 시인이라고 깝죽대며 살아갑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나무지장보살 마하살, 아멘!

  • 작성자 23.04.10 19:14

    아이고 왜 이러십니까 ㅡ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지리학적으로 거시기한 점을
    진심으로 쓴 글에서 다 보입니다
    소생은 글보다 현장내용을 충실히 했습니다 ㅡ
    14년 이렇게 하다보니,영양가는 없지만 국제정세를 누구보다 잘 압니다 ㆍ
    건강하세요 ㅡ감사합니다 ☆5

  • 23.04.10 20:53

    살아 있음에 감사 , 건강한 내 발로 걸어감에 감사
    파란 하늘을 보며 숨쉴 수 있음에 감사...
    고로 마음을 비우고 겸허하게 살아가며 주머니에
    소주 한병값이라도 있음에 감사합니다. ㅎ~

  • 작성자 23.04.10 20:55

    맞습니다 ㅡ맞고요
    미투입니다
    건강하세요 ㅡ감사합니다 ♡5

  • 23.04.10 20:56

    @찐빵
    수다방에도 제 글 있습니다. ㅋ~

  • 작성자 23.04.10 21:01

    옛서 참석합니다 ㅡ ☆

  • 23.04.10 22:13

    기다림도
    삶의 미학이런가

    우리는
    설마 설마하며
    서투른 봄을 기다리고

    봄은 조마조마하며
    봄꽃필 내일을 기다리는데

    넉살좋은 고래
    쐬주 한 잔 마시고
    4월 열 엿새를 품고 있다

  • 작성자 23.04.10 22:19

    감사합니다 🙏
    채스님의 글
    차원높은 명제에 준하여

    ㅡ 대단
    합니다 ㆍ
    정말 이번 산행은 즐거웠습니다 ㆍ건강하세요
    ☆5

  • 23.04.10 22:20

    소띠주관 산행에 칭찬의 후기글 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괜히
    소띠 일원으로서 자긍심이 느껴지네요~~(으쓱ㅋ)
    이런 행사를 통해
    한동안 못 보았던 옛칭구님들도
    나서서 일해주고
    새로운 칭구님들도 참여해주니
    긍정적인 면이 아주 크다 생각되어집니다.
    감사드리며
    고운밤되세염

  • 작성자 23.04.10 22:21

    아이고 반갑습니다 😁
    정말 일반론에 대한 언급이 아니었습니다 ㅡ
    14년동안 카페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ㅡ최고였다 뿐 입니다

    감사합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4.10 23:04

    아이고 선배님 때문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선배님께서 선봉에 있어 ㅡ세세한
    정보도 들었습니다
    건강하세요 ㅡ충성 ♡☆

  • 23.04.11 06:24

    감사합니다~
    소띠주관 산행을 이렇게 큰 칭찬글로 다~아낌없이 올려 주심에 무한 감사 드립니다~~^^

    넘치는 칭찬글에 더 잘 할 수 있다는 용기 충전 하여 봅니다~~

    찐빵님 칭찬 후기에
    감사 드리며
    명랑 운동회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 작성자 23.04.11 06:38

    그렇습니다 😁
    이번 행사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헌신적인 행사였다고 ㅡ이 연사
    강력하게 주장 합니다 ㅡ정말 대단합니다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도 인간관계에 실패하면 ㅡ만사가 다시 원점으로 회귀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

  • 23.04.11 14:39

    멋진 후기..
    마치 제 이야기 인 듯 재밌게 읽었습니다.

    남산을 가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았는데..
    이 좋은 기회에 아련한 기억 뿐인 남산을 걷는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여지 없이 만나 뵈어서 좋았습니다..

    16일...또 뵈야겠어요^^~

  • 작성자 23.04.11 14:50

    아이고 반갑습니다 😁
    역시 👍 out of mind /out of sight 죠
    자주 뵙고 있는 기분이 납니다
    16일날 다시 한 번 뵙고싶네요 ㅡ감사합니다 ☆5

  • 23.04.11 20:11

    네 멎진 후기 잘 보았어요

  • 작성자 23.04.11 21:30

    그래요 😄 큰 행사에 나와서 안면 좀 틉시다
    감사합니다 🙏

  • 23.06.18 05:22

    丈夫雖死 心如鐵
    (장부수사 심여철)
    장부가 비록 죽을지라도 마음은 쇠와 같고 ,
    義士臨危 氣似雲
    (의사임위 기사운)
    의사는 위태로움에 이를지라도 그 기풍은 구름 같도다.
    <안중근 의사(유묵) -보물 569-12호.>

  • 23.06.18 05:50

    임진왜란(의병장)칼을 찬 선비 남명(南冥)은,
    칼(경의검)을 찼으며, 그 칼에는 ‘내명자경 외단자의'
    (內明者敬 外斷者義: 안으로 자신을 밝히는 것은 경이요
    밖으로 과감히 결단하는 것은 의이다)’라고 새겨 놓았다.

    * 浴川【욕천】 시냇물에 목욕하다.

    全身四十年前累【전신사십년전루】
    사십년 간 몸에 얽힌 이런저런 허물들
    千斛淸淵洗盡休【천곡청연세진휴】
    천섬들이 맑은 못에 깨끗이 씻어내리.
    塵土倘能生五內【진토당능생오내】
    그래도 오장 안에 티끌 생겨난다면
    直今刳腹付歸流【직금고복부귀류】
    지금 당장 배를 갈라 물에 흘려보내리.
    -남명 조식【曺植, 1501-1572】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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