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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고 초려를 해도 절대 복귀하지 않는다" 호남을 대표하는 최고위원 주승용최고가 전국민 앞에 돌이킬 수 없는 망신을 당했는데 8일 주승용 최고가 "저는 패권주의의 또다른 이름이 비공개,불공정,불공평이라 생각한다.선거에서 패배하고 나서 지도부가 사퇴하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도 하나의 불공평"이라고 말하자 정청래 최고가 "공평,공정 다 맞는 말"이라면서 "주 최고위원이 사퇴 할 것 처럼 해놓고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비난했다 이말을 들은 주승용은 "공개석상에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치욕적이다,사퇴할 거라고 공갈쳤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고 되받았다 그는 또 "제 발언에 정청래 의원이 사사건건 SNS를 통해 비판해 왔지만 참았다.제가 아무리 무식하고 무능해도 그런 식으로 당원 대표인 최고위원에게 할 말은 아니다" 정청래가 주승용에게 공개석상에서 그것도 생중계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갈친다"는 언어를 사용하며 치욕적인 망신을 준 것은 그들이 같은 길을 걷고있는 당의 최고의 공식기구의 대표들이라 볼 수 없는 광경이다 이는 대한민국 정치 수준이 이정도라고 하는 것을 사방에 알리는 것으로 수치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일은 그간 정청래가 트위터등 SNS상에서 벌여온 발언들이 강성이란 말을 넘어 증오와 광기가 가득찬 언사들이 수없이 많다 정청래(51)는 재선의원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의원 선거에서 14.74%득표로 2위로 당선된 당 최고의원이고 주승용(64)은 3선으로 최고의원 선거에서 16.29%득표로 1위를 한 최고위원이다 나이로 보나 선수(選數)로 보나 최고의원 서열을 봐도 정청래최고가 주승용최고에게 도의(道義)나 예의(禮義)를 벗어나 공개석상에서 그것도 언론이 국민에게 생중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갈친다"라는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공갈치다:재물이나 재산상의 이익을 노리고 공포를 느끼도록 윽박지르며 을러대다) 대한민국 정치의 결정체를 국회로 본다면 그 국회를 구성하는 것이 국회의원이고 그 구성원의 정치적 의견을 집약하고 조율하여 국회라는 창구를 통해 개진(開陳)하기 위한 조직이 정당이라고 볼때 그 의결 최고 기구가 최고회의라면 이나라 정치의 최고봉이라 자부하는 기구에서 사퇴를 전제로"공갈친다"라며 상대를 무자비하게 공격하고 사퇴하지 않고는 못견딜 정도의 말을 하고 그 말을 듣고 결국 최고위원을 내 던지고 하는 그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는 데도 사과조차 거부하는 것은 시정잡배도 하지 않는 무뢰한 행위로 국회의원을 넘어 당 최고위원이 하는 고급정치라고 볼 수 없는 막가파식 행위라고 밖에 볼수 없다 이런 어수선한 가운데 유승희 최고위원의 "봄날은 간다"라고 노래를 부르는 일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나라 정치수준을 전세계에 보여주는 국제망신을 초례하는 것으로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의 친박,친이를 일컫으며 비아냥거리지만 "친노"라는 무리가 빚는 자기들만의 정의와 패권정치는 이미 정치가 아니고 아집과 웅덩이에 고인물로 국민에게 민폐만 끼치는 세금먹는 골치덩이일 뿐이다 정치도 사람이 하는 것이다 선배가 있고 후배가 존제하고 원로가 있는가 하면 소장도 있다 인간사 기본도 않된 해이(解弛)를 느끼는 국민만 고달프다 |
첫댓글 정청래 계속 이런식으로 쭈욱...
우리 대통령님 후보시절에는 리정희가 도와주더니,,
이제는 정청래가 톡톡히 도와주는 애국 보수,, ㅋㅋㅋㅋ
정청래의 엑스맨이 맏는거 같아요,,
정청래가 계속 막가파식으로 가면갈수록 새민련은
분열하게 되겠네요^^
뭘믿고 막말정치하는지 정치인이 맞는지의심가는군요
예의범절부터 바르게 배웠어야.. ^^ 여야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과 공손하신 마크 리퍼트 대사 & 깍듯한 이재용 부회장 등 예의차리는 모습과 태도 비교..
굿데이^^
정걸래 아주 잘하고 있슴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