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시골 과수원 인근 저수지둑에서
몇개체 본게 전부 였다.
이듬해 그자리에 다시 가보았지만
더이상 보이지 않아 잊고 있었다.
가까운 곳에 애기자운이 있다는 애길 듣고
찾아 나선길.
자생지 여건이 불로동 고분 같지 않을거란 예상에
찾아봐야
눈에 드는 모델은 없을테니
곧 시큰둥한 반응으로 이어지면서
이동네 애기자운에 대한
흥미는 급하게 식어 버린다.
대신
다른 많은 종류의 꽃과 새가 있어
너무도 즐거운 막탐이 시작 된다.
2016. 4. 23. 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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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들꽃
들현호색
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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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
16.04.25 11:1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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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나보아도 멋지고 아련한 작품입나다.
들현호색 연두빛과 어우려져 환상입니다
잘보았습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산길에...
외로이 누굴 기다리는걸까요~~~??
들현호색이라 산에는 없는줄 알때도....^^
자굴산에서 많이 본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