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운성에서 생이 삶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우리에게는 신왕에서 시작됩니다
초등학교를 처음 들어 갈 때 첫 근무지를 출근할 때 결혼할 때
무엇보다 떨리고 목표를 세우지만 참으로 힘들고
내일 벌어질 일에 대한 두려움과 바램 기대등 이러한 기분으로 살게 됩니다
참으로 어리숙하고 참으로 활기찬 그 때
그 후 10후 20년후 30년 후 그 때를 생각하면
그저 한때의 평범한 성장의 시작이다 라고 생각 되어짐니다
다시 내가 초등학교을 들어간다면 그 알 수 없었던 친구와
높아만 보였던 선생님이 같게 생각 되지는 않겠죠
신비로웠던 우리의 내일 지나고 보면
한여름을 다 보내고 겨울의 문턱에서 회상하며 아쉽고 또
아쉬운 과거가 됩니다
솔직히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예전과 같은 가슴 떨리는 일이 그리 쉽게 오지는 않는 군요
분명
같은 일이라도
그때는
신왕은 장성 건록은 망신
태는 재 절은 겁
지금은
사는 육해 생은 지살
욕은 년살 병은 역마살이 됩니다
첫댓글 아직 사주팔자보는 법은 모르겟고 공부하다보니 배우지도 않은 관상과 그 사람의 목소리는 조금 볼 수 있게 되더군요 지나는 모든 사람의 연령 생김새등으로 이루워지는 편견을 버리려고 노력 중인데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