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까지 비가 와서 내심 약간 걱정을 했지만, 아침엔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날씨가 좋고, 개인사정이 있어서 원정경기인 이날도 인원수가 딱 맞았습니다.
더 많은 흥미와 더 많은 이벤트가 있어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것 같습니다. 항상 회원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회장님 이하 운영진 여러분의 많은 열정이 필요할 것 같고, 회원 한분한분의 열정도 절실히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이날 게임은 우리팀의 저력인 한번 폭발하면 무서운 타격실력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혹자는 상대팀 투수에 따라 다르다고 했는데, 별 차이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완벽한 철벽 마운드도 빛을 발휘한 경기였습니다.
첫 회 시작하자 마자 폭발한 타선은 첫회에 무려 11점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매너를 생각하는 우리 하우펀 에셋팀의
회원님들은 상대방의 심경을 배려해서 도루를 자제하고 흥분된 분위기를 가라앉히는 발전된 매너를 보여줬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야구문화를 기대합니다.
그후 3점을 더 뽑고 상대팀에겐 단 1점만 내주면서 훌륭히 마무리 했습니다.
이날 멀리 광주에서 박동표 회원이 참석해 주었고, 회장님과 이인수 감사님도 회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힘을
북돋아 주었습니다.
경기끝나고 업된 분위기를 이어서 광양읍 서천변에서 막걸리와 함께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때 우리팀의 후원사인 박동표 하우펀에셋 SM과 회장님의 정식 협정식이 있었고, 지원금 전달이 이루어졌습니다.
회비결산 게시판을 확인해 보시면 우리팀 재정이 잘 나와 있습니다.
더 많은 이벤트를 가족과 함께 야구를 즐기시도록 돈을 아끼고 쓸때 제대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흥미있는 야구를
위해 제때 회비 완납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더 따뜻해 지고, 더운 여름, 그리고 화창한 가을이 오면 놀꺼리 많습니다.
다음주 일정은 광주에 운동장이 안 잡히면 광양리그를 그대로 추진하겠습니다.
신입회원 몇분이 계신데 광양에서 모임일정이 있어야 가입도 되고 인사도 제대로 될 것 같기도 합니다.
5월 3일은 연휴라서 가족과 함께 충분히 시간을 보내시고 많은 참여후 또 술한잔 할 수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승리의 기쁨은 항상 좋은겁니다. 그렇다고 패배했다고 너무 상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친목과 화합, 그리고 승리를 기쁨, 이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하우펀 에셋이 됩시다.
승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활기찬 한주 되시고, 한달 마무리 잘 하십시요...
첫댓글 수고들했어요...언제한번참석해야되는데....
아..참석하기로 했는데 불참해서 정말 죄송합니다ㅠㅠ몸살감기에 새벽5시까지 일하니라 늦잠을 자버렸습니다 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