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기싫은일 힘들게 하는거 보다하고 싶은일 못하는게가장 어렵드라아버지 수술후매일 방사선 치료를 받으러왕복 3시간 운전해서대구의 병원으로 모시고 다닌다아버님 식사 잘하게 하려고나도 씩씩하게 삼시 세끼를 다 챙겨먹고매일 하루 두어시간씩 하던 운동을 못하니몸에서 좀이 쑤신다하고싶은것은 해야한다그래야 너도 견딘다나는 서예를 하러 갈테니너는 춤을 추고 오너라라는 아버님 말씀에 따라오전에 치료 다녀와점심 식사및 잠시쉬고오후에 안동의 댄스학원 등록을 했다두시간후 아버지 호출에돌아오니아직 적응중이라 몸은 피곤해도마음은 한층 가볍다역시사람은 하고싶은일 하면어떤 어려움도 이겨 낼 것이다
첫댓글 그렇습니다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게 복이죠그림을 그려보려고 마음 먹으니 경비가 만만치 않네요 ㅎ
경비 하기 나름인데운동은 옷으로 돈이 들고 레슨비 들고그림보다 훨씬 많이 들어요
매일 대구까지 왕복을 하면서 아버님 간병이라니효녀심청도 비켜라입니다얼마나 든든한 언덕일지요가끔은 나만의 시간도 필요하죠댄스가 주는 활력 에너지 충전그저 부러워요이젤님 같은 딸도 부럽고요 ㅎ
다행히 오전 치료라서 금토일 은 대전에서 보내려구요3촌4도 확실합니다
불끄고 석봉이는 떡을 썰고 저거엄마는 글을 쓰는거랑 비슷하네요 ㅋㅋ언제나 화이팅 넘치는 이젤님의 삶정말 타의 모범이 됩니다근데 의성하고 안동이 가까운가봐요이번에 안동 3일간 있으면서 구 안동역 근처 구도심에 정이 많이 들었어요근데 안동은 점점 인구가 줄고 발전성이 없는 도시라고 가이드가 말해서 안타까웠어요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만휴정 봉정사 월영교 안동댐꼭 다시 가보고 싶은곳인데 안동은 서울의 2.5배의 땅덩어리라서관광지간 이동거리가 너무 멀었어요
안동 유교랜드가 있어가본적이 있는데돈만 퍼붓고 사람은 없는ㅡ안타까웠어요
혹여 다음에 오시걸랑 안동민속촌과 안동의 고택들 방문해보세요만만찮지요?의성과 안동 경계지점에 저희가 있어요저희집서 25분 달리니 학원이 있네요
맞아요.제가 시 한 편에 웃고 울듯이이젤 님께선 춤에 웃고 우는군요.멋쪄요.
그림도 그렇지만스트레스 풀때는 땀흘리며 운동이 최고예요
울이젤님 아버님 께서도 큰 깨달음의 삶을 살고 계시는 분이십니다.간병으로 고생하는 따님을 위해 배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멋진 아버님이세요.지금 현재를 지혜롭게 즐기며 살아가는 울이젤 님의 삶을 큰 박수로 응윈합니다. ^^~
늘큰 북처럼 울림을 주는 댓글에 항상 힘나지요감사해요
아버님이 지혜로우시네요이젤님 마음도 알아봐 주시구요잘하셨어요 ㅎ
아마도그래서 댄스를 배워두라 하셨는지 암튼 인생에 최고잘한게 댄스 같아요
이젤님! 탁월한선택 인걸요 ㅎㅎ정적인세계에서 동적인 세상으로 움직이는 삶 멀리서 응원보내요 홧팅!
감사합니다그런데 오늘 내일 하던 차는 나왔능교?곧 나올거 같더니 차이야기가 없네
@이젤 낼모래쯤 ㅎ
참 멋진 아버지그리고 이젤 님~하고 싶은 게 있다는 게얼마나 행복한지요한때 수영에 빠져서 꿈속에서도수영하는 꿈을 꾸곤했는데이제는 별로하고 싶은 게 없어요
가장 부작용이 적은게 댄스같아요수영장 물 비염이 심해져서, .
멋진 따님에 멋진 아버지이시군요 ㅎ
네제가 운동갈때 서예 모셔드리고올때 모시고 오는데 오늘은 체크카드 만들어 드렸더니 기념으로제 통장에 100 만원 넣으시네요
열린 사고방식의 아버님참 멋지십니다.부럽네요^^♡
아버지랑 산에 들에 색이 달라지는거 도란도란 나누며 드라이브 좋아요
멋진 아버님 서예까지 따님이 아버님 예기를 받으신듯 어머니도 범상치 않으시고
네아버님이 감정이 풍부하시고 끼가 많으시며엄니는 음식솜씨며 여자들이 하는일은 다 맵시좋다 소리 들으셨대요
참 조은 가정부럽습니다안동에 댄스학원이 있군요대전에도 있을 텐디요전 30대 후반 사교댄스 배웠는 데이제 시골들어와 살고 있으니써 먹을 일이 없습니다몇년전 옛날 생각하고 시내 콜라택을 가 보았더니사람들이 돌아서면 부딛칠듯 바글바글, 그래서 바로 나왔는 데옛날 빙긍빙글 돌던 카바레 가 그립습디다
대전에 당연히 많지요제가 안동부근에 머물러 있게 되어서 안동에 잠시 등록합니다
네 맞아요. 관리 잘 해야 합니다.
자연이다님도 관리 잘 하세요
간병하는데 체력이 엄청 필요하더라구요~환자의 의지도 중요하지만보호자의 강한 체력과 끈기도 꼭 필요합니다이젤님의 건강을 위하여~~~ㅎ
네정신적 육체적 댄스는 최고의 좋은 선물이에요
첫댓글 그렇습니다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게 복이죠
그림을 그려보려고 마음 먹으니 경비가 만만치 않네요 ㅎ
경비 하기 나름인데
운동은 옷으로 돈이 들고 레슨비 들고
그림보다 훨씬 많이 들어요
매일 대구까지 왕복을 하면서 아버님 간병이라니
효녀심청도 비켜라입니다
얼마나 든든한 언덕일지요
가끔은 나만의 시간도 필요하죠
댄스가 주는 활력 에너지 충전
그저 부러워요
이젤님 같은 딸도 부럽고요 ㅎ
다행히 오전 치료라서 금토일 은 대전에서 보내려구요
3촌4도 확실합니다
불끄고 석봉이는 떡을 썰고 저거엄마는 글을 쓰는거랑 비슷하네요 ㅋㅋ
언제나 화이팅 넘치는 이젤님의 삶
정말 타의 모범이 됩니다
근데 의성하고 안동이 가까운가봐요
이번에 안동 3일간 있으면서 구 안동역 근처 구도심에 정이 많이 들었어요
근데 안동은 점점 인구가 줄고 발전성이 없는 도시라고 가이드가 말해서 안타까웠어요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만휴정 봉정사 월영교 안동댐
꼭 다시 가보고 싶은곳인데 안동은 서울의 2.5배의 땅덩어리라서
관광지간 이동거리가 너무 멀었어요
안동 유교랜드가 있어
가본적이 있는데
돈만 퍼붓고 사람은 없는ㅡ안타까웠어요
혹여 다음에 오시걸랑 안동민속촌과 안동의 고택들 방문해보세요
만만찮지요?
의성과 안동 경계지점에 저희가 있어요
저희집서 25분 달리니 학원이 있네요
맞아요.
제가 시 한 편에 웃고 울듯이
이젤 님께선 춤에 웃고 우는군요.
멋쪄요.
그림도 그렇지만
스트레스 풀때는 땀흘리며 운동이 최고예요
울이젤님
아버님 께서도 큰 깨달음의 삶을 살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간병으로 고생하는 따님을 위해 배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멋진 아버님이세요.
지금 현재를 지혜롭게 즐기며 살아가는 울이젤 님의 삶을 큰 박수로 응윈합니다. ^^~
늘
큰 북처럼 울림을 주는 댓글에 항상 힘나지요
감사해요
아버님이 지혜로우시네요
이젤님 마음도 알아봐 주시구요
잘하셨어요 ㅎ
아마도
그래서 댄스를 배워두라 하셨는지
암튼 인생에 최고잘한게 댄스 같아요
이젤님! 탁월한선택 인걸요 ㅎㅎ
정적인세계에서 동적인 세상으로 움직이는 삶
멀리서 응원보내요
홧팅!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늘 내일 하던 차는 나왔능교?
곧 나올거 같더니 차이야기가 없네
@이젤 낼모래쯤 ㅎ
참 멋진 아버지
그리고 이젤 님~
하고 싶은 게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요
한때 수영에 빠져서 꿈속에서도
수영하는 꿈을 꾸곤했는데
이제는 별로하고 싶은 게 없어요
가장 부작용이 적은게 댄스같아요
수영장 물 비염이 심해져서, .
멋진 따님에 멋진 아버지이시군요 ㅎ
네
제가 운동갈때 서예 모셔드리고
올때 모시고 오는데 오늘은 체크카드 만들어 드렸더니 기념으로
제 통장에 100 만원 넣으시네요
열린 사고방식의 아버님
참 멋지십니다.
부럽네요^^♡
아버지랑 산에 들에 색이 달라지는거 도란도란 나누며 드라이브 좋아요
멋진 아버님 서예까지
따님이 아버님 예기를 받으신듯 어머니도 범상치 않으시고
네
아버님이 감정이 풍부하시고 끼가 많으시며
엄니는 음식솜씨며 여자들이 하는일은 다 맵시좋다 소리 들으셨대요
참 조은 가정
부럽습니다
안동에 댄스학원이 있군요
대전에도 있을 텐디요
전 30대 후반 사교댄스 배웠는 데
이제 시골들어와 살고 있으니
써 먹을 일이 없습니다
몇년전 옛날 생각하고 시내 콜라택을 가 보았더니
사람들이 돌아서면 부딛칠듯 바글바글, 그래서 바로 나왔는 데
옛날 빙긍빙글 돌던 카바레 가 그립습디다
대전에 당연히 많지요
제가 안동부근에 머물러 있게 되어서 안동에 잠시 등록합니다
네 맞아요. 관리 잘 해야 합니다.
자연이다님도 관리 잘 하세요
간병하는데 체력이 엄청 필요하더라구요~
환자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보호자의 강한 체력과 끈기도 꼭 필요합니다
이젤님의 건강을 위하여~~~ㅎ
네
정신적 육체적
댄스는 최고의 좋은 선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