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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후에게 주신 약속 10:28~31
28 예후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중에서 바알을 멸하였으나 29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 곧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는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30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나 보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되 잘 행하여 내 마음에 있는 대로 아합 집에 다 행하였은즉 네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 사 대를 지내리라 하시니라
31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32 이때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서 땅을 잘라 내기 시작하시매 하사엘이 이스라엘의 모든 영토에서 공격하되
예후의 업적과 죽음 10:32~36
33 요단 동쪽 길르앗 온 땅 곧 갓 사람과 르우벤 사람과 므낫세 사람의 땅 아르논 골짜기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과 바산까지 하였더라
34 예후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5 예후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36 예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린 햇수는 스물여덟 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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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예후가 바알을 멸했으나 벧엘과 단의 금송아지 섬기는 죄에서는 떠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예후 자손 4대까지 왕위를 허락하십니다. 예후가 여로보암의 죄를 버리지 않자 하나님은 아람 왕 하사엘을 들어 북 이스라엘 땅을 잘라 내기 시작하십니다. 예후에 이어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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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후에게 주신 약속 10:28~31
예후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공존합니다. 먼저 예후는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서 아합 가문과 바알 제의를 철저히 제거했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행한 일을 높이 평가하시고, 그의 자손 4대가 왕위를 이으리라고 약속해 주십니다. 한편 예후는 북 이스라엘의 오래된 우상을 제거하는 일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는 여로보암처럼 권력을 유지하려는 정치적 목적에서 비롯된 것으로 봅니다. 또한 여로보암 이후 북 이스라엘에서 100년 가까이 전통으로 자리 잡은 죄악을 제거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는 잘못된 전통이 교회 안에 들어오면 이를 제거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예후에게 약속을 주시지만 그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다윗에게 주신 것과 같은 영원한 약속을 주시지는 않습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이 예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신 부분은 무엇인가요?
전통이나 관습 때문에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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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후의 업적과 죽음 10:32~36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지 않으면 은혜로 주신 것들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예후의 남은 생애에서 중요한 것은 하사엘의 공격으로 요단 동편 지역을 아람에게 빼앗긴 일입니다. ‘길르앗 온 땅’(33절)은 가나안을 정복하기 전 모세 시대에 차지한 땅인데, 이것을 예후 때 모두 빼앗깁니다. ‘이때에’(32절)는 예후 시대에 여로보암이 만든 금송아지 우상을 섬기는 죄에서 떠나지 않은 것과 연결됩니다(29, 31절). 28년간 북 이스라엘을 통치한 예후는 조상의 묘실에 안장되고 그의 아들이 왕위를 잇습니다. 불완전한 순종으로 인해 하나님 약속은 은혜와 징벌이 함께 이루어져 갑니다.
● 더 깊은 묵상
북 이스라엘이 아람에게 요단 동편 땅을 다 빼앗기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들을 잃어버릴 때는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구원과 영생의 선물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제 마음과 행동에 진정성이 담겨 있는지 항상 돌아보게 하소서. 모두가 괜찮다 말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죄라면 철저히 뿌리 뽑아 하나님께 잘했다 칭찬받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우상을 섬기는 이들에게 당신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그 어떤 것들도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도록 늘 깨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들을 담대하게 실행에 옮기도록 하자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모든 영역에서 주님을 의뢰하고,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도록 하자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2~36절 예후의 때에 이스라엘을 점차 쇠퇴시키시고, 아람의 하사엘에게 요단 동편 땅을 넘겨주십니다. 이것은 예후가 자초한 일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 자신의 지혜를 더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않는 왕은 하나님도 돕지 않으십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28~31절 예후는 바알 신앙을 척결했지만 벧엘과 단의 금송아지를 제거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바알 신앙을 척결한 업적을 칭찬하시며 그의 왕위를 4대까지 보장하십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율법을 전심으로 지키지 못하고 금송아지 우상을 섬긴 죄를 냉정하게 지적하십니다. 업적으로 잘못을 가려서는 안 되고, 잘못 때문에 업적이 평가 절하 되어서도 안 됩니다. 업적은 업적대로 인정하고 잘못은 잘못대로 처벌할 때, 정의가 바로 설 수 있습니다.
기도
공동체-적당히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온전하게 순종하게 하소서.
열왕기하 10:25~36 순전한 헌신, 온전한 축복
예후는 바알숭배자들을 멸하기 위하여(19)
바알을 위하여 대회를 거룩히 열라고 공포를 하고(20)
온 이스라엘에 바알을 섬기는 자는 하나도 빠짐없이 다 모으고(21)
예복을 내어다 바알 섬기는 자에게 입혀 구별을 하고(22)
번제를 드리기를 다하매
예후가 한 사람도 나가지 못하게 하고 죽이라 명령하여 다 죽이고.(25)
바알의 당에서 목상들을 끄집어내어 불사르며(26)
바알의 신상을 파괴하며 바알의 신전을 헐어버리고(27) 공중화장실을 만들어 버렸다.
정치적 숙청에 이어 종교적 숙청작업은 대단하다.
북 이스러엘에서 이 정도의 개혁은 가히 혁명이라 할 만할 것이다.
그러나 바로 예후의 오점이 나온다.
이스라엘 중에서 바알을 멸하였으나(28)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는 떠나지 아니하였더라.(29)
뿐만아니라 전심으로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행하지 아니하며(31)
여로보암이 범죄케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다.(31)
솔로몬왕 이후에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나누어 질때에
자기를 따르는 백성이 르호보암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 여로보암이 벧엘과 단에 각각 금송아지 우상 덩어리를
만들어 놓고 숭배를 했는데 예후는 이 습관과 전통에 따라 내려오던
잘못된 신앙을 개혁 하지는 못했다.
전통이라는 것이 이렇게 무서운 일인가 보다
잘못된 전통임에도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지 못하고
개혁하지 못하는 것 이것이 예후의 한계인 것 같다.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
하나님 보다 더 경외하는 것
하나님 보다 더 섬기는 것
하나님 보다 더 가치를 두는 것
이것이 곧 우상이다.
하나님이 최고의 예배 대상자이시고
나의 모든 것이고 내 삶의 근원이심을 고백한다.
맨 처음의 자리에 꼭 주님을 두기로 결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예후에게 축복하신다.
내 마음에 있는대로 아합의 집에 다 행하였으므로
이스라엘의 왕위를 4대를 지나게 해 주시겠다고 한다.(30)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축복은 자손 1,000천대까지 이지만
금송아지에 우상 숭배 때문에 자손 4대까지의 제한된 축복이다.
더 나아가서는 금 송아지를 섬기고 있을 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찢으신다(32) 아람왕 하사엘이 쳐 들어와서
요단강 동편 땅을 잃게된다.(33)
예후는 28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린다.(36)
예후는 아합 집안을 치고
바알 숭배를 척결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확신 해서
넘치는 확신과 열정으로 그 사명을 감당했다.
그러나 전통 속에 숨어있는 우상 숭배의 영역을 못 보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적으로 공급 되지 못했음이 분명한 것 같다.
그래서 매일의 묵상이 꼭 필요한 가보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 눈에 보이는 우상 뿐만이 아니라
전통과 문화 속에 숨어있는 우상도 볼 수 있는 영안이 필요하고
날마다의 말씀을 들음이나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길이요
약속 받은 영토를 빼앗기지 아니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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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요약
예후가 바알은 멸했으나 벧엘과 단의 금송아지 섬기는 일은 계속합니다.
하나님은 예후에게 4대까지 왕위를 허락하셨지만, 예후가 여로보암의 죄를 떠나지 않자 하사엘의 공격으로
이스라엘 땅을 잘라 내기 시작하십니다. 예후가 28년간 다스린 후 여호아하스가 왕이 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예후, 절반의 성공(10:28~31)
신앙에 성공하는 사람이 곧 인생에 성공하는 사람입니다. 예후는 바알 숭배를 근절하는 데 성공했지만,
그보다 뿌리 깊은 여로보암의 죄, 즉 북 이스라엘 건국 때부터 이어져 온 벧엘과 단의 금송아지 섬기는 죄는
끊어 내지 못했습니다. 예후가 바알 숭배를 뿌리 뽑은 것 자체는 매우 큰 업적입니다.
하나님도 ‘나 보기에 정직한(올바른) 일’을 행했다고 예후를 칭찬하십니다. 그리고 4대를 잇는 왕조를 약속해 주십니다.그러나 바알 우상을 없애면서도, 자신의 정권과 권력 유지를 위해 금송아지 우상을 없애지 않은 것은 반쪽 신앙,반쪽 성공에 불과합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은 ‘전심으로’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않았다 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전심으로’ 행하는 것이 성공하는 인생의 비결입니다.
- 묵상 질문: 이스라엘 왕 예후에 대한 평가는 어떠한가요?
- 적용 질문: 내가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행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하사엘의 공격(10:32~36)
이스라엘 역사에서 대적의 공격이나 반역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일 때가 많습니다.
아람 왕 하사엘의 침입과 북 이스라엘의 영토 유실 또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은 여로보암을 비롯한 북 이스라엘 왕들에게도 다윗과 그의 후손에게 주셨던 동일한 약속과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북 이스라엘 왕들은 예외 없이 정권 유지를 위해 하나님과 율법을 저버렸고,
금송아지 우상 숭배를 그대로 따랐습니다. 여로보암이 시작한 죄가 북 이스라엘의 전통 신앙처럼 자리 잡은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예후 때부터 아람을 불러 ‘이스라엘에서 땅을 잘라 내기’ 시작하십니다.
우리의 사랑과 믿음이 온전하지 않을 때 하나님은 징계를 통해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게 하십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이 아람을 불러 북 이스라엘 땅을 잘라 내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징계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여기고 죄에서 돌이키는 기회로 삼나요?
오늘의 기도
저와 공동체에 습관화되어 인식하지 못했던 죄를 바로 깨닫고 온전한 변화를 이루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항상 주님 말씀 앞에 진실하고 견고하게 서서 주님 마음에 있는 것을 행하는 도구로 저와 공동체를 사용하
<오늘의 말씀 요약>
예후가 바알을 멸했으나 벧엘과 단의 금송아지 섬기는 죄에서는 떠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예후 자손 4대까지 왕위를 허락하십니다. 예후가 여로보암의 죄를 버리지 않자 하나님은 아람 왕 하사엘을 들어 북 이스라엘 땅을 잘라내기 시작하십니다. 예후에 이어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됩니다.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내 안의 금송아지를 넘어서기 위하여
여로보암은 선지자 아히야의 예언처럼 북 왕국 이스라엘을 세우게 되는데 이 왕국의 기초를 놓으면서 그의 마음에 가장 큰 근심으로 파고든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새로운 왕국이 건설된 이후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스라엘의 전통 절기와 제사를 드리기 위해 남 왕국 유다가 있는 예루살렘으로 왕래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마음이 점차 남 왕국 유다 쪽으로 기울어지고 자신의 왕국이 약해지고 위태롭게 될 것이라는 우려였습니다.
이러한 근심과 우려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방법으로써 그가 고안해 낸 것은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우상을 세우고 이것이 북 왕국 이스라엘이 건설되도록 허락하신 하나님 이라고 내세우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정치적 야심[탐심]이 담겨있는 이 금송아지 우상이 던져주는 유혹은 얼마나 큰 미끼가 되었는지 종교 개혁가로 등장하여 새 나라를 건설하게 되는 예후조차도 피해가지 못하는 유혹으로 남겨졌고 그는 결국 이 우상만큼은 그대로 남겨두게 되는데 결국 예후의 개혁도 하다만 절반의 개혁으로 끝나버린 셈이 된 것입니다.
묵상적용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고 개혁의 완성을 이룰 것 같았던 예후의 개혁이 절반의 성공으로 남겨지는 아쉬운 모습을 이 아침 묵상하면서 예후가 마지막까지 척결하지 못했던 이 금송아지는 오늘 우리[나]에게는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금송아지의 정체는 오늘 나에게 무엇인지 지난 온 나의 신앙과 삶 속에서 돌이켜 볼 때에 이 금송아지는 곧 내가 주님 앞에 부름 받아 갈 때까지는 결코 떠나지 않으며 끝없는 유혹의 미끼로 내 안에 남겨질 “ 탐심”의 죄악이라고 결론짓게 됩니다.
주님의 충성스런 종 바울 자신도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 예수님이 곧 이스라엘이 그토록 기다려온 메시야라는 것을 깨닫고 눈이 뒤집히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는 천지개벽적인 변화를 체험하였어도 그 자신 역시 끝까지 버릴 수 없었던 것, 아니 버릴 수 없었다 기 보다 그 마음에서 지우고 싶었지만 지워지지 못하는 한 가지 죄악을 고민하며 이야기 하였는데 그것은 로마서 8장의 환희로 나가기 전, 그의 마음에 지옥의 계곡을 경험하게 한 로마서 7장의 고민으로써 “탐심”의 문제 였습니다.
이것은 북 왕국 이스라엘 건국의 아버지 여로보암에게 있었던 금송아지로 표현된 탐심이었고
이것은 종교 개혁가 “예후” 조차도 비켜갈 수 없었던 금송아지 곧 “탐심”이라는 우상 이었으며 이것은 오늘 우리 손에 들려진 성경의 삼분의 일을 쓰게 되는 사도 바울도 결코 넘어설 수 없는 문제라고 실토한 “탐심” 이라는 금송아지로서 [롬7:7-24]
바울은 모든 죄악의 근저에 끝까지 버티고 남아 있는 탐심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내립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곧 우상숭배니라 [골3:5]
내 마음에서 영원히 지우고 싶은 탐심이라는 금송아지를 없애려고 하기보다 내가 이 땅에서 육체를 지니고 있는 동안에는 결코 없어질 수 없는 이놈을 없앨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가 죽어 없어지는 방법으로 나의 탐심이라는 금송아지를 넘어서는 것인데 바울은 이것을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사는 것에서 찾았으며 오늘 이 죄악의 문제로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우리[나]에게도 이 방법을 따라오라고 강권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골3:1-4]
이스라엘 백년사에 등장한 개혁가 예후도
결코 넘어서지 못했던 이 금송아지
탐심의 우상을 넘어서는 방법으로써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어지고
주님과 함께 다시 살았던
바울의 비결을 저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게 하여 주시고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가르쳐준
바꾸어진 생명에서
내 삶의 존재 이유와 의미를 가지며
나의 전 인생을 걸고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