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부 경고에 해당하는 경우 하루 안에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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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부 강등에 해당하는 경우 10분안에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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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에 글 처음써보느는데 생부공지보니깐 제목을 구체적으로쓰라고해서 구체적으로 썻는데 이거 드라마 이름 밝혀도 되는지 안되는지 나는 모르겟다 잘. 안된다면 뭐든 알려줘 알려줘.
자기들 스킨스 재밌게봤지???? 근데 또 이드라마의 묘미는 하나부터 열까지 몽땅 좋기만 한 노래가 아니겠어????
아님말구...
암튼 그중에서 잔잔하고 밍기적밍기적 하고 조용하고 감미롭고 아무튼 그런 느낌이야.
우울?이라고해도 괜ㅊ낳을것같고 사실 모르겠다 잘. 신나는 노래는 아냐.
그렇다고 마냥 우울한 곡들만 있는것도아니고 모르겠다 잘.
시즌 1
1x01 - My Fair Lady - On The Street Where You Live
혹시 기억하나 모르겠다. 토니가 합창부 오디션 보러갔을때 부른노래야.
이 노래 멜로디는 잔잔한데 목소리가 약간 성악을 하는것 같기도해.
들으면 마치 내가 새가 날아다니고 꽃이 활짝핀 아름다운 정원을 걸어다니는 기분이야.
1x02 - Donovan - Atlantis
이곡은 앞에 나래이션? 그런게있어 뭥미 하고 듣다보면 뒤에 노래가 나와.
앞에는 잔잔한데 뒤에는 좋다. 나래이션이 좀길어 2분 좀안되는데 약간 느긋한노래?
모르겟다 잘. 느긋한 노래야 좋아. 언어능력이 딸려서 미안.
1x02 - The Sleepy Jackson -This day
이건 조용한것도 아니고 신나는 것도 아닌 그 어중간한 곡이야.
난 신나는데 마냥 신나는 곡은 아닌것 같아. 모르겟다 잘.
그래도 신나는 곡이야.
1x02 - Lambchop - The New Cobweb Summer
이 노래 참 좋아. 잔잔한 노래야. 조용조용해서 좋아. 비오는날 밤에 들으면 짱.
느긋한 노래야. 6분57초 겁나 길어. 카페에서 나올법한 그런 잔잔한 노래.
1x04 - Bob Dylan - Wigwam
이 노래는 로얄테넌바움의 OST로도 쓰인 곡 이야. 이노래도 느긋한 노래야.
밥ㅇㅏ저씨의 노래. 가사가 "라라라라" 뿐이야. 좋아 참 좋은노래.
느긋하고 신나는데 조용하게 신나는 그런노래야.
1x04 - Spiritualized - Do It All Over Again
이 노래도 위에 This day 비슷한 느낌이야. 난 신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신나는 노래는 아닌것같고. 이 노래가 들어있는 앨범이 그앨범이야.
그 GD가 자켓도 표절했다고 해서 올라왔던 것같은데 양갈래머리한 소녀의 얼굴이 있는 앨범.
1x05 - The Hives - Main Offender
이노래는 신나는 노래야! 난 말할수있어. 신나는 노래는 안쓸라고했는데, 좋은건 나눠야지.
시끄럽다고 생각할수도있는데 신난다 야호.
1x05 - Jolie Holland - Old Fashioned Morphine
나 이노래 참 좋아해. 이노래도 느긋하고 조용한 노래야.
이건 80년대 미국 서부의 망한 주점에서 나올법한 노래야. 느긋해. 좋아.
내기억에 스킨스에서도 미셸이랑 시드랑 바에서 만났을때 나온것 같기도하고.
아님 말고. 아무튼 잔잔하고 느긋한 노래.
1x05 - St. Thomas - Be Cool Be Nice
조용한 노래. 듣다가 잠들것만 같은 곡이야. 전주가 30초 정도되는데 엄청 길게 느껴진다.
조용한 노래야 이 노래는. 일요일 오후에 낮잠을 자면서 들어야할것같은 노래.
1x06 - Neil Diamond - Man of God
이노래도 느긋한 노래. 이 노래는 엄마 아빠가 신혼여행을 바닷가로 가서
모닥불을 켜놓고 아빠가 기타를 치고, 엄마는 불꽃을 바라보며 멍때릴것같은 노래야.
1x06 - The Decemberists - The Crane Wife 3
난 기타소리를 참 좋아하는데 이노래는 기타소리가 즐거운 노래야. 근데 약간 분위기가
아침 새벽에 달리기를 하는데 뒤로는 태양이 이제막 떠오를 것같은 희망적인 분위기야.
1x07 - John Martyn - May You Never
이 노래는 즐거운 노래야. 잔잔한데 즐거워. 좋다 참.
이 노래는 일요일 오전에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활기차게 아침을
시작할것 같은 노래야.
1x07 - James Yorkston & the Athletes - Tender to the Blues
우울하다... 이노래는 우울해... 슬프다.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
전주가 무척 길어. 사실 나 지금 들으면서 쓰는거거든. 내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려고.
슬프다. 이 노래는 마치 영화가 다 끝나고 등장인물 전원이 처참히 죽어서 널브러져있고
그장면이 서서히 모노톤으로 바뀌는데 마냥 회색이 아니고 약간 웜그레이같은 색으로
변할 것 같은 곡이야.
1x07 - Bright Eyes - The First Day of My Life
이 노래는 보컬이 울면서 녹음 한것 같아.. 창법이 원래 이런건지 잘 모르겠어.
혹시 팬이 있다면 용서해줘. 멜로디가 잔잔해 목소리가 슬픈데. 바로 위에노래처럼
우울한 노래는 아냐.
1x07 - Thom Yorke - Black Swan
이 노래도 참 좋아. 조용한 노래야. 조용한데 비트가 약간 빨라.
목소리가 참 좋지. 라디오 헤드의 보컬 탐 요크 혹은 톰 요크 의 솔로 곡이야.
좋아. 이노래는 음 뭐라 표현을 못하겟다. 난 이노래 처음 들었을때 가슴이 벅찼어.
1x08 - M. Craft - Dragonfly
스킨스 노래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10중에 들어가는 노래야 ! 좋아.
이것도 사람 없는 한적한 카페에서 나올법한 조용하고 잔잔한 노래.
1x08 - Micah P. Hinson - Close Your Eyes
잔잔한 노래야. 내 마음이 호수가 되는 기분. 하늘을 날아가는것같아.
자장가 같기도하고, 좋아.
1x09 - Cat Stevens - Wild World
스킨스의 명곡이라면 당연히 이노래지 !
자기들, 스킨스 시즌1의 마지막 장면을 기억하지? 그 바로 그노래야.
우 베비베비 잇처 왈월ㄷ. 스킨스 안본 자기들을 위해 설명을 해주자면,
조용조용한데 피아노랑 기타 멜로디가 참 좋아. 분위기가 참 좋거덩.
1x09 - Broken Family Band - It's All Over
이노래는 조용조용한데 마냥 조용조용한건 아닌 노래야.
이걸 어떻게 표현할지 잘 모르겠다.소녀들이 들판을 뛰어 놀다가 강가에 앉아서
저녁 노을을 볼것같아. 즐거운 분위기야.
1x09 - Jefferson Starship - We Built This City
이노래는 20여년전에 만들어진 노래야. 사실 잔잔하고 조용하고 느긋하고 그런노래는
아닌데 소개해주고싶은 노래야. 신나 !!!!!!!!! 요호!!!!!!!!!!!
1x09 - Architecture in Helsinki - The Owls Go
이노래도 잔잔하고 조용하고 느긋한 노래는 아닌데 귀엽다. 엄청 귀엽다.
호주의 8인조 밴드야. 귀여워 앙증맞은 노래야. 꼭 소개해주고싶었어.
반할꺼야.
여기 까지 내가 자기들한테 소개해주고싶었던 노래들이고
드라마 소장하고있으면 한번 찾아봐도 재밌을것같아.
1x03 -> 이건 시즌 1에 3화 에 나온다는 뜻이야 !
시즌 2 는 수능 끝나고 올릴지도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