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아무 치료도 안한지 7~8년 만에 일단 더 나이가 들기 전에 피부과 약을 먹고</P>
<P>좀 나아진 상태에서 관리를 하자고 부모님께서 늘 말하셨습니다.</P>
<P>저는 계속 약은 먹지 않겠다 고집을 피웠구요.</P>
<P>손이랑 팔이 심했고.. 다리는 다 나았지만 아직 색소침착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였고요.</P>
<P>목도 1년에 한 두번 진물이 나고 그랬던 거 같습니다.</P>
<P>얼굴은 사람들이 보면 아토피인줄 모르는 상태이긴 한데</P>
<P>심해질땐 트는 것처럼 각질이 일어나거나 붉게?되는 정도였습니다.</P>
<P> </P>
<P>그러다 집에 친척들이 모이시는 날 모두들.. 약을 먹어보라고 하셔서</P>
<P>저는 그때 그래 양약치료가 답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면 나한테 이제 그런 말씀 안하시겠지란</P>
<P>못된 생각과</P>
<P>약 먹고 좋아진 상태에서 관리해볼까 할 수 있을까란 생각 반으로</P>
<P>양약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카톨릭병원으로 갔구요..어릴때도 몇번 갔던 곳이어서요.</P>
<P> </P>
<P>현재 5일정도 약을 복용했구요. 오늘 두번째로 가서 받아온 처방전에 적힌 것입니다.</P>
<P> </P>
<P>레더코트정</P>
<P>유시락스정</P>
<P>하이스탈정</P>
<P>알레락정</P>
<P> </P>
<P>네이버에 다 검색해서 찾아봐서 어떤 건지는 알겠으나..</P>
<P>저는 처음 양약치료 하기로 했을 때 2주이상은 약을 먹지 않겠다 생각했습니다.</P>
<P>그런데 점점 무섭습니다. 약을 끊었을 시 나타날 부작용이요.</P>
<P>그리고 의사선생님 말과 다르게 저 스스로 약을 2주 이상 복용하지 않아도 좋은지</P>
<P>사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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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말씀드릴수 있는건, 20년 념게 아토피생활하면서 경험한 바와 여러사람들의 경험담으로 볼때, 양악으로 치료는 힘듭니다.쓰면 일시적으론 좋아지지만,장기간 양약에 의존하여 치료할 경우, 부작용은 감수하셔야 합니다.양약사용시 공통적으로 겪는 현상은 부작용이 아주 심할 경우 생활에 지장이 될 정도로.님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까지 갈수도 있다입니다.전 바라기는 님이 양약 치료말고 더 효과적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찾으시길 바라는데요...'나의 아토피 치료 관리'게시판에 보면 '아토피, 관리의식부터 시작하자'라는 제경험담 글이 있어요. 도움이 분명 되실 껍니다. 더 궁금하신건 쪽지주시거나 카페서 대화할 수도 있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글 찾아 읽어봤습니다. 현재 양약치료로 약을 먹은지 7일째 정도 되는데 당장 오늘부터 그만둬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약을 먹으니 간지럼없이 편히 자고 그랬던 거 같네요..운동같은경우는 집에서 런닝머신같은게 없다면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도 도움이 될까요?
스테로이드 바르고 삼일 행복했음. 일주일 넘게 고생했다가 지금은 서서히 가라앉고 있음. 물론 색소침착이란 흔적이 심.하.게. 남았지만... 차라리 식이요법+운동하세요. 하루에 한시간 이상 걸었기에 그나마 가라앉은 거 같아요. 물론 정말 심하다면야 어느정도 의학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땀빼고 건강한 음식과 비타민 섭취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다들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7일정도 먹고 안 먹은지 2틀정도 지나니 다시 가려움즘이 생기고 피부가 전보단 보들보들해지진 않는 거 같지만 마음은 오히려 약을 먹을때보다 편한 거 같아요. 문득 약을 좀더 먹어 볼 걸 싶다가도.. 제 선택이 옭다고 생각하며 참고있습니다. 약을 버려야 그런 생각도 가지지 않을 거 같네요..
아토피를 단순한 피부병으로 보기 보다는 숲을 보고 나무를 치료 한다면 근본치료가 된다고 봅니다. 척추와 턱관절을 바르게 교정해 주고 장애 연동운동을 활성화 시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대변,소변,생리(여성의경우) 상태가 좋아질 뿐아니라 머리와 얼굴은 시원해지고 손과 발이 따뜻해 지므로 전신에 건강도 회복 될수있는 것입니다.
특히 경추2번과 연결된 턱관절을 좌우 수평으로 균형을 잘 잡아주면 목에서 뇌로 들어가는 대후두공이 넓어져 혈액순환이 잘되므로 얼굴과 목에 피부가 좋아 지면서 전신에 피부도 좋아 질수있는 것입니다. 섭생으로는 아침은 임금님 밥상으로 잘 차려먹고 저녁은 일찍 소식하는 조반석죽의 원리와 식후 바로 팔을 쭉뻗고 300보 이상 걸어주면 소화도 잘되고 토극수에 의해서 신장 기능이 좋아져 근본이 튼튼해 지는 것입니다. 최근 화제의책 "밀가루 똥배" 를 읽어 보시면 머리 부터 발끝 까지 모든 질병의 원인이 "밀" 에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완치때 까지는 밀가루 음식을 금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첫댓글 심한게 아니라면
드시지 마세요 그동안 약안드신 기간이 아깝네요
억지로 스트로이제 복용안할라고 탈스하는분들도
있는데... 병원가면 다 아토피약 처방만 해주고
심해지면 다시오라 하는데...
그냥 먹거리 관리하면서 운동으로 이겨 내봐요
먹거리 관리하며 운동열심히 하는게 솔찍히 가장
힘든거에요 ㅋ
아토피 환자를 바라보는 의학의 입장
양방 = 돈안되는환자
한방 = 돈되는환자
이렇게 인식하는 세상이에요 ㅋ
음 저도 그런 생각으로 꾹 참고 살앗는데 역시 약은 답이 아니군요..아무리 말해도 부모님께선 저와 생각이 안 맞아서 답답합니다.. 그래도 지금 갈라지고 난리낫던 손과 심한 팔이 좀 나아진 상태이니 여기서 마음굵게먹고 운동과 음식관리를 해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하빈다.
우선 제가 말씀드릴수 있는건, 20년 념게 아토피생활하면서 경험한 바와 여러사람들의 경험담으로 볼때, 양악으로 치료는 힘듭니다.쓰면 일시적으론 좋아지지만,장기간 양약에 의존하여 치료할 경우, 부작용은 감수하셔야 합니다.양약사용시 공통적으로 겪는 현상은 부작용이 아주 심할 경우 생활에 지장이 될 정도로.님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까지 갈수도 있다입니다.전 바라기는 님이 양약 치료말고 더 효과적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찾으시길 바라는데요...'나의 아토피 치료 관리'게시판에 보면 '아토피, 관리의식부터 시작하자'라는 제경험담 글이 있어요. 도움이 분명 되실 껍니다. 더 궁금하신건 쪽지주시거나 카페서 대화할 수도 있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글 찾아 읽어봤습니다. 현재 양약치료로 약을 먹은지 7일째 정도 되는데 당장 오늘부터 그만둬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약을 먹으니 간지럼없이 편히 자고 그랬던 거 같네요..운동같은경우는 집에서 런닝머신같은게 없다면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도 도움이 될까요?
네, 당연히 스트레칭 도움이 됩니다^^ 나의 아토피 치료 관리 게시판에 운동효과에 대한 경험담 글도 있으니 읽어보세요^^ 그 밖에 제가 올린 글들 도움이 되실 꺼에요. 계속 아토피관리에 도움이 되는 글들 올리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ㅠㅠ급한불을 지금 끈 거 같아서 약먹기를 중단할까 합니다. 식습관과 켠디션관리에 힘 쓰도록 해야겠습니다. LoveHina님도 힘내세요. 우리 꼭 좋아질거라고 믿고 열심히 관리합시다!ㅎㅎ
스테로이드 바르고 삼일 행복했음.
일주일 넘게 고생했다가 지금은 서서히 가라앉고 있음. 물론 색소침착이란 흔적이 심.하.게. 남았지만...
차라리 식이요법+운동하세요. 하루에 한시간 이상 걸었기에 그나마 가라앉은 거 같아요. 물론 정말 심하다면야 어느정도 의학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땀빼고 건강한 음식과 비타민 섭취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ㅎㅎ 완전공감 저랑 똑같아요 진짜 딱 3일ㅋ 심하겐 아니지만 다시 색소침착이 더 진해질 듯 하지만 전 양약의 도움을 받아야 되서 다시 병원갑니다ㅡ근데 궁금한게 일반인도 바르면 효과 딱 3일 인가 싶네요ㅡ
다들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7일정도 먹고 안 먹은지 2틀정도 지나니 다시 가려움즘이 생기고 피부가 전보단 보들보들해지진 않는 거 같지만 마음은 오히려 약을 먹을때보다 편한 거 같아요. 문득 약을 좀더 먹어 볼 걸 싶다가도.. 제 선택이 옭다고 생각하며 참고있습니다. 약을 버려야 그런 생각도 가지지 않을 거 같네요..
아토피를 단순한 피부병으로 보기 보다는 숲을 보고 나무를 치료 한다면 근본치료가 된다고 봅니다.
척추와 턱관절을 바르게 교정해 주고 장애 연동운동을 활성화 시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대변,소변,생리(여성의경우) 상태가 좋아질 뿐아니라 머리와 얼굴은 시원해지고 손과 발이 따뜻해 지므로
전신에 건강도 회복 될수있는 것입니다.
특히 경추2번과 연결된 턱관절을 좌우 수평으로 균형을 잘 잡아주면 목에서 뇌로 들어가는 대후두공이 넓어져
혈액순환이 잘되므로 얼굴과 목에 피부가 좋아 지면서 전신에 피부도 좋아 질수있는 것입니다.
섭생으로는 아침은 임금님 밥상으로 잘 차려먹고 저녁은 일찍 소식하는 조반석죽의 원리와
식후 바로 팔을 쭉뻗고 300보 이상 걸어주면 소화도 잘되고 토극수에 의해서 신장 기능이 좋아져
근본이 튼튼해 지는 것입니다.
최근 화제의책 "밀가루 똥배" 를 읽어 보시면 머리 부터 발끝 까지 모든 질병의 원인이 "밀" 에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완치때 까지는 밀가루 음식을 금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