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핵 증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감기로 착각하면 안돼요
결핵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인구의 생명을
앗아간 질환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먹을게 부족하고 가난해서
비위생적인 요인들때문에 발생한다는
인식이 있었고 최근에는 예전만큼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환자들이 폐결핵증상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2020년 통계 기준으로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1위 , 사망률 3위를
우리나라가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폐결핵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고 치료와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핵이란 결핵균에 속하는 세균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폐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결핵균이 폐로 감염되면서 폐 조직을
망가뜨리게 되고 장기로도 퍼지면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입니다.
폐결핵 원인은 결핵균 감염인데요.
세균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부조건 결핵에
걸리는것은 아닙니다. 보균자와 접촉한
환자의 10% 정도만 감염이 되며
그중에서도 면역이 저하된 사람들만
결핵균이 발현하게 됩니다.
감염되었다고 하더라도 90%는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고 잠복결핵 상태로
존재하다가 면역이 저하되었을때
결핵균이 결핵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폐결핵 증상은 기침과 가래로 발생합니다.
2주 정도 열과 기침이 지속되기에
감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침과 가래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폐결핵 증상으로는 기침과
가래가 나타나며 열이 나기도 합니다.
심해지면 객혈도 나타날 수 있고 폐 손상으로
인한 호흡곤란과 흉통, 쇠약감, 신경과민,
소화불량과 집중력 저하등이 나타납니다.
다행히도 폐결핵 증상이 나타나고 적기에
그에 맞는 치료를 잘 받게 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번 손상된 폐 조직에
의해 크고 작은 합병증들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기관지 확장증,
기흉등도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결핵은 예방 백신인 BCG가 있기 때문에 꼭
예방 백신을 맞도록 하고 예방을 위해서
면역 증진을 위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지켜나가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1 . 당근
당근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우리몸에 함유되어 비타민A로 전환이
되면서 면역증진과 항바이러스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결핵 예방에 좋은 식품입니다.
유해산소 배출을 도와주고 노화방지와 면역
증강, 항암에도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2 . 해조류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해준다고 알려진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도 좋은 식품입니다.
결핵으로 인해 생기게 되는 염증을 풀어주고
가래가 생기는것을 막아주며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도 좋기 때문에 꾸준히 드시면서
관리하기 좋은 식품이에요.
3 . 양파
강력한 항염 식품으로 불리는 양파도 결핵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해 챙겨드시면 좋아요.
양파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독소 제거와 염증 반응 개선에도
좋고 세포 손상 억제와 면역증강에 좋아서
꾸준히 드시면 좋습니다. 음식에 넣어서
조리해도 좋고 양파즙으로 드셔도 좋답니다.
이렇게 결핵에 도움이 되는 식품 섭취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켜가는것도
중요하답니다. 매일 30분 이상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실천해 비만을 예방하고
근력을 키우도록 합니다.
결핵은 균은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늘 주변
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환기를 통해서
공기가 순환되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요즘같이 감기와 바이러스 질환이 기승인
시기에는 늘 기침 에절을 지키도록 하고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의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금연과 금주도 필수이며 결핵 치료는 보통
6개월정도 지나면 완치가 되는데요.
치료를 모두 마쳤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면역이 저하되지 않도록 잘 살피면서
관리에 힘써 결핵을 예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알려드린 내용들 잘 기억하셔서 오늘도
건강한 하루 지켜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폐결핵 증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감기로 착각하면 안돼요|작성자 가람이